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가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야관문주를 담궈 보기로 합니다. 밤의 빗장을 열 필요는 없는 데 왜 만드는 거지? 우선 인터넷으로 야관문 건초(말린 것) 2Kg를 주문합니다. 17,261원(배송비 포함) - 만일 500g만 구매하려면 게시글 작성일 기준 배송비 포함 최저가 6640원. 근처 아!마트 에브리데이에서 담금주 30도짜리 3.6L 3병을 구매하구요. 34,200원 그리고 집에서 뒹굴구 있는 잘 씻어서 말려둔 담금주용 플라스틱통을 준비하구요. 담금주를 개봉하니 오~ 요래 밀봉이 되어 있네요. 한번에 다 넣으면 야관문 넣을때 애로사항이 꽃 필거 같아서 일단 3병중에 2병을 들이 붓구요. 야관문 건초를 개봉합니다. 향은 약간 비릿합니다. 아참! 무게는 1Kg 주문했는 데 요렇네요. 103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