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길, 조계사, 세종대왕(세종이야기), 이순신(충무공이야기), 이태원 희생자 추모 촛불 &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탄핵 13차 참석 (2022-11-05)

아침 든든히 챙겨 묵고 점심 무렵 시청으로 향합니다.

이번주는 촛불대행진이 아니고 이태원 윤석열 참사 희생자 추모 집회를 참석하기 위해 17시 부터 시작하지만, 16시 넘어 합류하길 맘 먹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덕수궁길 주변을 둘러 봅니다. 노란 은행나무 사이 좌측에 보호수로 지정된 회화나무도 보입니다. 수령이 2022년 기준 544년입니다.

 

우측에 회화나무(보호수, 수령 2022년 기준 544년)

 

회화나무(보호수, 수령 2022년 기준 544년)

 

나무 줄기를 감싼 실뜨개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서양등골나물

 

정동공원 단풍

 

돌나물

 

유난희도 알록 달록한 나무(좌)는 복자기, 상단에 초록빛은 회화나무

 

덕수궁 단풍

 

시간이 좀 더 남아서 조계사 까지 다녀 옵니다.

 

각종 국화가 가을의 막바지를 수놓고 있지만,

 

전 대웅전 앞 회회나무 한 컷

 

그거 아시나요?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뒤편에 문으로 들어가면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둔 곳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서 이순신 장군님의 업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종이야기 입구

 

한글 창제의 원리

 

자세한 것은 직접 방문해서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이 보기 좋았습니다.

 

충무공이야기의 대표적인

 

거북선을 55%로 축소한 내부까지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한 곳이 눈에 띄네요.

 

밖으로 나와서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님도 한 컷

 

세종대왕

 

이순신

 

그리고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청역 7번 출구로 향합니다.

 

오늘은 경건하게 추모 집회를 해서인 지 반대편에 이상한 떨거지들의 소음 공격은 없어서 집회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전차선을 이용해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꼐 하셨는 데, 경찰들의 비협조로 2개 차선을 제외한 나머지 차선을 통해 평화롭게 그리고 강하게 집회를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석 하셔서 목소리를 내어 주시고, 힘을 보태어 주시고,

평범한 시민들의 힘으로 비정상적인 인간들을 하루 속히 퇴출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