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후기

인천수목원 - 개암나무, 복수초, 노루귀, 섬노루귀, 처녀치마, 매화, 영춘화, 만리화, 개나리, 미선나무 (2022-03-20)

야생화정보마당 2022. 3. 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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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비소식, 일요일은 구름 조금

토요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 어디를 갈 지 고민하다가, 멀리는 못가고 옆동네 인천수목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전철 + 버스 환승을 해야 해서 자전거를 끌고 갑니다.

 

아침을 챙겨 묵고 느긋하게 점심 시간에 도착.

 

입구를 한 컷!

 

냉이 - 아무렇지 않게 피어 있는 작은 꽃.

 

별꽃 - 매크로렌즈로 집중해서 담으면 좀 더 이쁘겠지만, 앞으로 기회는 많으니...

 

버크우디덜꿩나무 - 아직 개화는 아닌 듯 합니다.

 

봄까치꽃

 

처녀치마 - 지금은 키가 작지만 수정이 되어 아줌마가 되면 키가 쑥 쑥 자란다고 합니다.

 

처녀치마

 

광대나물 - 볼수록 귀여운 꽃

 

올분꽃나무 - 이녀석도 열심히 꽃 피우려 하는 중이네요.

 

삼지닥나무 - 이녀석도 개화중..

 

도사물나무 - 자매품 히어리와도 상당히 흡사한 여기도 개화중,

 

복수초

 

복수초

 

갯버들

 

갯버들

 

갯버들

 

봄이 느껴 지시나요?

 

 

그렇다면, 아래 부터는 비슷한 종 특집입니다.

 

 

1. 개암나무 & 참개암나무

 

개암나무 - 암꽃, 개암나무는 암수한그루로 수꽃과 암꽃이 나무 하나에 공존하고 수꽃의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암꽃에 안착하면 수정이 되는 방식으로 번식을 합니다. 따라서 암꽃에 꽃잎이 없습니다.

 

개암나무 - 암꽃

 

개암나무 - 암꽃(붉은색), 수꽃(노란색)

 

개암나무 - 암꽃

 

개암나무 - 암꽃

 

참개암나무 - 암꽃(붉은색), 수꽃(노란색). 개암나무 종류에는 개암나무, 참개암나무, 물개암나무로 나눠지는 데, 잎의 톱니 모양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참개암나무 - 암꽃

 

2. 풍년화 & 몰리스풍년화

 

풍년화

 

풍년화

 

몰리스풍년화 - 풍년화와 비교했을 떄, 노란 꽃잎이 두배 정도 긴 것이 특징입니다.

 

3. 산수유 & 생강나무

 

산수유

 

생강나무 - 산수유는 가지 끝에 꽃이 하나씩 열리지만, 생강나무는 꽃이 가지 중간에 붙어서 피거나 뭉쳐서 피는 형태입니다.

 

4. 만첩매화 & 납매 & 만첩홍매화

 

만첩매화 - 향이 정말 진하고 좋습니다.

 

납매(황금매화) - 얼핏 장미과의 매화와 같은 집안인 것 같지만, 밭침꽃(새양나무)과의 나무입니다.

 

납매

 

납매

 

만첩홍매화 - 매화나무와 같은 장미과로 잎이 진한 빨간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5. 올괴불나무 & 길마가지나무

 

올괴불나무 - 꽃술이 붉은 것이 특징입니다.

 

길마가지나무 - 올괴불나무와 비슷하지만, 길마가지나무는 꽃술이 노란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꽃잎은 노란빛 혹은 분홍빛이 섞여 있습니다.

 

길마가지나무

 

6. 노루귀 & 섬노루귀

 

노루귀 - 흰색

 

노루귀 - 분홍색

 

노루귀 - 청색

 

노루귀 - 청색

 

노루귀 - 청색

 

노루귀 - 청색. 노루귀는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노루의 귀 모양 같이 말려지는 것을 보고 노루귀라고 지었습니다.

 

섬노루귀 - 노루귀 종류로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종으로, 보시다시피 꽃보다 잎이 매우 큰 것이 특징입니다.

 

섬노루귀

 

섬노루귀

 

7. 영춘화 & 만리화 & 개나리 & 미선나무 : 모두 물푸레나무과 입니다.

 

영춘화 - 봄소식을 개나리 보다 먼저 알려 주는 것으로 개나리는 노란 꽃잎이 4개지만, 영춘화는 꽃잎이 5~6개입니다.

 

영춘화

 

만리화 - 개나리 아냐? 아닙니다. 만리화입니다. 개나리와 꽃잎은 4개로 같지만, 개나리보다 꽃잎이 짧고, 개나리는 꽃잎 끝이 동글 동글 하지만, 만리화는 벚꽃처럼 꽃잎 끝이 홈이 파여 있습니다.

 

개나리 - 열심히 개화중이고, 그나마 한송이 피어 있어서 찰칵!

 

미선나무는 개나리같이 생겼지만, 꽃잎이 흰색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왔다 갔다, 비슷한 종류의 꽃을 비교하느라 그리 넓지 않은 수목원을 오가다(3.3km, 2시간 30분) 보니,

어느덧 집에 가야할 시간이라 다시 자전거에 몸을 싣게 됩니다.

봄을 맞아 가족 단위로, 진사님들이 북적 북적한 시간이었습니다.

 

봄은 짧으니 이제 본격으로 다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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