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 어케 쉬는 날과 새끼줄이 맞아서 한강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 축제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자리 잡는다고 일찌감치 부지런 떤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작 세시간 전부터 갔는 데....
그리 맘에 드는 자리는 아니지만, 그럭 저럭 감동이었습니다.
불꽃을 담기 위해 조준도 해보고, 몇장 사전 컷을 담으면서 준비합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먹구름이... 하지만 비는 안왔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포대교 주변으로 색색의 연기로 시동을 걸고
먼가 시작이 될 거 같은 분위기? 여의도 무대에서 뭔가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어여 찍을 준비하라고 스텐바이 시킵니다.
이렇게 화려하 피날레로 첫번째 팀이 마무으리 했구요.
늘 그렇듯 오늘도 세팀이 각각 15분씩 공연을 하는 듯 해요. 중간에 쉬는 타임은 10분 정도?
두번째 공연 시작!
이렇게 두번째 팀 공연도 마무리
이제 마지막 팀 공연이 남았네요.
좀 깨져보이지만, 하트도 보이구요.
끝난걸까요?
물론 아니죠!!
거의 막바지로 치닫는 분위기
이렇게 끝났습니다.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에는 역시 무리가 뒤따릅니다. 쿵쿵 심장을 뒤흔드는 소리와 함께 멋진 불꽃들의 향연.
북적 북적 사람들의 인파로 힘들 수도 있지만, 한번쯤은 직접 현장에서 감동을 느끼시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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