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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32

우면산 주간 야간 산행 (2020-07-28)

우면산 산행을 주간 야간 연속을 진행해 봅니다.. 노루오줌 부처꽃 백일홍 부들레야 금불초 꽃범의꼬리 꼬리풀 마타리 슬슬 출발해 볼까요? 도라지꽃 머루 - 머루가 꽃이 피었네요. 개망초 루드베키아 참나리 금계국 먼지털이기를 바라보고, 둘레길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두둥~ 참싸리 배풍등 비가 와서 그런 지 지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뒤도 돌아보고, 열심히 두리번 두리번 하다 보니 이런 표식도 보입니다. 고마리 - 자매품 며느리밑씻개도 있습니다. 파리풀 파리풀 선괴불주머니 선괴불주머니 꼬리조팝나무 달맞이꽃 우중충한 날씨 미국자리공 겹꽃삼잎국화 - 얼핏 보면 죽단화와 비슷하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꽃이 죽단화 보다는 다소 큽니다. 박주가리 고추 부추 인디언감자(아피오스) - 얼핏 보면 칡과 꽃이 비슷해 보이지만..

수락산 계곡 산행 (2020-07-26)

수락산에 오랜만에 물에 발 좀 담그어 보려 집에서 버스 & 지하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고개역에서 & 버스 환승을 통해 청학리로 가려고 합니다. 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타기 위해 수유역과 쌍문역 사이에서 내려서 환승하는 동안 먹거리를 사려고 부지런을 떨어 봅니다. 오늘은 갈 일이 없는 도봉산. 그리고 쾌청한 여름 하늘 쌍문시장? 계획엔 없던 곳이지만, 앗싸아~ 하며 수색을 해봅니다. 다행히 분식집이 이른 시간 개점을 준비 중이네요. 현재 8시도 안 된 시간... 김밥 두줄에 어묵 3000원 어치 포장하기로 합니다. 현금 결제 하려고 하는 데 지금 보유한 잔돈 없으시다 해서 부득이 카드 결재를 하게 되네요. 당고개역에서 잠시 환승을 위해 대기중에 바라본 바깥 풍경 - 오래된 지붕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겹게 ..

백두대간 야생화 - 건의령-피재-금대봉-두문동재 (2020-07-19)

대간길이라 하기에는 거리가 다소 길지 않은 코스, 게다가 야생화 피어 있는 길. 그보다 더 확실한 떡밥은 없기에, 덥석 물어 버립니다. 기상청의 변덕스런 예보로 비가 온다고 했다가, 다시 흐리다고 했다가, 느낌상 많지는 않지만, 비는 올 거 같아서 예정대로 타프는 지참합니다. 제천역 인근 청진동해장국에서 허기를 채울 분들은 채우고, 버스에서 쉴 분들은 쉬고, 그렇게 4시 30분 건의령 산행 시작을 목표로 충분한 식사 및 휴식 시간 후 3시가 안되어 건의령으로 향합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면 건의령에 도착합니다. 이게 웬일인가요! 건의령 도착하니 별들도 보이고, 달님도 보이고, 심지어 일출도 볼 수 있을 지 므른다는 희망을 품을 정도의 날씨가 맞이합니다. 근데 바람이 좀 차고 기온이 다소 쌀쌀한 건 살..

45인승 관광 버스는 과연 몇 평일까?

45인승 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별 쓸 데 없는 궁금증이 생겨 알아봤습니다. 과연 우리가 원정 산행시 자주 이용하는 45인승 버스는 평 수로 따지면 몇 평일까요? 우선 평 수를 계산하려면 가로 세로 크기를 알아야 합니다. 45인승 버스는 관광버스급은 통상적으로 폭이 2.49미터 길이가 11.6미터입니다. 우선 폭과 길이를 곱하면 28.884제곱미터가 되는 데요. 제가 궁금한 평 수로 환산하려면 위 값을 3.3058로 나누어야 합네다. 그럼 결론은 8.74평입니다. 저흰 원정 산행을 가기 위해 45인승 버스를 초이스를 하게 되면 8.74평의 공간을 서로 공유하면서 이동하게 되는 겁니다. 이상 몰라도 되는 별 쓸데없는 정보였습니다.

정보/이것저것 2021.10.17

남한산성 걷고 맛집 탐방 (2020-07-12)

남한산성 거닐어 본 지가 12년이나 흘렀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타프와 우산 챙겨서 산성역으로 향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한시간 남짓이면 가는 길, 하지만, 바깥 풍경 보면서 흘러가는 게 좋아 버스 환승 한번 해서 두시간 만에 산성역에 도착합니다. 혹시나 늦을까봐 서둘렀더니 9시가 안 되어 도착하네요. 그래서 늘 그렇 듯 주변을 슬렁 슬렁 거닐어 봅니다. 한국폴리텍대학.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기에, 보행신호가 떨어 졌기에 건너기 전, 약간 시간이 있어 한장 담아 보는 데, 갑자기 차량들이 정지선에 정차합니다. 아! 설마 제가 카메라로 본인들 신호위반 찍는 줄 착각 아닌 착각을 하신 모양입니다. 내리막길 보행신호에 잘도 지나가시더만... 일단, 젤 중요한 막걸리를 구하기 위해 카카오맵을 통해 주변 마트를 ..

제주 여행 - 3박 4일 (2020-07-05~09)

7/5) 개인적으로 텐트로 정자박을 하기 위해 40리터급 배낭을 쓰려다가 32리터 배낭으로 짐을 꾸려서 비행기에 오릅니다. 이렇게 좌석 아래로 쏙~ 쏙~ 들어가네요. 6시 10분 - 비행기는 제주로 향합니다. 고봉민 김밥 연동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로 합니다. 김밥과 잔치국수 9시 2분 - 식사를 마치고 제주 올레 6코스를 걷기 위해 쇠소깍으로 가는 길. 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동선에 있는 하나로마트도 잠시 들려 봅니다. 가자니아 10시 17분 - 쇠소깍에 도착. 제주 올레 6코스를 둘러 봅니다. 루드베키아 수국 꽃댕강나무 드디어 6코스 시작 스템프 사냥 성공 괭이밥 쇠소깍 쇠소깍 좁은잎천선과나무 열매 아프리카봉선화 비덴스 페룰리폴리아 국화잎아욱 며느리밑씻개 핫립세이지 뽀리뱅이 닭의장풀(달개비) 자주괭이..

마이산 (전북 진안. 687.4m) 산행 (2020-06-28)

마이산은 개인적으로 가본적 없는 곳이라 이번 기회를 활용하기로 합니다. 6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바늘꽃(백접초) 비비추 원추리 매발톱 남천 7시가 되어 진안으로 출발. 목적지인 강정마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웬 붙임성 좋은 누렁이 한마리가 조용히 나타납니다. 이때까지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 데... 봄철, 가을철 통제 기간에만 폐쇄라고 하네요. 지금은 통제 기간 아닙니다. 이러 이러 하군요! 일단 광대봉 3.1km까지 가 봅니다. 큰까치수염 조록싸리 멍석딸기 좀가지풀 흰씀바귀 병아리난초 - 오랜만에 만나네요!! 산딸기 열매가 있습니다. 날씨는 참 좋습니다. 더운 듯 하면서 시원한 바람이 어느새 풀어주는 그런 날 자귀나무 바위채송화 부처손(바위손) 군락 바위채송화 군락 댕댕이덩굴 - 지금도 댕댕..

북촌 8경 산책 둘러보기 (2020-06-19)

비소식이 있고 집 밖을 나갈때 이미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고 있어 쌀잔차 운행은 포기하고, 버스로 이동합니다. 광화문 거리에서.. 메꽃 블루세이지 원추리 노루오줌 일본조팝나무 바늘꽃(백접초) 톱풀 초롱꽃 비비추 실유카 - 제주에서만 보던건데 서울이 덥긴 더워진 모양입니다. 실유카 겹접시꽃 꿩의비름 - 꽃을 틔우는 중 광화문 토레니아 페튜니아 북촌안내센터도 운영 안하네요. 하지만, 지도가 필요한 경우 문 살작 열면 우측에 비치되어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고추꽃 어느 댁 화분에 토마토 열매도 열심히 익어갑니다. 북촌 1경 - 창덕궁 전경. 돌담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의 전경. 금불초 붉은인동 플록스 둥근잎나팔꽃 - 나팔꽃 종류입니다. 황금낮달맞이 초인종인가? 끈끈이대나물 메꽃 창덕궁 후원 미리보기 빨래터라고 합..

제주도 한라산 산행 (2020-06-10)

붉은병꽃나무 오늘로 제주 여행 9일째. 이제 이틀 뒤면 일상으로 복귀를 하겠죠. 6시 48분 281번 버스를 타고 성판악으로 향합니다. 버스로 약 43분 소요. 7시 36분 성판악에서 출발합니다. 제주터미널에서 바라본 한라산은 맑음 이었는 데, 버스로 오르다보니 서귀포쪽에서 넘어온 구름들이 심상치가 않네요. 13시까지 진달래밭대피소를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에이 설마 통과 못 할리는 없겠죠? 때죽나무들이 향긋한 꽃들을 바닥에 뿌려 두어 냄새가 참 좋습니다. 때죽나무 낙화들... 2.6km 진행 중 산딸나무 산딸나무 9시 정각 - 속밭대피소에서 간식 타임. 새벽에 서둘기도 바쁘셨을 텐데 빵도 챙겨 오셨네요. 방울토마토는 어제 제가 마트에서 사다가 씻어온 것입니다. 떡윤노리나무 큰앵초 함박꽃..

설악산 야생화 산행 - 기생꽃 (2020-06-02)

흐린 날의 기억 속에 하루 죙일 비 맞는 거 아닌 가 걱정을 하면서, 화랑대역에서 7시가 좀 안되어 출발합니다. 막골리를 영월꺼 두병 챙겨 왔는 데,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님에게 드리고, 새로 리필은 지역 막걸리로 하기 위해 인제로 가는 데 그 보다 좀 더 장수대와 가까운 원통으로 향합니다. 근데 하나로마트가 네이버지도에는 8시 30분 오픈으로 되어 있는 데, 8시 30분 넘었는 데 문 안열었길래 주변분들에게 물으니 9시에 오픈한다고... 그래도 다행히 주변에 큰 마트가 있어 들어가 봅니다. 역시 막걸리 천국이네요. 인제 막걸리 한병 곰취 막걸리 한병 9시에 장수대 도착, 화장실 들려 9시 5분에 산행 시작합니다. 함박꽃나무(산목련) - 첫 개시를 합니다. 후덜덜덜 계단들... 그러나 역시 풍경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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