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웃도어/여행-후기 218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2/3

파도길을 진행중입니다. 정자가 보입니다. 갈매기도 찍히고, 종착지인 파도리가 얼마 안남았네요. 어은돌 - 모항과 파도리를 이어주는 돌이라는 뜻이네요. 어은돌해변 길이 좋네요. 각시붓꽃 - 무덤가에 새초롬하게 피어 있네요. 올해는 첫 개시입니다. 할미꽃 - 무덤가의 대표 꽃입니다. 파도리해변 드디어 둘째날 일정을 마무리하는 파도리해변에 도착합니다. 이제 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합니다. 동백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버스정류장 가는 길 파도1리마을회관 정자 버스정류장이 보이네요. 여기서 15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38분 소요되어 태안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태안시내에서의 이틀째(마지막) 숙박을 하기에 앞서 저녁을 먹으러 주변 식당을 또 찾아서 들어옵니다 뚝배기불고기 주문 기본찬이 두둥 뚝배기불고기 등장. ..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3/3

이번 태안 해변길 후기의 마지막장입니다. 세번째날 마지막 코스인 노을길을 걷고 있습니다. 두여전망대는 어디에? 갈리길이 나왔습니다. 두여전망대를 경유하지 않는 길이고요 두여전망대를 잠시 들려 갑니다. 두여의 독살이고 두여의 습곡 지형이라고 합니다. 밧개해변이 보입니다. 두여전망대를 내려오고 밧개해변. 일몰이 머지 않았네요. 텐트도 살짝 보이네요. 밧개해변에서 길이 건물 뒷편으로 이어지네요. 원추리 싹으로 보입니다. 지나온 길도 둘러 보고 오늘의 목적지 꽃지해변이 보입니다. 왜냐면 저 바위는 할미 알아비바위이기 떄문입니다. 할아비 뒤편으로 외도가 보입니다. 혹시 할아비가 외도를? 방포항과 꽃지해변을 잇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두둥~ 여길 건너면 꽃지해변에 접어 듭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와 일몰 벚꽃도 보..

미법도 (2021-08-01)

약 한달 전에 서검도와 패키지로 하루에 다녀오려고 했던 미법도룰 가 봅니다. (기존 후기 : https://levelup5.tistory.com/151 ) 가는 방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8시 30분 석모도 하리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첫배를 타기 위해 96번 첫버스를 고촌역에서 타기 위해 자전거로 새벽 5시에 고촌역 1번 출구에 도착합니다. 96번 첫차를 타고 강화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 20분이 살짝 넘어 오늘은 여기서 하리선착장으로 바로 가는 6시 30분에 출발하는 39A 버스를 타고 말겠어! 6시 30분 39A 버스를 타고 40분 후 7시 10분 하리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39A 버스는 외포리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습니다. 8시 30분 배를 타야 하는 것이니, 시간이 좀 남았죠? 주변을 둘러 봅니다..

예산 당일 여행 (2019-10-31)

며찰동안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예산으로 당일로 가기로 합니다. 열차 시간을 보니 용산에서 5시 35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어, 영등포에서 5시 42분에 타기로 합니다. 오는 편도 예매를 하기로 해서 고민하다 시간이 어찌될지 모르니 막차 이전 열차를 예매합니다. 예산으로 이동중... 치밀한 자리 배치로 열차에서 일출도 봅니다. 7시 25분 예산역 도착. 도움이 되리라 보고. 예산역 앞에서 7시 40분 대흥으로 경유하는 버스 승차 예정입니다. 8시 8분 대흥 하차. 음 그렇군요... 걷기 전에 물안개 피어오른 예당호를 먼저 보려 했는 데 이미 게임 오버 ㅠ 의좋은형제 공원에서 시작되는 꼬부랑길 3개 코스를 모두 찬찬히 둘러볼 생각입니다. 1코스를 위해 시작점을 찾습니다. 공덕비가 죽~ 전체 지도 소원터널 ..

대부도 해솔길 1코스 - 노루 말고 노루귀 사냥 (2020-03-05)

야생화 찾아 삼만리 몇년동안 소문만 무성히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 곳으로 노루귀를 찾아 떠납니다. 대중교통으로 여러 방법이 있지만, 중간에 서해선으로 환승해서 초지역에서 내려 3번 출구에서 123번 버스 환승해서 가기로 합니다 - 물론 네이버 지도의 안내 참고함 대부도 입구에서 하차. 여기서부터 대부도 해솔길 1코스가 시작이 됩니다. 해솔길이 끝나진 않고 구봉도까지 진행 후 끝내기로 해서 만일 구봉도에서 되돌아온다면 737번 버스를 이용해서 대부도입구에서 하차 후 123번 버스로 환승하여 안산역이나 초지역으로 접근하면 될 것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북망산전망대 쪽으로 이동합니다. 하늘이 참 맑아요. 근데 바람은 제법 춥습니다. 조형물도 지나고 구봉도가 눈에 들어 옵니다. 수족관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

서산의 봄 (2020-04-04)

시간은 흘러 어느덧 그 녀석을 만날 때가 되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인천에서 서산행 첫 버스인 6시 55분 버스를 타기 위해 인천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시간표를 킵 해두고, 서산으로 출발. 출근시간은 영향인지 길이 좀 막힙니다. 소요 시간보다 10분 이상 더 소요되어 서산에 도착합니다. 터미널 옆 시장에 들려 봅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열린 곳이 많이 없네요. 하나로마트에도 들립니다. 막걸리코너에서 서산막걸리 한병과 서산팔봉막걸리 고르는 데, 제가 잘못봤나요? 막걸리잔을 같이 파는 겁니다. 마침 잔을 안챙겨와서 1300원짜리 잔을 챙겼다가, 한번 마시자고 사긴 좀 그래서 원위치 시켜놓고 병나발 모드로 마시기로 합니다. 서울과 제주도 벛꽆이 한창이듯이 여기도 한창이네요. 벚나무 살갈퀴 어느 집 울타..

포항 오어사 당일 여행 (2020-08-22)

그 곳에 가야할 이유가 생겨서 당일로 계획을 잡아 봅니다. 금요일 자정이 가까운 시간 일단 하루 안에 대중교통으로 오어사에 다녀올 수 있는가를 따져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항고속터미널에서 오어사까지 버스 노선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일단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무조건 1회는 환승(오천환승센터)을 해서 오천1 마을버스를 타고 오어사까지 진입하면 되었습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천환승센터는 308번 버스가 20분 정도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 중이고, 오천환승센터에서 오어사까지는 하루 9회의 버스 운행을 확인할 수가 있어, 당일로도 가능하겠구나 생각되어,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8시(일반 고속, 21000원)에 출발하는 포항행 버스를 예매합니다. 고속버스로 서울에서 포항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됩니다. ..

한강 나이트워크 42km (2020-09-26)

한강 나이트워크를 걷기 위해 여의도 녹음수광장에 도착하여 ​ 저녁 19시 10분에 출발합니다. 한강 나이트 워크를 진행하면서 지나 가는 다리는 총 30개(남측 15개, 북측 15개) 그리고 3개의 하천 합수부를 지나게 됩니다. * 한강 남측 : (녹음수광장)-1.원효대교-2.한강철교-3.한강대교-4.동작대교-5.반포대교-6.한남대교-7.동호대교-8.성수대교-9.영동대교-10.청담대교-(탄천 합수부)-11.잠실대교-12.잠실철교(성내천 합수부)-13.올림픽대교-14.천호대교-15.광진교 * 한강 북측 : 1.천호대교-2.올림픽대교-3.잠실철교-4.잠실대교-5.청담대교-6.영동대교-7.성수대교-(중랑천 합수부)-8.동호대교-9.한남대교-10.반포대교-11.동작대교-12.한강대교-13.한강철교-14.원효대교-..

영월 시내 운무 야경 대중교통 야생화 산행 (2020-10-08)

영월에 간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방문합니다. 대중교통. 적당히 타협하면 참 좋은 교통수단인데, 이번엔 타협이 안되고 일방적으로 제가 따라야만 합니다. 당일로 계획은 너무 빡빡하여, 무박으로 진행합니다. 무박 진행시 영월에 새벽 2시경 도착하는 데, 예전에 한번 인근 정자에서 텐트를 치고 담은 서너시간이라도 눈을 부친 적이 있지만, 이번엔 그냥 잠 안자고 버티기 작전을 계획합니다. 집 -> (전철) -> 용문 -> (열차,누리호) -> 영월 01시 44분 - 영월역에 도착합니다. 택시 한 두대 대기하고 있는 것 제외하곤 적막한 새벽 공기가 흐릅니다. 무작정 돌아다닐수도 있지만, 일단 배가 고프니 24시 운영하는 식당이 있나 둘러 봅니다. 미리 알아본 바에 의하면 결과가 절망적이던데... 영월대교를 넘으면..

당일 독도 여행 (2019-10-26)

10월 25일 독도의 날! 이번 주말에 무엇을 할 지 고민하다가 그래! 당일로 독도에 한번 다녀오자! 결심을 합니다. 서울에서 독도를 가려면 강릉, 묵호, 후포 포항에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서 배타고 울릉도 가고 또 배타고 독도를 가야하는 데 그걸 하루만에 다 한다고? 말도 안돼! 다행히도 서울에서 강릉이나 묵호 기준으로 셔틀 버스가 있으므로 이걸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번개처럼 큰그림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울릉도에서 독도 배편을 알아봅니다. 가보고싶은 섬에서 검색 시작! 12시 20분 울릉도(사동항) - 독도 배편이 일반은 매진이고 우등이지만 다행히 몇석 남아 있네요. 60,500원 결제 08시 20분 : 강릉(안목항) - 울릉도(사동항) 우등 73,500원 결제 17시 20분 : 울릉도(사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