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찾아 삼만리 (2017-04-29)

야생화 찾아 멀리 갈 꺼 뭐 있나요?

주변부터 찾으면 되지. ㅋㅋㅋ

그래서 자장구에 몸을 싣고 찾아간 옆동네 광명... 애기풀을 찾아서...

 

미세먼지, 황사 없는 하늘이 너무 이뻐요...

 

큰개불알풀

 

벚꽃이 아직 있네요...

 

뱀딸기 - 빨간 열매가 슬슬 맺히는 거 보니, 뱀도 슬슬 튀어나올 때가 되었네요 ㅠㅠ

 

호제비꽃 - 무덤가에 몽텡이로 피어있는 호제비꽃 무리들....

 

호제비꽃 - 흰색도 있네요...

 

조개나물 - 무덤가에 단골처럼 나타나는 꽃이쥬~~

 

조개나물 - 할미꽃처럼 털이 복실 복실한 게 특징이어유

 

조개나물 - 혀를 쭉~ 내민듯한 꽃잎.. 자세히 보면 노란 두개의 눈처럼 보이네요. 무셔~

 

양지꽃 - 해님을 너무 좋아 하는 꽃...

 

참나무 총영 - 총영은 벌레집을 의미합니다. 와~~ 도토리 저래 컸네? 이러심 곤란합니다 ^^

 

꽃바지 - 꽃마리 아니냐고 헤깔릴 수도 있지만, 꽃마리는 잎이 저래 쭈글거리지 않고, 꽃 가운데 노란 띠가 있어요.

 

애기풀 - 드디어... ㅠㅠ 무덤가에 나타나는 오늘의 주인공 등장...

 

애기풀 -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앙징 맞아요. 

 

애기풀 - 요리 보고

 

애기풀 - 조리 봐도

 

애기풀 - 복실 복실 꽃이 더 잘 보이죠?

 

애기풀 - 잘 정돈된 무덤가에 피는 애기풀..

 

각시붓꽃

 

각시붓꽃 - 이제 슬슬 각시붓꽃이 보이는 거 보니 봄이 깊이 익어가고 있네요.

 

조개나물 - 후덜덜덜....

 

개별꽃

 

싸리냉이

 

하아~ 이뻐유

 

명자나무(산당화)

 

봄맞이

 

애기똥풀 - 애기풀이 똥을 싸면 애기똥풀??? ^^

 

머지? 설마 아카시아가 벌써??? 향긋한 냄새는 안나고...

 

귀룽나무 - 좀 더 자세히 가보니 귀룽나무였습니다...

 

박태기나무

 

조팝나무 - 발음에 주의합니다....

 

죽단화

 

풀또기

 

오후시간 잠시 짬을 내어... 계획된대로 사전 조사에 의해 그곳으로 가보니 원하는 그 야생화가 보이니,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