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태풍같은 바람을 뒤로 하고 자장구에 몸을 싣고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합니다. 자장구에 몸이 있을땐 더운 데, 도착하니 바람이 불어 그런지 그늘쪽은 선선하네요. 현충원에 도착하여 자장구를 거치대에 잘 세워두고, 걸어서 사부작 사부작 이동합니다. 현충지 벚꽃이 수놓고 있는 현충지 현충원에 왔으니 태극기를 함께 담아 봅니다. - 현충지 박태기나무 - 아직 개화는 안했네요. 수양벚나무를 찾아 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제 태풍같은 바람 때문인지 꽃이 거의 떨어져서 휑 하네요 ㅠㅠ 수양벚나무 수양벚나무 - 꽃 핀거 마져? 서양민들레 시계 반대방향으로 진행 중입니다. 꽃마리 - 매크로 꽃마리 - 매크로 관악산이 가까이 보이네요. 쇠뜨기 영양줄기 들... 꽃마리 뒷편은 바람의 영향이 덜했는 지... 벚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