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제주 - 그 4개(한라산, 오름, 섬, 트래킹)의 매력에 흠뻑 빠진 4박 5일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0/22(일) 오후 14시 25분에 김포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두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물론 이번 여행에 도움이 될 직접 싼 김밥 5줄과 약간의 과일, 과자를 챙겨 보구요. 아! 그런데 시작부터 난관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데 저 좀 보잡니다.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여분 배터리를 좀 넉넉히 가져 갔는 데,,, 1일당 장착된 배터리 외에 여분은 5개까지 밖에 소지가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이게 뭔소리냐? 2년 전에는 아무 문제 없었는 데, 삼성 갤럭시폰 배터리 폭발 사고떄문에 규정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렇게 5분간 실갱이를 하곤 결국 카메라 여분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