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도보고 일몰,일출도 보고, 별도 보고 그래서 야심차게 챙긴 삼각대. 그 곳으로 향합니다. 꽃며느리밥풀 참싸리 돌양지꽃 - 이제는 거의.... 끝물 발포매트를 숨기기 위한 일종의 매너? 꼼수?로 우비커버도 씌우고 도착한 그 곳! 이고들빼기 꽃며느리밥풀 몇몇 야생화를 담아 보고 일몰을 맞이합니다. 구름이 잔~~~뜩 껴서 햇님을 힘겹게 볼 수가 있네요. 오늘의 잠자리... 야경도 담아 보구요 달님이 구름에 가리웠지만, 잠자리와 한 컷! 그리곤... 나만의 조촐한 막걸리 시간 막걸리를 마시며 내일의 스케줄을 따져 보니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집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이 정리가 되어 신속하게 정리를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니 백패킹인가? 야등인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