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 병원에 들릴 일이 있어 오전에 잠시 다녀 오고, 그냥 집에 오긴 어색해서 챙겨간 카메라 가방을 챙겨 들고 어딜 갈까? 조계사에 이맘때 연꽃이 피어 있을 테니 들려 봅니다. 조계사 앞 조계사 입장! 수련 연꽃 뒤로 하얀 백송 그리고 그 뒤로 대웅전이 보입니다. 연꽃 연꽃 물칸나 연꽃 잎이 무늬가 있네요~ 백송 연꽃 회화나무 회화나무 - 낙화된 모습입니다. 회화나무 회화나무 대웅전(좌), 회화나무(중), 진신사리탑(우) 연꽃 회화나무 회화나무 만데빌라 블루세이지 란타나 연꽃 조계사 점자 안내도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 안국역 인근에 있는 열린송현을 들려 봅니다. 열린송현 조선시대 소나무가 심어진 언덕으로 경복궁을 보호하는 기능을 했다고 하네요. 송현 열린녹지광장 안내도 아쉽게도 더운 여름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