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석모도 일주 산행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상주산] (2020-11-22)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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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서울보다 강화도가 더 기온이 낮은 것을.

 

들머리에 도착해서 산행 시작 전에 따땃 뜨끈한 것을 사이 좋게 몸 속에 밀어 넣어요.

왜냐구요? 그냥 가려면 춥고 배고프니까요.

 

제가 모처럼 준비해간 마늘 절편 듬뿍 들어간 짜장면 맛 살짝 나는 .., 미소를 머금고 바라보다 보니 흔적은 즐거운 미궁 속으로...

 

서로 서로 챙긴 것을 나눔하고, 든든하게 출발해요.

 

대표적으로 막걸리 & 배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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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출발하면 재미 없으니 산행지도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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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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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득이고개에서 출발. 해명산의 명물은 아닌듯 하지만 재미나고 귀여운 출렁다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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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에 맺힌 빗방울이 해명산이 이쪽이라고 해명중입니다. 석모도 도착 전까지 전득하니 내리던 비는 다행히 산행 출발 전 그칩니다. 행운은 이정도만 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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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인 제비꽃도 계절을 잊은 채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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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생글 우산이끼들은 팔리지 않들 수도 있는 작은 우산을 오늘도 가내 수공업으로 생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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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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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햇님은 쉬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희미하지 않은 장봉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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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차량으로 지나온 석모대교. 그 뒤로 잘 보이지 않을 교동대교도 착한 사람 눈에만 보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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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물 - 기대도 않은 꽃들이 잊을만 하면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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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들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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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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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산 도착. 해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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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도 마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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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할 곳도 보입니다. 중앙에 가장 높은 곳은 상봉산(7호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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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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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그런지 바위에 이끼가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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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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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머리 바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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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머리 바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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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니 갯뻘도 보이고 뻘 사이로 깊이를 알수 없는 바닷골도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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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도, 대성도 사이로 이어지는 송전탑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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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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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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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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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할 식당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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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할 식당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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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인 눈썹바위는 보수 중이라 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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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려가긴 서운하니 잠시 거처를 마련하고 맛난 음식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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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는 바람에 날려 과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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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올리나요? 그렇게 비싼 몸값 자랑하는 햇님은 하산을 하고서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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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강쥐들이 수고했다고 개같이 짖어 대며 응원합니다. 끈이 묶여 있어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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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완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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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택시님을 불러서 전득이고개로 가서 차량 회수 후 뒷풀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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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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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껀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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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밴댕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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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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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도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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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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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에게만 한 잎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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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배불리 먹고서 조신하게 철수하는 데, 막힐 것 같은 길이 기적적으로 빵 뚫려서 집에 잘 왔습니다.

 

산행 내내 시원 상큼한 겨울바람 좋았습니다.

사정상, 예의상 상주산은 안갔네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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