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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662

원주,제천,단양,영월 3박4일간의 여행 #1/2

박센 후기의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열심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3/7~3/8 1박2일간의 풍도 야생화 탐방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복귀 하자마자 3/9~3/12 3박4일간의 짐을 꾸립니다. - 집은 그냥 거들뿐... 3/9) 무게는 16.44kg 입니다. 새벽에 영하로 떨어진다 하여 동계모드로 준비하느라 본의아니게 무겁네요 ㅠ 그렇게 일찌감치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07:05 출발~. 스토리웨이에서 습득한 맥주와 집에서 챙겨온 과자 쪼가리에 한잔 걸칩니다! 09:04 원주 신림역에 버려집니다. ㅠㅠ 신림역 구경 해볼까요? 대략 요런 모습니다. ㅎㅎㅎ 두둥~ 원래 뒷산을 올라야 하나, 그전에 막골리를 장전하러 하나로마트로 갑니다. 무려 편도 1.7km ㅎㅎㅎ 09:01 하나로마트로 출발! 자장구길이 있어 덜..

원주,제천,단양,영월 3박4일간의 여행 #2/2

잘 넘어오셨죠? 와! 제비봉 장회나루 하산길은 너무 멋집니다 여기 저기 감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ㅠㅠ 저 아래 장회나루가 보이네요 ^^ ㅠㅠ 엉엉 뒤를 보니 이렇구요 ㅎㅎ 14:42 3시간동안의 제비봉 산행을 마칩니다.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ㅠ 곧바로 걸어서 옥순봉 구담봉 들머리로 향합니다 좋습니다요~~ 저 위는? 15:00 오르막도로도 접수하고, 옥순봉 구담봉 산행 시작합니다. 여기가 입구죠 ㅋ 동계에는 15시까지 통과해야하는데 턱걸이네요 ㅠ 요기 있는 화장실 인근에 배낭을 버리고 갑니다.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서요 ㅎㅎ 헉 근데 길이 너무 좋은데요? 이렇게 갈림길까진 길이 좋구요. 여기서 옥순봉 갔다 되돌아와서 다시 구담봉갔다와서 입구로 되돌아가는 구조입니다 ㅎㅎ 옥순봉 가는길... 네이버지도엔 옥순봉..

원적산 푸르게 푸르게 (2016-03-25)

오랜만에 원적산으로 향합니다. 함께할 분은 베스트 파트너인 노숙자님! 이거 저거 과일을 챙겨주셔서 그중 바나나를 한입 베어 물으니 꿀이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를 준비를 합니다. 목련이 금방이라도 필 듯이 준비중이네요. 색깔이 희미한... 산수유나무의 몸짓 빛내림도 좋구요 기둥 좀 탈줄 아는 스킨답서스. 신기하네요! 원적산 그 속으로 빠져 봅니다. 생강나무 잠시 오름에 땀이 살짝 날쯤 능선에 다다르고요. 노숙자님 배낭은 13.8Kg 제꺼는 16.8Kg 바람이 살짝 불어 초속 5.3m 기온은 12.5도. 선선하니 걷기 좋습니다. 저기 원적봉이 보이구요 길이 좋네요. 원적봉에 올라... 군인들이 파놓은 호에... 정성스레 쌓인 어마어마한 쓰레기들... 일단 스킵하고 진행합니다. 저기 목적지가 보이네..

프리머스 미머 스토브 (2016-04-28)

잘 쓰던 코베어 스파이더 버너도 고장나고 직결식 버너 한번 써보려고, 하나 저렴하게 질러봅니다. 프리머스 미머 스토브, 무게는 210g, 가격은 29760원 박스의 모습이구요. 풀러보니 이렇게 2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화구 받침이 넓어 좋네요. 두둥~ 거추장스럽게 달려있던 꼬리표는 떼어버리구요... 한번 켜보니 화력 꽤 좋습니다. ^^

동해안 자전거길 백패킹 종주 준비 (2016-06-23)

동해안으로 떠나기 며칠전 짐을 꾸려봅니다. 준비하고 어쩌고 하니 두시간 이상 훌쩍 지났네요. 우선 짐을 줄여볼까 하다 깔고잘 발포매트 길이를 2칸 정도 줄이기로 합니다. 고작 40g 줄었네요 ㅋㅋㅋ 쭉~ 나열해봅니다. 우측에서 좌측방면으로 의-식-주-기타-배낭-자전거용품(공구) 되겠습니다. 우선 여벌옷.. 신발은 산탈꺼 아니니까 운동화 신을꺼고 여분으로 쓰레빠 챙깁니다. - 무게 1.62kg 식... 먹거리죠. 뭔 과자쪼가리에 사탕에 약과.. 식수는 더우니까 2L 정도 챙겼네요. 중간에 보충할꺼니까 일단 이정도로! - 무게 3.29kg 주... 텐트는 버팔로를 손에 쥐었다가 더 줄여보려고 예전 농협텐트를 집었습니다. 이너가 풀매쉬라 그런지 100g이 더 가볍네요. - 무게 2.92kg 입을옷... 쿨토시..

미군전투식량 MRE 19(Sloppy Joe) 시식 (2016-08-02)

미군전투식량을 먹어 보겠습니다. 무게를 깜빡하고 재어보지 못했는 데, 한두개는 상관없겠지만, 묵직해서 그이상 들고다니긴 무거울 거 같네요. 겉포장의 모습이구요. 짠~ 뜯어보니 이렇게 다양한(?)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소스(잼) 3가지 크래커, 커피세트(커피,프림,성냥,물티슈,티슈,껌,설탕,소금), 크래커, 수저 과일슬러시, 쥬스 분말, 메인메뉴(Sloppy joe), 발열팩 커피세트를 뜯어보니 이런 구성입니다. 티슈, 소금, 설탕, 성냥, 껌, 커피 분말, 프림 분말, 물티슈 메인 메뉴를 뜯어보겠습니다. 우선 종이박스를 개봉하고, 우측 발열팩 봉지 상단 뜯는 표시가 있는 곳을 뜯습니다. 그리고 물을 발열팩 봉지 안에 넣는 데, DO NOT OVERFILL 선을 넘지 않게 부은 다음, 좌측 메인메뉴를 봉..

고군산군도 백패킹 (2016-08-22~23) #1/2

경로> 고군산군도를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산길샘 어플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깊이 검색해보니 고군산군도에 다리가 임시로 개통되어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가 임시로 다리 개통이 되어 현재 도보와 자전거로는 대장도까지 갈 수 있다고 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계획을 잡아 봤네요. 현재 자동차로는 무녀도까지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그마저도 섬 내에 주차공간이 없기 때문에 신시도 들어가기 전에 공영주차장에 파킹 후 자전거나 혹은 무녀도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98번,30분 배차)를 통해 무녀도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 당연히 자전거를 메고 가서 서울 센트럴터미널에서 군산터미널로 점프해서, 군산터미널부터 자전거로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섬 구석 구설 돌아볼 생각이었습니다. 센트럴에서 군산..

고군산군도 백패킹 (2016-08-22~23) #2/2

잘 넘어 오셨지요? ^^ 대장봉 정상(정상표시는 없습니다. 리본 덕지 덕지 있는곳이 정상 같네요.)을 지나 내려오고 있습니다. 15:47 대장봉 하산을 마치고, 이제 힘든 코스는 없겠지하고 눈누난나 길을 이어 갑니다. 시간은 얼추 세시간 남았네요. 그때까진 박지로 가야... 저 다리건너 장자도를 털 차례입니다. 갑자기 바닷물을 근접해 보니... 15:57 발을 담그고 싶네요. 미지근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 헐~~ 우연히 바위틈을 보니, 일명 바다바퀴벌레로 불리우는 갯강구 떼거리들이 ㅠㅠ 이거 보면 왜 자꾸 미이라 영화가 생각나는 걸까요? 귀요미 게들이 보이네요. 16:05 여긴 장자도. 우측 언덕으로 올라야 합니다. 두둥~ 살짝 오름이지만, 대장도의 대장봉에 비해선 애들 장난 수준.... 햐아~ ..

R-VALUE 알밸류 에 대하여 (2012-12-31)

> R-value 란?resistance value R치(値) ((건축 재료 등의 단열 성능치(値))) R 이란 열흐름에 대한 물질의 저항의 기준값이다. * R-Value의 측정값 1 * R-Value의 측정값 2 (두께 1인치[25.4mm] 기준값) 재 료 R Value 콘크리트 0.08 벽돌 0.16 Hardwood 0.8 글라스울 3.1 고성능 글라스울 3.8 암면 2.8 Cellulose 3.5 스치로폼 3.8 XPS(아이소핑크) 4.8 우레탄 5.9 * R Value에 대한 컴포트 온도 (출처) R Value 적정온도 0.7 +11도 1.2 +8도 1.5 +6도 2.1 +2도 2.5 -1도 2.9 -2도 3.1 -4도 3.2 -5도 4 -11도 4.6 -15도 4.9 -17도 5.9 -24도 6..

무궁화호 좌석 매진됐을 때 앉아가는 법 (2013-05-19)

작년 4월 KTX의 개통은 서울과 부산이라는 먼 거리를 2시간40분만에 주파함으로써 대한민국 반나절 이동이라는 커다란 혁명을 불러왔다. 반면 이로 인해 통일호열차(통근열차제외)가 사라지고, 무궁화·새마을호가 한 단계씩 내려가면서 정차역이 늘어나고 운행횟수가 줄어들어 단거리 이용자 또는 장거리를 이용하지만 돈이 여의치 않거나 천천히 주변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은 열차표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나마 단거리를 이용하고자하는 승객은 길어야 1시간정도만 입석으로 가면 되기에 불편이 덜할지 몰라도, 간혹 서울에서 대구나 부산등지로 가는 승객은 4~5시간이라는 장시간동안 서서가야하기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허나 '끊어타기‘ 방식을 이용하면 명절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내지 전구간을 앉아서 갈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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