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일을 마치고 집에 새벽 2시에 도착하니 7시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준비도 필요하고 해서 잠을 거르고 4시 30분 버스 2번에 걸쳐 6시 살짝 넘은 시간 건대입구역에 도착합니다. 약속장소는 전철 2 정거장인 강변역으로 네이버 지도로 찍어보니 2.4Km 정도 나오네요. 걸어서 30분 거리... 다시 전철 타는 번거로움을 뒤로 하고 짐도 있지만, 운동삼아 걸어 도착합니다. 그렇게 7명이 모두 모여서 영월로 출발! 송곳같은 타워는 볼때마다 느낌이 참... 능선 위를 수 놓은 뭉개 뭉개 구름들... 저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산 골짜기의 하얀 연기 영월 힐링 여행의 첫 테이프는 영월 10경중에 세번째에 해당하는 별마로천문대입니다. 참고로 영월 10경은 아래와 같구요. 1.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