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 주문한 적이 없는 데
웬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안에는 빽빽하게 김이 들어 있고
뭐지? 머야?
동네 우체국장님이 보내신 겁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이유는 알아야겠다 해서 담날 동네 우체국에 전화 했더니,
*** 등급 고객이시라고 선물을 보냈습니다.
전에 자산을 몰빵해 둔 망할 신한은행은 국물도 없었는 데,
선물을 줘서 기분좋은 게 아니라, 뭔가 대우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물론 김은 제가 먹을 수도 있지만, 어머니 뵐 일이 었어 모두 어머니 드시라고 드렸습니다.
우체국으로 자산을 옮기기 참 잘한 거 같습니다.
정이 넘치는 우체국 앞으로도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체국 홧팅!!
반응형
'정보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45인승 관광 버스는 과연 몇 평일까? (0) | 2021.10.17 |
---|---|
망막 핏줄 터짐 (출혈) 대학병원 vs 영등포 김안과 (2021-09-08) (0) | 2021.09.09 |
마이크로의 세계 - 푸른 곰팡이 (2020-11-23) (0) | 2021.08.18 |
야관문주 담그기 (2018-01-04) (0) | 2021.08.17 |
눈개승마(삼나물) 데쳐 먹기 (2017-04-29) (0) | 202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