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이제 겨울이 체감이 되는 시기네요.
오랜만에 선유도 공원에 들렸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 기온이 더 낮아 손도 시리고
한시간 30분 정도 의자에 앉아 있었는 데, 꽤 추웠네요.
몸도 녹일겸 온실에 들려 보았는 데, 난방을 얼마나 하는 지 후끈하네요.
덕분에 카메라 렌즈에 급격한 온도차로 이슬이 맺혀서 열심히 닦았네요.
수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바나나 - 열매(상), 꽃(하)
틸란드시아 필리폴리
자운두견
온실 밖으로 나오니 카메라의 이슬 맺힘 증상은 즉각 없어졌고, 다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걸어야 합니다.
버드나무에서 바람이 느껴지시죠?
버드나무
한강 건너편에 노란빛으로 늘씬한 나무들은 미루나
벚나무가 좌우로 심어져 있네요
단풍나무
버드나무
담쟁이
낙우송(좌), 버드나무(우)
낙우송
낙우송
양화대교(우)
낙우송(좌), 버드나무(우)
미루나무
선유도 공원 산책을 마치고,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탄핵) 16차 촛불대행진 참석을 위해 시청으로 향합니다. 자전거는 집회와 거리를 두고 세워 두고요.
16시가 안된 시간 좀 더 무대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 데, 핫팩을 나눠 주시네요.
못보던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김여사 어쩌고 나오는 거 보니 누가 주인공인지 알 것 같네요 ㅋㅋ
16시가 되어 사전 집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시민 발언에 나온 중학생의 매서운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오늘 부터는 현장 인터뷰도 진행 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피켓이나 복장을 하신 분들의 인터뷰를 하고 계십니다.
17시가 되어 본 집회가 이어 집니다.
잠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추모 시간도 가져 봅니다.
청년 자봉단
마봉춘 방송의 나혼자산다 패러디 나혼자촛불이라는 것으로 집에서 참석 가능한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첨으로 무대에 올라 다른 기자님들 사이에 끼어서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촛불 시민님들을 담아 봅니다.
18시가 넘어 행진이 시작되고 시청 주변으로 한시간 30분 이상 행진을 마치고 마무리 집회를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행진간의 사진은 없습니다.
다음주에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꼭 시간을 내어 볼 것입니다.
12월 17일 전국에서 오셔서 많은 분들이 모일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주최측 추산 2만 여명의 시민 분들이 모이신 것 같다고 하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반대편 집회는 없어서 집회하는 동안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서명을 받는 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촛불행동 회원 가입 및 후원 QR입니다.
윤석렬 퇴진!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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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언론들이 이와 같은 중대 행사(국민의 목소리)에 대해 입을 꾹 닫을 것이며,
언제까지 이 무능한 정권이 유지가 될 지 기대가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