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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백패킹-후기 86

노고산 백패킹 (2020-04-30~05-01)

행복하지만, 행복해지기 위해서 좋아하는 일에 몰입해봅니다. 가라미님 백패킹 공지에 함께는 처음이라 두근 거리는 맘으로, 총인원도 5인으로 구성 딱! 좋고, 낮설은 곳이 아닌 몇번 안면이 있는 노고산이라 부담도 없고, 즐거운 맘으로 짐을 꾸려 봅니다. 이제 동계가 아닌 삼계절 모드로 다녀야하는 데, 보유한 침낭 하나로는 안먹힐 기온이라 이침낭 저침낭 몇가지를 두고 고민하다가, 20만원 안주고 침낭을 구입합니다. 쾌적 수면온도 영상 2도 이상. 중량은 570g. 키 크고 덩치 있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지만, 저처럼 아담하고 앙징맞은 체구엔 최적인 듯합니다. 막상 받아보니 이런 얇은 침낭으로 어떻게 영상 2도의 기온에서 잔다는거야? 근데 막상 노고산의 쌀쌀한 밤 기온에 잘 때는 덥더라구요 ㅠ 저 눈에 거슬리..

운악산 야생화 (2010-07-10)

친구가 노래를 불러 마지못해(?) 진행해본 산행... 원래는 휴양림같은데서 야영하구 담날 근처 산행을 하려고 했으나, 두둥! 이게 웬걸!! 금요일 저녁, 나에게 야영장들이 모두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를 했던바... 그동안 산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멀지도 않고 경기도권인 운악산 아래서 적당한 자리에서 텐트치고, 담날 산행하기로 했다. 그렇게 삼겹살에 약간의 주류로 즐거운 밤 지새우고... 담날! 일찍 산행을 진행했다. 친구야 정상을 목표로 죽어라 산행하고... 이몸은 그냥 여기저기 숨어있는 꽃이나 찾아주는 그런... 산행 컨셉은 다르지만, 그래도 선선히 불어주는 여름에 어울리지 않은 바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장구채 달맞이꽃 산딸기 약간 새콤 달콤... 그러나 웬 씨가 이리도..... 비행 준비중인 잠..

동해 야생화 로드 일박 이일 - 양양, 강릉 (2021-09-04~05) #2/2

걷고 또 걷고 해바라기 물싸리 달맞이꽃 코스모스 죽도정을 지나보려고 합니다. 죽도로 걸어야 강릉으로 갈 수 있겠죠?? 나비나물 죽도암 자주달개비 죽도암 저 앞은 소나기가 퍼붓는 거 같습니다. 부채바위 죽도정은 폐쇄 죽도전망대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일찌 감치 파도를 즐기시네요. 도깨비바늘 수년전 완주했던 해파랑길 770km... 휴휴암 금종과 해수관세음보살 해수관세음보살 벌노랑이 바닷물에 살포시 맡겨 봅니다. 방생이라... 스무마리 방생합니다. 소박한 소원을 실어 보내고. 방생할때는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가마우지 한마리 그리고 갈매기. 용궁암 휴휴암 완두 둥근잎나팔꽃 독활 뚱단지 (돼지감자) 쇠무릎 (우슬) 해파랑길 표식. 저는 파랑색 방향 해파랑길이 안내한 길 푸른 하늘..

동해 야생화 로드 일박 이일 - 양양, 강릉 (2021-09-04~05) #1/2

간만에 달팽이 처럼 배낭안에 집 지을 재료를 넣고 양양으로 떠납니다.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양양 가는 길 화양강휴게소에서 한 컷! - 11-22mm 광각렌즈의 위엄. 한계령을 거쳐 오색을 지날 무렵 지긋지긋한 등산객들은 모두 부려놓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양양에 홀로 도착합니다. 기사님은 원래 속초까지 가야 하는 거지만, 손님이 없으니 여기서 차를 되돌려서 동서울로 가신다고 합니다. 수고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이제 정말 오로지 나만을 위한 길을 위해 한발 한발 딛어 봅니다. 주변 하나로마트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군내버스 시간 전에 간단히 먹거리를 담아 봅니다. 양양터미널에 되돌아와서 군내버스는 어디서 타는 지 물으니 터미널 안쪽에 이와 같이 출발 전에 버스 이마에 번호가 밝혀지면 행선지 확인하고 타면..

강진 여행 [정약용유배길3-4코스,월출산] (2015-04-24~25) #2/2

새벽 2시간 생리현상때문에 잠시 깬것 빼고는 아주 푹~ 잤습니다. 04:00 오늘도 04시 기상 ㅋㅋㅋ 근데 어제 빨리자서 피곤하지는 않아요. 아직 어둠에 묻혀 있어서 재빠르게 텐품 한장! 5시 조금 넘어서 출발하려구요... 정리를 위해서 취사장 전등을 1시간 정도 켜고 철수할때 끕니다. 두둥~ 일명 빈 막걸리통을 활용한 막걸리등 ㅋㅋㅋ 은 개뿔.. 뒤에다 랜턴 ㅣ춰서 뻘짓샷이네요. 05시 어두울때 걷는 거 싫어 하지만, 영암터미널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맘에 글고 여유있게 가려고 추를합니다... 여명이 슬슬.... 월남사지.... 월남사에 견들이 절 보고 막 짖습니다. ㅠㅠ 빨리 갈께 ㅠㅠ 월남사지 삼층석탑,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두둥~ 어쨌거나 저쨌거나 진행... 05:35 오늘의 첫 정자네요!..

강진 여행 [정약용유배길3-4코스,월출산] (2015-04-24~25) #1/2

2주 전 날씨때문에 잠시 접어야했던 강진 그곳으로 다시 발길을 향해 봅니다. 이번엔 정약용유배길 2개 코스와, 월출산만 진행하면 되므로 1박 2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날씨 좋네요... 04/24) 미리 예매한 광주행 일반고속(17600원) 첫차인 05:50 시간을 맞추기 위해 04시에 기상합니다. 04:15 집을 나서서 지하철보다도 빨리 운행하는 첫차 버스를 이용합니다. 05:30 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해서 발권을 마치고, 가볍게 그 행위를 하구요. ^^ 계획한대로 04번 좌석에 앉아 일출을 맞이합니다. 09:00 광주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강진가는 시외버스표를 발권합니다(9800원). 09:30 강진으로 출발~~! 어느덧 월출산이 시야에 잡히네요. 10:42 강진터미널에 도착하여, 하나로마트보다 ..

강진 여행[덕룡산,주작산,정약용유배길,가우도] (2015-04-10~12) #3/3

4/12) 06:00 또 하루가 지났네요. 오늘은 어제보단 덜 추웠네요. 바람의 영향이 덜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환기를 신경썼더니 내부 결로도 거의 없구요,. 정자옆에 벚나무가 화사합니다. 훌륭한 박지네요. 정리를 마치고, 06:54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북적했던 또다른 정자네요... 다산초당으로 이어갑니다. 아직 유배길 1코스구요. 다산초당에서 2코스로 이어집니다. 다리를 건너구요 저 뒤로 석문정 정자가 보이네요. 흐리지만, 일출을 맞이합니다. ^^ 고사리가 뿌직~ 나왔네요... 도로옆 나물은 중금속때문에 안캐는 게 좋다고... 좋습니다~ 다산초당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음 이런 행사도 있네요. 또다른 길 명칭이네요... 다산기념관쪽으로... 슈퍼도 보이지만, 통과! 녹차 채취 안돼요~ 다산수련관의..

강진 여행[덕룡산,주작산,정약용유배길,가우도] (2015-04-10~12) #2/3

하루밤을 무사히 보내고 05:30 기상합니다. 잠은 잘 잤지만, 침낭이 살짝 춥더라구요. 옷을 더 껴입고 잤어야 하는 데, 깜빡! ㅋ 06:26 일출을 맞이합니다. 이쁘네여 06:54 2일차 일정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텐트 내부에 결로가 있었지만, 무시하고 패킹합니다. 산길따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 여기서 이른 아침에 진사님들이 다수 계시더라구요... 역시 여기가 이쁜가 봅니다. 뭐 대략 이렇습니다... 어제 지나온 덕룡산도 되돌아보구요. 앞으로 가야할 이쁜 주작산... 아! 이거 너무 이쁜데요? 오늘도 즐겁게 갈 수 있겠습니다.... 햐아~~~ ㅠㅠ 우앙~~ ㅠㅠ 동백까지.... 할말이 없습니다.... 계단도 보이네요. 역시 그분에 음성은 틀리지 않았네요... 주작산은 더 이쁘다고.... 어..

강진 여행[덕룡산,주작산,정약용유배길,가우도] (2015-04-10~12) #1/3

설레이는 마음으로 강진 4박 5일 여행을 떠나 봅니다. 04/09) 영등포역에서 목포행 열차를 이용하기로 해봅니다. 강진에서 좀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서울에서 강진으로 바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전날 목포를 경유하기로 했어요. 영등포역이구요... 23:18 목포행이 전광판에 보이네요... 두둥~ 대기실에서 구석의 콘센트에 저의 여행의 동반자 스마트폰 밥을 주기로 합니다.... 23:18 열차에 탑승! 목포로 갑니다~~~ 이렇게 충전도 하면서요... 무궁화호 열차는 이렇게 특정위치에 콘센트가 있습니다(없을수도 있지만). 목포행은 7호차 3번칸 1번칸에 있더라구요. 아 글고 전 왜 7호차를 이용했냐면, 7호차의 1~4번칸 앞 문은 열차 맨 앞쪽이라 승하차를 하지 않기에, 승객들이 출입이 안되므로 좀더 숙면에..

가평 야생화 백패킹 (2017-05-11-12)

가평으로 떠나는 여행~ 망우역에서 조인해서 가평역으로 향합니다. 가평역에 내려 버스를 타기 위해 가평터미널로 갑니다. 근데 알고보니 버스가 여기서 출발해서 가평터미널 지나 목적지로 간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네요 ㅠ ​ 폭스글로브 개양귀비 터미널에서 기다리면서 집에서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직접 싸온 김밥을 같이 나누어 봅니다. 사과나무 겹벚꽃 모란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내리니 날씨가 너무~ 좋네요. ​ 민들레 홀씨 병꽃나무 염주괴불주머니 야광나무 졸방제비꽃 회잎나무 광대수염 전호 남가뢰라는 곤충이 멸가치 잎을 갉아 먹고 있네요... 고추나무 참꽃마리 허거덕~ 독사 닷! 급할게 없으니 쉬엄 쉬엄 진행을 합니다. 함께 하신 분이 싸온 직접 부친 두릅전과 막걸리 한잔~ 캬아~ 녹네욧 녹아 자벌레 으쌰~ 자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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