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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매생태공원 7

제주 여행 - 엉또폭포, 걸매생태공원, 올레 5코스 위미~남원 (2024-05-02~08) #4/6

5/5) 어린이날입니다. 비가 성미가 급한 지 밤에도 간간히 미리 내렸습니다.다행히 햇님이 뜨고 철수할때는 비가 그쳤네요. 하지만 오후부터 비가 본격 내릴 것 같습니다.  제주시버스터미널로 복귀 후 자리물회에 막걸리로 배를 채웁니다. 서귀포에 있는 모텔에서 휴식 시간을 가집니다. 11시부터 입실이라 편하게 길게 쉴 수 있겠네요. 5/6)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비가 징허게 내리다가 다행히 아침이 되기 전에 그치네요. 우선 걸매생태공원을 걸어서 들려 보고, 많은 비가 와야 보인다는 엉또폭포도 가 보고, 바닷가도 걸어볼까 합니다. 걸매생태공원 도착. 별노린재 피라칸다 개구리자리 개복숭아나무 - 열매 피라칸다 노랑꽃창포 목서 - 열매 뽀리뱅이 뱀딸기 - 열매 매실 광대수염 감나무 후박나무 밤나무 용월 - 다육이가..

제주 올레 완주 인증서 발급 & 이른 봄소식 - 서귀포 걸매생태공원 매화 개화 (2024-01-10)

제주 올레 완주 인증서를 받기 위해 제주로 당일로 향합니다. 새벽에 창가를 무심히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 일출이 시작될 시간은 안되었는 데, 뭔가 보이길래 유심히 관찰하니 달님이 떠있습니다. 달님 - 음력을 따져 보니 오늘이 계묘년 11월 29일(말일)이네요. 달 주변에 반짝이는 녀석이 뭘까 궁금해서 별자리판(아이폰) 어플을 실행해 봅니다. 오호! 보이진 않지만, 현재 달님은 은하수와 겹쳐 있고 달님 위로 씨게 반짝이는 것은 금성 그리고 좌측편에 작게 반짝이는 것은 위치상 수성으로 판단이 되네요. 그믐달(중하) & 수성(좌중) & 금성(상) 은하수는 아주 어두울 때 볼 수 있기 때문에 음력으로 말일경 어두운곳을 찾아 가서 봐야 합니다. 달님이 밝아 지기 전에 지금 시기에 볼 수 있는 지 한번 찾아 봐야 ..

제주 여행 #1/2 - 2022년 마지막 서울 해넘이(일몰), 2023년 제주 첫 해돋이(일출), 서귀포 걸매생태공원, 칠십리공원, 새섬,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2022-12-31~2023-01-04)

2022년 12월 31일) 2023년 계묘년의 맞이할 곳을 고민하다 올해는 제주에서 맞이 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저렴한 항공편을 찾다가 12월 31일(토) 저녁 비행기로 가기로 하고,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해넘이를 어디서 맞을까하다가 사람 많고 복잡한 것 싫어해서 그냥 김포공항에서 보기로 합니다. 비행기 탑승 시간과 두시간 정도 여유가 있네요. 그렇게 김포공항 4층 공항전망대에서 맞이한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해넘이 일몰 - 활주로를 이륙을 하는 항공기와 함께 담아 봅니다. 일몰 - 해가 능선에 걸려 넘어갈때까지 아시아나, 아시아나, 제주항공 세대의 비행기가 이륙을 합니다. 공항전망대 수속을 위해 3층으로 내려 갑니다. 제주에 도착하여 내일 일출을 볼만한 장소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

제주 올레 3코스, 4코스, 21코스, 고살리숲길, 걸매생태공원 매화 (2022-02-10~12)

개인적인 여행 취향은 대중교통 + 텐트 일박이지만, 지인들과 함께 2박 3일간 가이드 형식으로 다녀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제주에서 쌓은 저만의 제주 정보는 저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꽤 괜찮은 정보임은 확실합니다. 2/10) 김포에서 진에어를 타고 일출을 맞이하려는 데, 제주공항 착륙 준비로 인해 하강하여 일출은 물건너 갑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다소 거한 듯 분식으로 해결합니다. 김밥도 시키고 쌀떡볶이도 시키고 고기 & 김치 만두도 시키고, 그만! 그만! 그만두! 새우만두도 시키고 남은 것은 바리 바리 싸서 오늘 일정인 올레 4코스 시작점인 표선해변으로 갑니다. 전 필요 없지만, 스탬프를 찍고 올레 4코스 시작! 갯쑥부쟁이 갯무 쇠백로 바다 위에 소나기도 포착되구요. 가마우지 흐린 날씨에 빛내림에..

2022년 제주 세복수초, 매화 봄 꽃 개화 소식 (2022-01-31~02-01)

어느덧 입춘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슬슬 봄꽃의 전령사인 매화의 개화 소식이 남쪽에서 들려옵니다. 역시 꽃이라면 제주를 빼놓을 수 없죠. 원래 명절 내내 제주에서 머물 생각도 있었지만, 항공권 가격이 맘에 안들어서 포기하려는 찰나! 왕복 10만원이 안되는 비용으로 항공권 예매를 마쳤습니다. 그렇게 1월의 마지막날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노트북을 꺼내어 충전하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제주의 웬만한 숲길은 다 걸은지라, 봄소식이나 찾아 보기로 합니다. 공항에서 버스로 편히 이동 가능한 절물자연휴양림. 343번 또는 344번 버스를 타면 종점이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 근데 참 바보같이 8시 50분에 공항에서 타고 가면 되는 데, 그너므 막걸리 한병 구해보겠다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버스타고 가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제주스런 제주 여행 (2020-01-30~02-05) 넷째날-다섯째날

2/2) 넷째날 아침이 밝았네요. 어제 자리 잡았던 은밀한 포지션. 기상 후 기온은 어제보다는 따뜻하네요. 하지만, 바닷가 인접이라 찬바람이 여전합니다. 출발해볼까요? 오늘은 일단 신창 풍차 해안쪽으로 걸어볼 생각입니다. 차귀도 건조중인 한치들 당산봉을 오르고 정상 가는 길에 정자가 보이네요. 당산봉 정상 들려 다시 이곳을 지날 생각입니다. 어디로 가지? 어디로 가든 상관 없어요. 조망이 트이고 당산봉 정상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신창 풍차해안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입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줌을 해보니 뭔가 행사가 있는 지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생이기정 바당길을 지나는 중입니다. 생이는 새, 기정은 벼랑, 바당은 바다를 의미합니다. 길이 참 이쁘네요. 물 색깔이 이쁘네요. 해국 쉬어가고 싶지만 그냥 진..

제주스런 제주 여행 (2020-01-30~02-05) - 첫째날~둘째날 오전

제주에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제주? 지난번 제주는 자전거 종주한다고 컨디션이 꽝이라 제주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기에, 다시한번 온전히 본인 스타일(대중교통,하나로마트,정자) 온전히 느끼기 위해 계획을 잡지 않고 항공권만 예매하고 출발합니다. 1/30) 6시 25분 김포발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4시부터 부지런을 떨어 배낭 메고 자장구를 몰고 공항에 도착합니다. 7시 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걱정했던 비는 내리지 않고, 그대신 옛다 선물이다~ 강풍이 몰아칩니다. 늘 하던대로 공항 1층 안내데스크에서 지도 한장 받아 들다가 금일 한라산 기상악화로 통제라는 소식을 접합니다. 어차피 오늘은 한라산 안갈테니 뭐... 어딜 가나? 버스 탈까? 에이 아니지, 일단 터미널까지 걷자! 하늘은 착륙할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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