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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등산-후기 202

X산 다녀오기 (2014-01-17~18)

지인 한분과 함께 X산에 가기로 합니다... 지나는 길에 내토전통시장에 들립니다. 왜 들릴까요? ㅋㅋㅋ 튀김 묵고 빨간오뎅 4천원 포장합니다. 물론 꼬치는 빼구요 ^^ 지나가는 길에 찍어 봅니다. ㅋㅋㅋ 14:07 어느덧 그 곳에 도착... 현재 기온이네요. 유후~ 리본도 참 많아요~ 중간에 오뎅도 팔구염~ 쉬면서 오뎅? 그냥 패스합니다. ㅋㅋ 저희에겐 빨간오뎅이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 이뻐서 한 컷! 여기두요 15:25 현재 기온입니다. 안뇽? 캬아~ 눈이 읍네요 ㅠㅠ 눈 보고 왔는데 망했네요... 먼가 밋밋합니다.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인가요? 쩍벌남이 되어 봅니다... 그렇게 잠시 눈에 묻어두고(버리는 것 아님다!!) 해떨어지는 걸 보고 그렇게 막걸리 1병, 맥주 1L 1병, 사케..

예봉산,운길산 (2014-04-13)

산행경로> 산행정보> 일요일에 뭐할까 하다가 좋은 산친구님이 시간이 된다고 하셔서, 같이 예봉산에 가기로 합니다. 09시 05분에 상봉역에서 만나서 팔당역으로 가는 길... 등산객들이 참 많네요. ㅎㅎㅎ 그렇게 09:35 팔당역에 도착합니다. 예봉산 들머리로 가는 길... 산에서 먹을 먹거리를 사러 슈퍼에 가서 계산을 하는 중에... 저의 실수로 카메라를 약 1미터 높이에서 낙하를 시킵니다... ㅡ.ㅡ" 순간 저보다는 함께한 친구님이 더 놀랬지만, 저까지 당황하면 안될거 같아서 냉정심으로 카메라의 상태를 봅니다. 이번에도 후드가 분리되면서 떨어져나가고, 좀 더 충격이 있었는지, 렌즈 앞에 플라스틱 부품도 떨어졌네요... 켁 젤 중요한 렌즈가 깨지거나 혹은 안켜지거나... 다행히 렌즈는 스크래치나 파손이 ..

제천 자드락길 (2014-10-01)

퇴근길에 소백산에 가기로 하고 제천으로 향합니다. 빵가님과 빵가님 지인이 제천에서 절 픽업하기로 했고, 제천행 기차를 타고 제천역으로 향합니다. 제천역에 도착하고... 점심시간이 즈음하여 그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역전 안 식당으로 고고싱! 빈대떡과 함께 막골리한잔 똑~ 합니다. 우앙~ 배고파서 그런지 허겁지겁 맛나게 묵었네여 그렇게 먹으면서, 소백산 가기로 한거를 제천 자드락길로 급 선회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상 소백산은 너무 산행 시간이 부담이 되어서 이쪽으로 정했네요. 14:04 느즈막히 산행 시작합니다. 언제나 와도 좋은 곳... 쉼터에서 판을 벌립니다. 막걸리에 수수부꾸미 ! 멋진 풍경도 보고.... 옥순대교가 눈에 들어 옵니다. 유람선이 지나가는 데. 손님들이 좀 있네요. 자주쓴풀 산책길같은 산행..

적상산 (2015-07-27)

​ ​무주에 덕유산국립공원내에 있는 적상산을 가보려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1박2일(잠은 국립공원 외곽에서!)도 고려 했으나, 한쪽팔이 아직 자유롭지 않은 관계로 그냥 당일 산행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계획은 대략 2가지가 있는 데, 첫째는 무주공용터미널에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계획이고, 둘쨰는 무주공용터미널에 10시 넘어 도착하는 계획입니다. 차이점은 무주에서 10시에 출발하는 지역버스를 이용하려면 첫째 방법을 사용(서울~대전~무주)하면 될것이고,10시 넘어 출발하는 지역버스를 이용하려면 둘째 방법을 사용(서울~무주)될 것입니다. 첫째방법이 경유하기에 1시간정도 손해고, 600원 더 지출됩니다. 전 무주터미널에서 적상면으로 지나가는 10시 50분 버스를 이용하려 했기 때문에 무주터미널에 10시 20분..

바래봉 상고대 입학 (2016-02-04)

산행경로> 산행정보> 요근래 상고대에 입학하기 위해 도전했다가 낙방하다가,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합니다. 회사 퇴근 하자마자 김밥도 7줄 싸고... 밥량을 잘못 맞춰 10줄의 목표는 물건너... 그마저도 3줄은 저녁식사 대용으로 뱃속으로... 그렇게 4줄만 호일 포장후 가방안에 쏘~옥 먹거리는 간촐하게 이정도만...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김 5봉지, 김밥 4줄, 막걸리 1L, 시바스 300ml, 생수 1L, 감귤쥬스 200ml, 에너지바 1개, 단무지 배낭 무게는 7Kg 00:00 동서울에서 인월행 버스가 출발. 40인승 승객 10명 01:51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01:59 인삼랜트 휴게소 출발 02:55 함양에서 손님 반정도 내리고. 03:07 인월에 정차.. 저 혼자만 내립니다. 이 버스는..

천마산 야생화 (2016-04-05)

봄은 계절의 여왕! 무엇보다도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있음을 느낄수 있는 계절이기에 너무 좋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으뜸은 꽃! 그 중에도 야생화... 혼자 봐도 좋지만, 여럿이 보면 더 좋은 야생화, 그리하여~ 여러 회원님들과 천마산으로 향해 봅니다. 10:00 천마산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후 계곡에서 처음 맞이해준 꽃은? 점현호색 개별꽃 제비꽃 곤줄박이 갯버들 호랑버들 강남에서 오신 박강남님이 읆은 시... 의식이 깨어 있으신 김의식님이 읆은 시... 12:16 상당한 바람이 부는 곳이지만, 경건한 맘으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져 봅니다. 수제 꽂감은 맛이 아주 달달하니 예술입니다! 올괴불나무 임꺽정바위 돌양지꽃 노랑제비꽃 13:08 정상을 들려 주고, 야생화가 있는 돌핀샘으로 향합니다. 길이 어정쩡해서 ..

금대봉 대덕산 야생화 탐방 (2016-05-22)

야생화 천국 금대봉~대덕산으로 향합니다. 아시다시피 이 구간은 생태보존지역으로 인터넷으로 매일 300명만 예약받아서 출입 가능한 곳이죠. 날이 더워 걱정 되지만 출발해 볼까요? 민들레 싸리재입니다. 병꽃나무 입장 전 설명을 듣습니다. 점선 구간이 신분증 확인후 허가증 걸고다녀야하는 곳입니다 벌깨덩굴 줄딸기 검은종덩굴 산돌배나무 호제비꽃 할미꽃 미나리아재비 솜방망이 쥐오줌풀 미나리아재비 뿌리잎 검은종덩굴 미나리냉이 전호 오리방풀 요강나물 개별꽃 열매 검은종덩굴 가락지나물 애기나리 검은종덩굴 매발톱나무 큰앵초 큰앵초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금강애기나리 나도개감채 줄딸기 쥐오줌풀 미나리냉이 붉은참반디 미나리아재비 일본잎갈나무 산돌배나무 일본잎갈나무 일본잎갈나무 매발톱나무 전호 노란장대 광..

설악산 야생화 찾아서 (2016-07-11)

원래 계획은 특정꽃을 찾기 위한 살방살방 꽃산행인데, 거리도 그렇고, 설악산을 너무 과소평가한 이유로 쉽지 않을 산행이었습니다. 26Km, 오색에서 시작해서 대청봉 찍고 서북능선 지나 남교리로 하산! 첨 계획은 이랬습니다. 공룡 20km 6시간에 마쳤으니 대략 26Km면 널널하게(?) 10시간이면 될 줄 알았죠... 그러나! 산행경로) 산행통계) 산행기) 늘 그렇듯이 전날 패킹을 마치고, 04:00 기상합니다. 배낭 무게 8Kg 언더로 그럭 저럭 괜찮네요. 여기엔 식수 1.5L와 포카리스웨트 1.5L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날 잠도 5시간도 못자고 기대감(?)에 잠을 설쳤네요. 05:11 집에서 버스 타고 충정로역에서 환승해서 동서울터미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일출 기미가... 하지만, 곧장 역사..

지리산 칠암자 철인 2종 프로젝트 (2016-07-15)

이번 산행은 새로운 방식을 접목해서 대중교통이 좋지 못할 때 좀 더 자유로운 계획 및 시간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케이스입니다. 지리산 칠암자의 대중교통 접근법은 동서울에서 함양이나 인월까지 시외버스로 이동하고, 삼정까지 하루 6회 운행되는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동서울에서 함양(인월)까지 이동시간과 현지 대중교통의 연계가 신속하게 안되는 관계로, 들머리와 날머리의 구간 중간에 자전거를 파킹해둠으로써 지역 대중교통 시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가 있었습니다. 산행기> 산행에 앞서 들머리 날머리간의 적절한 자전거 파킹 지역을 찾기 위해 산길샘의 루트만들기 기능을 이용하여 거리 및 고도 정보를 파악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천면 쪽이 적절한 파킹 장소로 지목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천면까지 자전거..

지리산 노고단 일출 산행 (2016-09-10)

산행경로> 산행통계> 지리산을 가기 위해 양재역에서 23명이 모여서 출발합니다. 일반적인 버스보다 길이가 짧지만, 뒤에 수납공간도 적당하고, 여성 기사님이 편안하게 운전 잘하시고 좋았네요. 죽전에서 1명 더 합류하여 총 24명이 지리산 성삼재로 향합니다. 도착전 오수휴게소에서 03시까지 이른 식사를 하구요. 04시가 조금 넘어서 성삼재에 도착합니다. 오수휴게소에서는 공기가 선선했는 데, 여기는 고도가 높아 그런지 좀 춥네요. 그래서 자켓도 걸치고! 04:22 산행 출발! 시내버스 시간을 담아 봅니다. 노고단 고개까지 2.6km 산행전 간단한 경로에 대한 브리핑.. 눈에 띄는 건 성삼재와 노고단을 얼마나 만졌는 지 그부분만 지도가 지워져서 하얗네요. ㅎㅎㅎ 노고단에서 일출을 보기로 한 관계로 시간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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