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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721

고래사냥 & 서귀포자연휴양림 (2018-11-19~21) #2/2

고래사냥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니 맘속에 담아둔 몇개의 후보 박지를 찾아 가봅니다. 여기도 갠찮을 거 같은 데 웬지 종교적인 냄시가 나서 패스~ 해가 지고 있습니다. 박지에 집을 무사히 짓고 일몰을 바라 봅니다. 배도 지나고 슬슬 마무리가 됩니다. 일몰 끝! 다음날 아침이 되어 텐트 사진도 한장 남기고 일출 전 현재 기온 영상 9.8도 일출을 기다리며 짐을 정리 합니다. 일출시 영상 7.8도 깨끗하게! 이제 어디로 가나? 욕심 부리지 말고 미리 예약된 서귀포자연휴양림으로 향해 놀기로 합니다. 어제 발생한 재활용을 정리하기 위해 들린 재활용도움센터, 재활용 좀 버려도 되는지 물으니 유쾌한 아지매 두분이서 흔쾌이 오케이 합니다. 제가 쓴 선글라스를 벗으니 그것도 버리려냐고? 버리려면 자기 달라고 옆에 아지매는 ..

효도를 빙자한 제주 여행 (2019-01-14~17) #1/2

혼자 그렇게 밥먹듯 떠난 제주입니다. 비행기 한번 못타본 어머니를 위해 2주전부터 머리를 질끈 동여 메고 함께 제주로 떠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물론 함께 가자는 이야기는 한달 전부터 졸라서 허락을 받음 ㅋㅋㅋ 이름하야 효도를 빙자한 제주 여행 - 줄여서 효자여 이래 저래 며칠 전 상경 하시고, 석류를 드신다 해서, 대량 구매에 도움이 되고자, 영등포청과물도매시장에 이틀에 걸쳐 방문을 해서, 드디어! 맘에 드는 물건을 겟 합니다. 5Kg 12개~13개 짜리 1박스에 3마원짜리 3박스 9만원에 카드로 결제 성공! 배송은 본인이 어머니댁까지 홀로 배낭에 켜켜이 쌓아 배송해 드립니다. 아래 37개중 2개는 드심 제주 도착 이틀 전, 제주에서 구매한 타이백 귤 5Kg도 배송 받습니다. 받아보니 맛이 영 ㅋㅋㅋ..

효도를 빙자한 제주 여행 (2019-01-14~17) #2/2

잠자리가 매우 불편하니 어머니나 저나 밤새 뒤척 뒤척, 억지로 이틀째 밤을 새우고, 원래 여유있게 출발하려 했는 데 숙소가 이따우니 좀 빨리 가려 합니다. 7시 정도 일출을 보겠다고 나혼자 차를 몰고 일출이 보일만한 곳으로 가는 데, 먹구름도 잔뜩 끼고 해서 일출 보기는 어렵지 싶어 되돌아 오는 길,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 상태 안좋은 숙소에서 주차를 하다가 앞 범퍼를 스크래치 내는 사고를 냅니다. 이거 보험이 되는건가? 완전자차라고 하던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주차를 하고 어머니를 만나서 퇴실 준비를 합니다. 기본 제공 - 삼다수 티켓은 1층 엘리베이터 옆 여기다 투척! 셋째날 첫번째는 날씨가 아주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해안가는 포기 하고 성읍민속마을로 갑니다. 흑돼지도 ..

제주 렌트카 (렌터카) 완전자차 단독사고 발생 면책금 비용 - 일상생활책임배상

제주 에서 렌트카 업체 선택 싸다고 선택하시는 건 좀 아닙니다. 완전자차 보험일지라도 단독사고시 면책금 발생한다는 내용이 있으면 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제외할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완전자차면 본인이 운전하다 경미한 범퍼 사고등은 보장이 되어야할 거 같은 데, 단독사고시 면책금 발생한다는 내용이 있다면 완전자차 보험일지라도 추가로 수십만원 이상 돈을 더 그 렌터카 업체에 지불해줘야 합니다. 예로 범퍼 스크래치 발생시 10만원~40만원 돈 추가로 내야 합니다. 모 업체에서 렌트비는 스파크로 3일동안 렌트비 29700원, 주유비 39000원 들었는 데, 범퍼 스크래치 발생(단독사고)으로 15만원 추가로 물었습니다. 단독사고시 면책금이 발생하는 완전자차를 빙자한 곳은 위 내용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제주 봄꽃은 어디가지 왔나? (2019-03-18)

원래 19일에 가야 하는 데, 하루 먼저 갑니다. 뭐할까? 꽃을 좋아하니 꽃을 추적해 보자! 전날 전의를 가다듬고 맥주에 경건하게 일닭 완료! 다음날 공항버스는 맨날 타던 첫차를 버리고, 두번째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결론은 맨날 타던 첫차 타는 게 낫다! 모바일로 미리 체크인 한거만 믿었는 데, 공항 가자마자 탑승시간 다되어 검색 잽싸게 하자 마자 바로 탑승! 본인 최초 아시아나로 출발합니다. 일출도 이쁘게 보구요. 여기도 커피 주네요? 근데 갠적으로 스튜 언니들 인상이 대체적으로 강하네요 ㅠ 다도해도 붉은 햇님의 기운에 물들고 드디어 제주가 보인다! 날개 작동하실 때 인테리어 소음 발생하는 거 빼곤 아주 조았습니다. 아랫집 벽에 해머드릴로 구멍 뚫는 줄... ㅠ 나이스한 타이밍으로 제주터미널로 가는 ..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1/3

지난달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을 다녀온 뒤 나머지 길도 걸어볼까 생각하고 전구간 97km 중에 1구간(12km)과 마지막 구간(16km)을 제외 69km를 3박 4일동안 걸어 보았습니다. 출발 전날 저녁에 삼채전을 미리 부쳐서 걷는 중간에 먹기로 합니다 4/13) 인천터미널에서 7시에 태안으로 출발하는 버스에 승차. 원래 1시간 50분 소요되어 8시 50분에 태안에서 신두리해변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으나 중국 우한발 폐렴 영향으로 도로에 차량이 많아서 지체되느라 그 버스는 놓치고, 태안에 9시 넘어서 도착하게 됩니다. 미리 점 찍어둔 2층에 기사식당 부페에 가려 했으나 막상 가보니 공사로 운영하지 않고 저녁에 복귀해서 먹을 곳을 점찍어 두고 근처 양평해장국에서 한우내장탕 11000원짜리를 먹습니다..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2/3

파도길을 진행중입니다. 정자가 보입니다. 갈매기도 찍히고, 종착지인 파도리가 얼마 안남았네요. 어은돌 - 모항과 파도리를 이어주는 돌이라는 뜻이네요. 어은돌해변 길이 좋네요. 각시붓꽃 - 무덤가에 새초롬하게 피어 있네요. 올해는 첫 개시입니다. 할미꽃 - 무덤가의 대표 꽃입니다. 파도리해변 드디어 둘째날 일정을 마무리하는 파도리해변에 도착합니다. 이제 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합니다. 동백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버스정류장 가는 길 파도1리마을회관 정자 버스정류장이 보이네요. 여기서 15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38분 소요되어 태안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태안시내에서의 이틀째(마지막) 숙박을 하기에 앞서 저녁을 먹으러 주변 식당을 또 찾아서 들어옵니다 뚝배기불고기 주문 기본찬이 두둥 뚝배기불고기 등장. ..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3/3

이번 태안 해변길 후기의 마지막장입니다. 세번째날 마지막 코스인 노을길을 걷고 있습니다. 두여전망대는 어디에? 갈리길이 나왔습니다. 두여전망대를 경유하지 않는 길이고요 두여전망대를 잠시 들려 갑니다. 두여의 독살이고 두여의 습곡 지형이라고 합니다. 밧개해변이 보입니다. 두여전망대를 내려오고 밧개해변. 일몰이 머지 않았네요. 텐트도 살짝 보이네요. 밧개해변에서 길이 건물 뒷편으로 이어지네요. 원추리 싹으로 보입니다. 지나온 길도 둘러 보고 오늘의 목적지 꽃지해변이 보입니다. 왜냐면 저 바위는 할미 알아비바위이기 떄문입니다. 할아비 뒤편으로 외도가 보입니다. 혹시 할아비가 외도를? 방포항과 꽃지해변을 잇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두둥~ 여길 건너면 꽃지해변에 접어 듭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와 일몰 벚꽃도 보..

코베아 스파이더 버너 A/S (2016-05-20)

코베아 스파이더 버너 가스 결합부가 결합시 무리한 힘으로 인해 나사부분이 손상이 되어서 A/S를 했습니다. 택배로 처리해도 되지만, 집과 멀지 않아 자전거를 끌고 가보기로 합니다. 네이버지도에서 부천테크노파크를 검색하니, 부천 춘의동쪽 부천춘의테크노파크로 알려주네요. ㅋㅋ 건물 한바꾸 돌구 잘못됨을 인지하고 코베아 버너 A/S하는 곳에 연락(032-621-2170)하여 주소로 확인해서 잘 찾아갔네요. 주소는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388번지입니다. 여기서 201동 102호 찾아가면 됩니다. 잘 찾아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장! ㅋㅋ 안으로 침투해 봅니다. 두둥~ 방문하면 접수처 앞에 있는 접수증 작성하여 창 안에 두면 잠시후 접수후 조치를 해줍니다. 해당 부품은 교체비 10000원이라고 합니다. 교체하는..

지웍스 가스세이버 R2 (2018-10-31)

두달전에 구매해서 개봉도 안하고 방치하다가 드디어 오늘 개봉해서 사용해봅니다. 잔량 가스를 다른 용기에 모아주는 제품이죠. 개봉 전 오른쪽(파란색) 용기에서 왼쪽(빨간색) 용기로 가스를 모을 생각입니다. 옮기는 방법은 1. 가스를 모을 용기(현재 예로는 빨간색)를 냉장고 냉동실에 5~10분정도 넣었다가 뺍니다. 2. 가스를 모을 용기에 가스세이버 밸브가 잠금 상태에서 체결합니다. 3. 가스가 옮겨질 가스 용기를 가스세이버 다른쪽에 체결하고 아래 그림처럼 옮겨질 가스가 윗쪽에 위치하게 둡니다. 4. 가스세이버의 밸브를 열게 되면, 윗쪽 용기의 액체 상태의 가스가 아래쪽 용기로 모아지게 됩니다. 아래쪽 용기를 냉동실에 5~10분 정도 넣었다가 빼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용기가 차가워져서 안쪽이 저기압 상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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