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면 눈에 띄는 야생의 꽃들... 누군가 심었을수도 있고 바람골 타고 날아온 꽃씨가 자리를 잡았을 수도 있습니다.산책길에 마주한 야생화들입니다. 자주개자리 쇠비름 - 개화시기는 6월에서 9월로 확인되는 데 꽃이 핀 모습을 만나기 쉽지 않네요. 환삼덩굴 - 맨살에 쓸리면 생채기를 안겨주는 녀석입니다. 배초향 왕고들빼기 며느리밑씻개 개망초 참싸리 금계국 좀돌팥 미국자리공 좀돌팥 낭아초 자주개자리 서양벌노랑이 패랭이꽃 자주개자리 - 열매 야관문(비수리) 야관문(비수리) 강아지풀이 종대로 헤쳐 모여! 차풀? 자귀풀? 꽃이 피어 봐야 알겠죠~ 상록패랭이꽃 자주개자리 어저귀 - 며칠 뒤에 노란 꽃이 피겠군요? 어저귀 박주가리 참외 참깨 익모초 며느리배꼽 무릇 세잎쥐손이 두시간 산책을 하면서 만난 녀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