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10월 1일)부터 함께 했었는 데, 어느덧 십팔차 참석이네요. 숫자는 맘에 안들지만, 지금 수장은 더 맘에 안듭니다. 벚나무에 매미 탈피 흔적이 보입니다. 올해 여름에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 갔을 지... 숭례문도 들리구요. 16시가 다 될 무렵 집회에 함께 합니다. 오늘은 사전 집회, 본집회를 모두 한 분이 진행합니다. 왜냐면 본집회를 진행하는 분이 발언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발언에 나오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님. 용산에서 오신 발언 시민님.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구본기 소장님의 현장 인터뷰 시간입니다. 촛불대행진에 핫한 코너죠. 누구를 위한 욕인지는 세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큰 글씨도 중요하지만, 아래 작은 글씨가 더 중요합니다. 무대에 계신 김지선 위원장님도 누군가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