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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662

가보고 싶은 산 (2013-07-06~07)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떠납니다. 차편은 고속버스... 저까지 4명... 08:30 에 출발! 10:28 황간휴게소에 도착... 15분정도 휴식을 한다고 합니다. 오르막길을 힘들게 오르고... 버스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 지? 움메~ 움메~ 소울음소리가 납니다.. 안주는 오이 두개 ㅋㅋㅋ 꿀풀 산수국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계속 계단 ㅠㅠ 산수국 하늘나리 털중나리 등골나물 길이 이렇습니다... 붓꽃 털중나리 바위채송화 기린초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바우도 좀 있네요 ㅎㅎㅎ 털중나리 나무도 멋지고! 계속 전진합니다... 가는장구채 산꿩의다리 큰까치수염 조록싸리 나무로 짜여진 터널입니다. ㅎㅎㅎ 물레나물 미역줄나무 요 자리도 좋아 보이고... 드디어... 뚝딱 뚝딱 자리를 마련하고... 식사도 하고 나니 저녁..

섬에서 1박2일 (2013-10-11~12)

가방 무게를 재보니 무게가 16Kg... 갈매기들이 부지런을 떨고 있네요. 뱅기도 찍어보구요. 달도 찍어봅니다. 박지로 고고싱~ 17:52 박지에 도착!!! 그렇게 텐트를 치고 치다가 급 해가 떨어지기래 찍어봅니다! 대박! 18:02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집니다. 근데 역시 오메가는 일출에서나 가능한 듯 합니다. ㅠ 18:04 절반 18:21 텐트를 마저 치고, 드디어 오늘 에어매트를 첫개시 합니다! 웬지 뿌듯 ㅋㅋㅋ 글고 맛난 음식과... 처음처럼 640ml 2병을 곁들입니다... 후식으로 머루포도까지... 헉~ 텐트가 쌍둥이네요? ㅋㅋㅋ 착시인가요? 사실 혼자가 아니라 둘이거덩요. 그렇게 야경도 찍고... 달빛에 빚나는 바다도 찍고 다음날 06:30에 기상해서...(저는 간밤에 한번도 안깨고 너무 잠을..

SAB (2013-10-22~23)

그 곳으로 향합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리고 코스 특성상 이곳은 등산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억새 한가닥이 빛을 발하고 있네요~ 구름이 적당히 섞여 있어 더 멋지네요 저건 뭐죠? 불 나는 건 아닌 것 같고... 뭔 연기가? 드디어 하늘이 슬슬 입질이 옵니다. 그렇게 해가 떨어집니다... 그것도 이쁘게요..... 그렇게 이쁘게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고, 야경을 몇장 담고 헬기장에 내려가려 합니다... 카메라 메뉴얼 모드가 고장나서, 야경모드와 P모드를 적당히 섞어서 찍고 있습니다. P모드도 셔터스피드 최대 4초인 것을 제외하곤 그럭 저럭 사진 나오네요.... 그렇게 야경을 찍고 19시가 넘어 헬기장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곤 기다림... 근데, 헬기장에서 텐트를 치려고 하는 데, 팩이 안박히는 불상사가... ..

파라코드 (낙하산줄) 매듭 팔찌 만들기 (2013-11-22)

para code(파라코드) 란? 낙하산줄을 의미하며, 내부에 5~7가닥의 나일론줄로 꼬여 있고 비상시에 여러 용도로 응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입니다. 3mm 규격의 낙하산줄의 경우 25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낙하산줄을 이용해서 팔찌를 만들어봅니다. 보통 2m ~ 2m 50cm 정도 한개로 팔찌 하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차근 차근히 만들어 보지용. 우선 낙하산줄과 10mm A형 버클을 준비합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10m에 2000원~2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500원 짜리는 색이 좀 더 화려한 차이가 있죠. 그리고 10mm A형 버클은 옵션으로 1000원에 5개 정도 판매를 하고 있죠. 개당은 200원인 셈이네요. 10m 로프로 팔찌를 4개정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사..

빅텐 미니 선 테이블 (2015-04-06)

저도 테이블을 득템했어요! 웬만함 지름신 안오는 데, 간만에 질러보네요~~ 2마트 부천점에 6층 빅텐 매장에서 14900원에 구매 했습니다. 집에 와서 살펴보니 포장박스구요. 스펙은 이렇습니다. 최대하중은 15Kg라고 하네요. 대략 패킹 사이즈는 이렇구요! 꺼내보니, 상판 2개에 받침 2개로 구성 됩니다. 이렇게 조립성공! 조립 방법은 좀만 살펴보심 어렵지 않게 조립 가능 합니다. 포인트는 받침 양끝 꺽인 부분을 상판 구석 구멍에 결속한 뒤, 받침 한쪽을 상판 아래 틈에 걸면 됩니다. 아래는 이렇게 됩니다. 조립하실 때 참고 하세요 무게는 380g 케이스까지 410g입니다. 사용할 때는 대충 이런 느낌? 패킹사이즈는 좀 큰 감이 있지만, 가성비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곁에 있으면 유용한 휴대용 저울 (2015-08-19)

오랜만에 괜찮은 제품 하나 보여드립니다. 바로 휴대용 저울이죠.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고 있지만, 없으신 분들은 주목하세요! ^^ 포장박스의 모습입니다. 혹여 우측 하단이 젖은건 제 부주의로 그런거예요 ㅠㅠ 박스를 열어봅니다. 좌측에 제품본체(휴대용 저울)가, 우측에 설명서(중국어,영어)가 한장 동봉되어 있습니다. 두둥~~~ 동그란 빨간 버튼이 ON/OFF 구요. 근데... 아무리 이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어요. 짧게도 눌러보고 길게 몇초동안 눌러보아도... 혹시나 건전지가 없나 뒤로 돌려서 건전지 뚜껑을 열어보니 허거덕! 수은전지 위로 비닐 보이시죠? 첨 출고시 전기가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이 사이에 들어있어 전기가 안통하는 비밀이 ㅠㅠ 비닐을 당겨서 빼고... 이렇게 수은전지를 다시 장..

선자령 (2014-02-14~15)

폭설이 왔다고 하여 선자령으로 향합니다. 12:45 점심 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낙지덮밥으로 결정! 매콤하니 맛납니다. 냠~냠~ 개눈 감추듯 해치웁니다. 그리곤, 선자령으로 향합니다... 14:31 횡계휴게소에 잠시 들려 봅니다. 날씨는 아직 괜찮네요. 적설상태는 아직 별로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 강릉으로 긴급 지원 가는 듯한 재설차량... 15:31 횡계 톨게이트를 지나려고 하는 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ㅡ.ㅡ 대관령으로 향하는 도로입니다. 재설이 아주 잘되어 있네요. 15:48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포크레인이 부지런히 한쪽으로 눈을 쌓고 있습니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눈이 얼마나 눈이 왔었는 지 가늠케 합니다. 나무들도 눈이 쌓여 이쁘고 16:01 드디어! 선자령으..

영월에 살으리 살으리랏다 (2014-10-11~12)

10/10) 청량리에서 영월로 가기 위해 버스 보다 운행시간 대비 가격이 저렴한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근데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아서 급하게 예매를 하다 보니 입석만 있어서, 끊어 타기 신공으로, 청량리->제천, 제천->영월로 이동하기로 해서 코레일톡으로 예매를 했는데, 우연히 검색하다 원주에 판부 하나로농협에서 계촌감로주를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즉시! 청량리->원주, 원주->영월편으로 이틀전에 수수료없이 예매 변경을 했습니다. 청량리 06:40 출발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집에서 지하철 첫차를 타긴 시간이 빡빡할 것 같아서, 04시에 기상해서, 버스를 이용해서 인근역으로 이동하고, 그 곳에서 청량리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06:17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영월로 함께 가기로 한 회원 한분..

보유중인 버너 비교 (2016-02-28)

현재 보유중인 버너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버너는 5종류([1],[3],[4],[5],[6])이고, [2],[7] 버너 부속이죠. 몬스터 버너[1], 레드오크 스토브 스텐드[2], 코베아 맥시멈 버너[3] 코베아 스파이더 버너[4], MSR 리액터[5], 화성전자 호스버너[6] 가스 어댑터[7] 약간 그림이 변형되었는 데 주로 사용 용도는 가운데 스파이더 버너의 경우 길쭉이 가스를 쓰기 위해 어댑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좌측 아래 리액터 + 레드오크 스토브 스탠드 + 가스어댑터와 조합하여 길쭉이 가스로 리액터 난방용으로 겨울에 주로 사용 예정입니다. - 스토브 스탠드는 최근 구매. 가스 체결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ㅎㅎㅎ [1]몬스터 버너 - 일명 대륙의 실수 버너라고 화구가 3개인 관계로 화력이 ..

야생화의 고향 - 풍도 (2016-03-07~08)

2년만에 다시 찾게된 풍도... 혼자 가볼까 했지만, 함께하실 분이 있다면 즐거움을 나눌수 있을것 같아 수소문 하다 한분 당첨! 이틀전부터 지지지 볶고 무려 6가지의 재료를 투입한 수제김밥! 오늘 목표는? 10줄... 그래! 말아보자! 하지만, 오늘도 실패닷! ㅠㅠ 8줄밖에 완성 못함. 쌀을 두컵이나 씻었는 데, 더 해야된다는 말인가... 혼자 먹을거면 대충 찌부되든지 말던지 호일에 미이라처럼 칭칭 감아대겠지만, 오늘은 특별히 밀폐용기 출동!!! 하지만, 이것만 무게가 무려 1.7Kg... 켁~~ 어차피 가다가 배에서 먹을거라고 자위해봅니다! 이거 저거 더 넣은 덕분에 배낭은 기존 14kg에서 18Kg로 변신! ㅎㅎㅎ 드디어 함께하실 회원님인 눈길님과 집근처에서 픽업 대기... 고마우시게도 집근처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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