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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706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5/6

이동경로) - 07코스​ 이동경로) - 08코스 이동경로) - 09코스​ 이동경로) - 10코스 3/18) 5일째네요. 이제 오늘 포함해서 이틀만 진행하면 마지막날 첫비행기로 돌아갑니다. ^^. 06:00 기상하니 어제의 시끄러움은 온데 간데 없이 비도 그치고 상큼하게 바뀌어있네요. 입었던 옷이며 신발도 덜마른 상태지만, 천천히 출발 준비를 합니다. 07:04 어제의 비를 피하게 해준 고마운 곳이지만, 앞으론 이곳 이용은 자제하려구요. ㅋㅋ. 출발합니다. 풍림리조트에서 만든 산책로입니다. 강정으로 향하네요. 7코스 종점은 월평입니다. 7코스를 어제와 함께 두번에 걸쳐서 걷고 있네요. 07:10 방가운 정자 입니다. ^^ 07:11 강정천이네요. 지금 저희집엔 닭강정이 있습니다... 뭔가 부산한 분위기지만..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4/6

이동경로) - 05코스 이동경로) - 06코스 이동경로) - 07코스 3/17) 4일째 일정 시작합니다. 어젯밤에는 동네 초딩인지, 관광온 초딩인지 와서 폭죽을 터트리고 그랬는데, 다행히 10분 정도밖에 안하고 철수 하더군요. 05:30 기상하고 어제 담지못한 텐트 사진 담아보고, 곧바로 철수를 진행합니다. 06:34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하루 일정을 시작 합니다. 시작은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됩니다. 여름이면 이곳이 시끌 시끌 하겠네요... 이른 시간이라 평화롭네요. 06:40 첫번째 정자를 활기차게 지나칩니다. ㅋㅋ 문화의 거리라고 이름 지었네요. 음 그렇군요. 이런 글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 06:52 아직 해가 뜨기 전이네요. 06:53 드디어 해가 뿌직 하고 떠오릅니다. 제발 비구름..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3/6

이동경로) - 03코스 ​ 이동경로) - 04코스​ ​ 3/16) 벌써 3일째 접어드네요... 시간 참 빨리 갑니다. ㅋㅋ 다행히 아직까지는 비님이 심술을 안부려서 다행입니다... 05:30 기상해서 텐트 접고 슬슬 떠날 채비를 합니다. 06:29 패킹을 다 마치고, 오늘은 제대로된 일출을 볼수 있을까? 기대감에 잠시 일출을 기다리기도 하구요. 주변도 둘러 봅니다. 좌측에 제가 머물렀던 쉼터도 보이네용. ^^ 앞으로 가야할 곳도 바라 보구요. 06:47 드디어 갈매기들의 환영을 받으며 햇님이 떠오릅니다. ㅠㅠ 장관입니다! 혼자만 장관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렇게 멋진 일출 뒤로하고... 도장있는 곳으로 갑니다. 오늘부터는 나들이를 가동하기로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밥을 충분히 챙겨왔지만, 이틀동안은 혹..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2/6

3/15) 05:30 일어납니다. 아직 밖이 어두운 관계로 어제 남기지 못한 야경 사진을 한장 남겨 봅니다. 어제 저녁에 바람이 세게 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바람은 잦아들었네요. 주섬주섬 정리를 하고. 06:40 활기찬 오늘 하루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뒤로 돌아본 그 곳의 모습이네요.. 재활용 가능한 빈병은 아래 재활용품수거함에 버리구요. 06:57 이런 길도 지납니다. 폐가도 보이네요. 화살표의 안내의 따라 갑니다. 다리로 가라고 하네요. 물 빛이 은은한 에머랄드빛인데 안에 물고기는 안보입니다. 고요한 풍경입니다. 건조 작업도 한창이네요. 옆으로 살살 피해서 진행합니다. ^^ 07:02 드디어 늦은 햇님의 인사가 시작됩니다. ^^ 07:02 정자도 보이네요... 벽화도 눈에 띄구요. 계속 햇님을 바라보..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1/6

드디어 제주 올레 전구간을 종주하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게 되네요. 배낭 무게도 12Kg로 획기적으로 낮췄고, 장거리시 애용하던 65리터 배낭을 버리고 36리터로 떠나봅니다. 사전에 비행기 삯은 왕복 78700원(월~토)으로 맞췄다가, 휴가 일정이 변경되는 통에 피같은 4만원을 더 지출하고 12만원(금~목)으로 다녀오게 됩니다. 그리고, 뭔가 동기부여 차원에서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27000원에 구매(http://www.ollestore.com/)하여 출발일 제주공항 1층 올레 안내소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패스포트는 제주시, 서귀포시 각각 2개를 총 24000원에 구매하면 됩니다. 가이드북은 좀더 디테일한 정보가 있지만, 코스 경로는 스마트폰 네이버지도에서 "제주올레1코스" 이런식으로 검색하고 현위치 GP..

반포 서래섬 메밀꽃 (2018-10-15)

퇴근길 자장구를 몰고 35Km를 달려 달려 갑니다. 병꽃나무 본격적인 자장구 도로 합류를 앞 두고 감이 좋습니다? 이고들빼기 11시가 넘어 서래섬 입성! 억새도 몇가닥 보이고요 하아! 얼핏 보면 풍성해 보이지만, 메밀꽃은 극히 일부. 서래섬 전체 면적을 100%이라고 했을때 메밀꽃 심어진 곳은 15%나 될까? 절반 이상은 별꽃아재비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유채도 일부 보이네요. 메밀꽃 메밀꽃 - 매크로 메밀꽃 대부분 별꽃아재비... 유채 메밀꽃 메밀꽃 그나마 모여 있는 곳을 찰칵! 메밀꽃 열매 - 매크로 상당수가 열매를 맺어 있습니다. 상태가 이런데 메밀꽃 축제나 잘 치뤘는 지 모르겠습니다. 메밀꽃 열매 - 매크로 메밀꽃 열매 - 매크로 메밀꽃 열매 - 매크로 유채 - 매크로 메밀꽃 열매 딱! 보기에도 메..

선유도 나들이 그리고 합정 소문난 족발 (2018-10-11)

내따랑 자장구를 몰고 세시간 정도 미리 시간을 내어 선유도로 향합니다. 양화대교 위에서... 하얀 것은 코스모스밭입니다. 가을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네요. 선유도공원 도착! - 이쁘게 주차를 하구여 부레옥잠 친환경 정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연보랏빛 부레옥잠 꽃이 이뿌죠? 꽃기린 꽃기린 - 거미가 붙었길래 매크로로 담아 봤는 데 손떨림이 있어 찍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수염틸란드시아 란타나 열매 - 열매는 첨 봅니다만 ^^ 란타나 오호! 요런 모습입니다. 좌측부터 물상추 - 물상추 - 부레옥잠 - 부레옥잠 - 부레옥잠 물양귀비 엔젤트럼펫 제라늄 안젤로니아 초롱꽃 산국 노랑어리연꽃 - 날이 흐려서 꽃이 영업을 접었네요 ㅠㅠ 네가래 질경이택사 우렁이알 물상추가 어마 어마 합니다. 감 잡았어! 이고들빼기 미국쑥..

2018 여의도 불꽃축제 (2018-10-06)

따르르릉~ 아는 지인에게서 카톡이 옵니다. 몰론 약 3시간 넘게 늦게 확인 했지만, 오늘 모하냐고 묻는 그 물음에 - 오늘 불꽃축제 촬영 안갈라냐고 그래 이해를 하고 전화를 하니 저의 예지력에 깜짝 놀라시네요. ㅋㅋㅋ 그렇게 느즈막이 용산역에 도착 미리 에정된 그곳에서 반가운 조우를 하고, 오붓하게 챙겨간 영월 좁쌀동동주와 영월닭강정을 나눕니다. 근데 그렇게 있는 데, 정말 정말 우연히 아는 분을 만나게 됩니다. 대박! 그렇게 총원 셋이서 불꽃축제가 있는 시간까지 멍을 때려 봅니다. 태풍이 지난 이 자리에 너무 공기도 맑고 시야도 빵~ 터지고 너무 좋습니다. 낮에서 세번 정도 불꽃을 터트린 다고 하는 데, 낮의 특성상 연기를 좀 더 부각해서 터트리네요. 무슨 특수 군사훈련하는 줄 알겠네요. 물안개가 아니..

방랑대식가 그가 영월에 간 까닭은? (2018-10-01)

주어진 이틀의 시간을 무엇을 할 것인가? 일단 오랜만에 광주 무등산에 가보기로 했으나, 뜬금없이 알아본 제주 항공편 왕복 42800원의 유혹에 사로 잡혀 제주행 항공권을 예매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작년 요맘때 영월에 가서 만났던 감동을 다시금 느껴야 겠다 생각하여, 제주행 항공권은 바로 취소. 바로 취소하니 취소 수수료도 없고, 그렇게 일사천리로 영월로 향합니다. 작년에는 백패킹 모드로 이틀을 소비 했으나 이번에는 알차게 당차게 당일로 다녀오려 합니다. 07:05 출발하는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기 위해 청량리역에 도착합니다. 무궁화호 입석... 난 좌석인 데, 입석임에도 불구하고 내자리 포함 두자리를 꿰차던 앉았던 입석 절므니, 좌석 주인이 왔으면 군말 없이 빠닥 빠닥 일어날 것이지 빠닥 빠닥..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연등 축제 (2018-05-15)

정말 우연히! 조계사 & 청계천에서 현재 연등 축제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곳으로 갑니다. 알고보니 5/5 ~ 5/22 까지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함께한 것은 역쉬!나 새로 지른 22mm 팬케이크(단렌즈) 렌즈... 광화문에서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낮 시간이라 불은 안 켜진 건 안 비밀~ 대략 이런 조형물들 조형물은 다소 적은 편이네요. 소원 적어서 거는 나무도 보이구요. 노랑꽃창포 애기똥풀 넓은솔버섯 같네요~ 현호색 노랑꽃창포 축제구간은 광화문~삼일교까지 입니다. 조계사로 워프~ 와! 연등이 어마 어마하게 많습니다. 등간에 대한 설명이구요. 등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밤에 멋지겠네요! 붓꽃 무려 수령이 400년이 넘은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화려한 그리고 엄청난 수의 연등의 물결입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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