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행 중 탐조된 새 목록(가나다순, *표시는 텃새) : 12종
개똥지빠귀, *괭이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노랑지빠귀, *노랑턱멧새, *딱새, *박새, 쑥새, 알락할미새, *오목눈이, 찌르레기, *큰부리까마귀
3월 13일 풍도로 입도하기 위해 1차 시도 했는 데, 해상에 짙은 안개로 인한 안개대기로 터미널에서 12시까지 대기하다가 결국 결항되고,
3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풍도 재도전하여 입도에 성공합니다.
단! 사전에 3월 18일 나오는 배편은 결항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사전에 문자로 안내가 되어, 혹시 모를 2박 3일 먹거리를 준비하여 최소한의 짐을 꾸려 풍도로 향합니다.
3/17) - 첫째날
날씨가 맑아서 즐거운 기분으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로 향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므로 동인천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지하보도에서 7번 출구(연안부두)로 나갑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12번 또는 24번 버스를 환승하면 되는 데, 12번 버스가 먼저 도착하여 환승 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9시 30분이 되어 배 타러 가는 길. 3번 탑승구로 향합니다.
서해누리호 등장. 전날 18시에 카카오톡으로 제공받은 모바일 탑승권과 신분증 확인 후 승선합니다.
1시간 후 방아머리선착장(대부도)에 경유, 다시 1시간 30분 추가로 지나서 육도를 경유, 다시 30분 후 풍도에 도착합니다.
인천에서 풍도까지 3시간 소요됩니다. 전에는 풍도를 먼저 경유해서 육도로 도착했는 데, 육도를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30분 더 소요가 되네요.
별꽃
은행나무 정자
우선 집을 짓고 시작합니다. 침낭이 여름용이라 영상 10도 이하일 경우 고생할 수 있는 데, 내일 추을 것 같아 살짝 걱정이네요. 혹시 몰라 핫팩 몇개 챙겨 오긴 했습니다.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야생화의 세계에 빠져 봅니다.
복수초
현호색
풍도바람꽃 - 쌍두화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 쌍두화?
풍도대극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제비꽃
제비꽃
오목눈이
풍도대극
산책로에 흑염소 한마리 등장합니다.
어미소 였네요. 새끼 두마리가 쫄랑 쫄랑 따라갑니다.
마의 오름 계단...
박새
풍도대극
제비꽃
풍도대극
풍도대극
풍도대극
생강나무 - 개화중
노랑턱멧새 - 암컷
쑥새
괭이갈매기
야생화 보물섬 풍도
1일차 미션을 마치고 본부로 돌아 왔습니다. 막걸리는 하루에 한병, 꿀호떡은 하루 2봉지, 예감은 하루 2봉지, 물은 하루 1병. 설마 이틀동안 결항되는 건 아니겠죠?
3/18) - 둘째날
새벽부터 뭔가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데, 설마~ 쌓아겠어?? 근데 왠걸요...
담날 아침이 되니 풍도에 눈이 쌓여서 설국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제 이쁘게 피었던 야생화들은!!! 신선하게 냉장상태 보관 중이겠죠? ㅠ
6시 30분부터 확인 가능한 결항 여부는 서해 모든 운항 노선 결항!!! 기적은 없습니다~
이왕지사 이래된 거 하루 더 보내야 하고, 야생화들의 상태를 보러 살짝 가봅니다. 첫 발자국을 딛어 봅니다. 두근 두근
눈이 이만큼이나 왔네요. 적설량 약 7센티 이상!
해상에 파도도 심상치 않은 데, 여객선은 모두 결항이지만, 컨테이너선은 운항하네요.
눈 속에 갇힌 야생화 몇장이라도 담아보려고 카메라 가지러 잠시 본부로 왔습니다.
풍도 마을 설경
다시 가봅시다!
어제 봤던 곳 기억을 더듬에 살짝 파보니 복수초가 등장합니다.
복수초
풍도바람꽃
풍도 선착장
본부로 돌아와서 아침을 해결하고, 10시경 날이 개이는 것 같아 배낭 짐을 꾸려서 다시 출발합니다.
사실 새벽에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잠을 설쳤는 데, 오늘 밤 머무를 바람 없는 곳을 찾았거든요. 칼바람에는 핫팩도 무용지물, 게다가 침낭이 커버하기엔 너무 기온이 낮았던 어젯밤.
육도에도 대이작도처럼 풀등이 있나 보네요.
풍도 마을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주인공인가? 풍도바람꽃만 열심히 찍는 것은 아니고, 노루귀는 파뭍혀서 어딨는 지 보이질 않네요.
후망산을 넘어 봅니다.
풍도대극
풍도대극
붉배쪽에는 눈이 거의 녹았네요.
이번에는 채석장쪽으로 가봅니다.
채석장
가다보니 그물로 막혀 있는 데, 사실 흑염소때문에 친 것으로 성인은 넘어갈만한 높이 입니다.
역시 파도가 심상치 않은 오늘! 내일은 괜찮을라나? 내일도 결항이면 먹을 것도 떨어졌고, 핫팩도 떨어질테니 숙박 잡아야겠네요. 정말 싫은 데...
풍도등대 들려 봅니다.
쑥새
동백은 안폈씁니다.
노랑턱멧새 - 수컷
큰부리까마귀
복수초
노랑지빠귀
개똥지빠귀
18시까지 두근 두근 기다리는 데 앗싸아~ 모바일승선권이 도착했습니다. 내일 배가 뜬다는 이야기죠!!!
3/19) - 셋째날
7시에 기상하려고 계획 잡았는 데 어쩌다보니 일출을 보러 왔습니다.
풍도 - 일출. 오메가는 아니지만 이게 어딥니꽈!
풍도 - 일출
풍도 - 일출
풍도 - 일출
일출도 보고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야생화 밭은 아직도 이렇습니다.
찌르레기
딱새 - 암컷
광대나물
냉이
새끼 흑염소 두마리
오늘 파도는 잔잔 합격!
괭이갈매기
그런데 말입니다.
검은머리물떼새 - 크롬 사진입니다. 처음 만납니다.!
검은머리물떼새 - 크롬 사진입니다.
검은머리물떼새 - 크롬 사진입니다.
검은머리물떼새 - 크롬 사진입니다.
풍도 마을
순딩이 개 한마리
알락할미새
알락할미새
삼길포항에서 온 배. 수십명의 어르신들을 뫼시고 왔네요. 지금 꽃밭은 눈밭이라 조금 고생들 하시겠지요?
1박 2일이어야 하지만, 결항 각오한 2박 3일 풍도 여행을 마쳤습니다.
일단 느낌은 풍도바람꽃은 매우 많이 피어 있지만, 노루귀는 그리 많이 피지 않았습니다. 붉배쪽으로 가면 그나마 노루귀가 좀 있구요.
꿩의바람꽃도 눈이 녹았다면 주말에 흐드러지겠지만, 눈이 변수네요.
중의무릇은 하나도 못봤구요.
검은머리물뗴새 마지막날에 우연찮게 처음 만나서 반가웠네요.
그냥 가면 서운하니
풍도 입도 시 결항 여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1. 가보고 싶은 섬 어플로 풍도 1박 2일로 예매합니다.
2. 풍도 입도 전날 18시에 모바일 승선권이 카카오톡으로 도착하면 다음날 풍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풍도에서 나올 때 - 오전 6시 30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합니다. 순항항로(이작,연평,육도,풍도)를 클릭하면 풍도의 상태가 정상인지 아니면 결항인지 또는 안개대기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만일 결항이면, 그날은 풍도에서 나올 수 없고, 다음날로 승선권은 자동으로 변경되니 별도로 변경조치는 안해도 됩니다. 만일 정상이면 운항하여 풍도에서 나올 수 있는것이고, 안개 대기라면 12시 전까지 1시간 단위로 확인하여 정상으로 변경되지 않으면 결항입니다. 추가로 궁금한것은 대부해운(032-887-6669)로 문의 바랍니다.
인천항 여객터미널 > 연안여객터미널 > 운항안내 > 실시간 입출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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