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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21, 1~2, 11~17 코스 (2014-05-05~09) #1/5

이동경로> 21코스 이동경로> 21코스 종료지점 ~ 1코스 시작지점 이동경로> 1코스 이동경로> 2코스 일부 이동경로> 2코스 이동경로> 2코스 종료지점 ~ 11코스 시작지점 이동경로> 버스 하차후 11코스 시작점으로 이동 5/5> 드디어 제주 올레 2회차를 다녀오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비화식... 불을 쓰지 않는 여행... 불을 쓰게되면 취사용기 있어야되고, 가스 현지에서 조달해야되고, 가스 남으면 처분 문제... 골때리죠. 그래서 비화식으로 가면 무게도 줄이고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매식등 비용은 추가로 들겠지만. 둘째는 공정여행... 현지에서 돈을 쓰면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여행.... 제주 가기 전에 첫날 하나로마트 들릴때까지 먹을 양식을 미리 구매합니다. ..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6/6

이동경로) - 10코스 이동경로) - 제주터미널~제주기사정식부페 이동경로) - 제주기사정식부페~명동모텔 이동경로) - 명동모텔~제주국제공항 3/19) 이제 오늘 살짝 걷고 내일이면 집에 가네요. ㅠㅠ 04:30 텐트가 꿀렁거려서 일어나보니,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통에 텐트가 바람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 상황을 보니, 어제 데크팩으로 견고히 설치한통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 싶어 곧바로 잠을 청합니다. 06:00 기상합니다... 바람은 살짝 잦아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이 부네요... 일단 나가지 않고 텐트 안에서 짐을 꾸립니다. 06:57 출발전 텐트를 해체하는 데, 이런...폴대가 빠져버렸네요. 아마 새벽 바람 영향으로 분리된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비도 온다 그러고... 잘되었네요. ..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5/6

이동경로) - 07코스​ 이동경로) - 08코스 이동경로) - 09코스​ 이동경로) - 10코스 3/18) 5일째네요. 이제 오늘 포함해서 이틀만 진행하면 마지막날 첫비행기로 돌아갑니다. ^^. 06:00 기상하니 어제의 시끄러움은 온데 간데 없이 비도 그치고 상큼하게 바뀌어있네요. 입었던 옷이며 신발도 덜마른 상태지만, 천천히 출발 준비를 합니다. 07:04 어제의 비를 피하게 해준 고마운 곳이지만, 앞으론 이곳 이용은 자제하려구요. ㅋㅋ. 출발합니다. 풍림리조트에서 만든 산책로입니다. 강정으로 향하네요. 7코스 종점은 월평입니다. 7코스를 어제와 함께 두번에 걸쳐서 걷고 있네요. 07:10 방가운 정자 입니다. ^^ 07:11 강정천이네요. 지금 저희집엔 닭강정이 있습니다... 뭔가 부산한 분위기지만..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4/6

이동경로) - 05코스 이동경로) - 06코스 이동경로) - 07코스 3/17) 4일째 일정 시작합니다. 어젯밤에는 동네 초딩인지, 관광온 초딩인지 와서 폭죽을 터트리고 그랬는데, 다행히 10분 정도밖에 안하고 철수 하더군요. 05:30 기상하고 어제 담지못한 텐트 사진 담아보고, 곧바로 철수를 진행합니다. 06:34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하루 일정을 시작 합니다. 시작은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됩니다. 여름이면 이곳이 시끌 시끌 하겠네요... 이른 시간이라 평화롭네요. 06:40 첫번째 정자를 활기차게 지나칩니다. ㅋㅋ 문화의 거리라고 이름 지었네요. 음 그렇군요. 이런 글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 06:52 아직 해가 뜨기 전이네요. 06:53 드디어 해가 뿌직 하고 떠오릅니다. 제발 비구름..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3/6

이동경로) - 03코스 ​ 이동경로) - 04코스​ ​ 3/16) 벌써 3일째 접어드네요... 시간 참 빨리 갑니다. ㅋㅋ 다행히 아직까지는 비님이 심술을 안부려서 다행입니다... 05:30 기상해서 텐트 접고 슬슬 떠날 채비를 합니다. 06:29 패킹을 다 마치고, 오늘은 제대로된 일출을 볼수 있을까? 기대감에 잠시 일출을 기다리기도 하구요. 주변도 둘러 봅니다. 좌측에 제가 머물렀던 쉼터도 보이네용. ^^ 앞으로 가야할 곳도 바라 보구요. 06:47 드디어 갈매기들의 환영을 받으며 햇님이 떠오릅니다. ㅠㅠ 장관입니다! 혼자만 장관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렇게 멋진 일출 뒤로하고... 도장있는 곳으로 갑니다. 오늘부터는 나들이를 가동하기로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밥을 충분히 챙겨왔지만, 이틀동안은 혹..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2/6

3/15) 05:30 일어납니다. 아직 밖이 어두운 관계로 어제 남기지 못한 야경 사진을 한장 남겨 봅니다. 어제 저녁에 바람이 세게 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바람은 잦아들었네요. 주섬주섬 정리를 하고. 06:40 활기찬 오늘 하루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뒤로 돌아본 그 곳의 모습이네요.. 재활용 가능한 빈병은 아래 재활용품수거함에 버리구요. 06:57 이런 길도 지납니다. 폐가도 보이네요. 화살표의 안내의 따라 갑니다. 다리로 가라고 하네요. 물 빛이 은은한 에머랄드빛인데 안에 물고기는 안보입니다. 고요한 풍경입니다. 건조 작업도 한창이네요. 옆으로 살살 피해서 진행합니다. ^^ 07:02 드디어 늦은 햇님의 인사가 시작됩니다. ^^ 07:02 정자도 보이네요... 벽화도 눈에 띄구요. 계속 햇님을 바라보..

제주 올레 18~20, 3~10 코스 (2014-03-14~19) #1/6

드디어 제주 올레 전구간을 종주하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게 되네요. 배낭 무게도 12Kg로 획기적으로 낮췄고, 장거리시 애용하던 65리터 배낭을 버리고 36리터로 떠나봅니다. 사전에 비행기 삯은 왕복 78700원(월~토)으로 맞췄다가, 휴가 일정이 변경되는 통에 피같은 4만원을 더 지출하고 12만원(금~목)으로 다녀오게 됩니다. 그리고, 뭔가 동기부여 차원에서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27000원에 구매(http://www.ollestore.com/)하여 출발일 제주공항 1층 올레 안내소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패스포트는 제주시, 서귀포시 각각 2개를 총 24000원에 구매하면 됩니다. 가이드북은 좀더 디테일한 정보가 있지만, 코스 경로는 스마트폰 네이버지도에서 "제주올레1코스" 이런식으로 검색하고 현위치 GP..

체리 새우탕 큰사발 - 수족관 청소하기 (2018-04-17~18)

수족관에 살던 나비비파 1마리, 닥터피쉬 2마리 모두 죽고, 구피와 네온테트라와 플래티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수족관... 하지만, 체리새우는 계속 번식해서 이만큼! 코리도라스 2마리 건재. 엎친데 덮친격으로 녹조가 엄청 끼어서 수족관을 바꿔주려고 요래 임시로 체리새우만 모두 건져줍니다. 새로 들일 수족관(둥근어항 2개와 공기를 넣어줄 에어스톤 2개를 주문)에 넣기 체리새우만 골라서 12시간 이상 담아둔 수돗물에 넣어 줍니다. 근데 샤료를 넣어 주고 하루가 지나니 물 색까리 약간 뿌옇게 되어 이렇게 기르면 안되겠다 싶어, 차라리 기존 수족관을 청소해서 다시 세팅하기로 합니다. 건져둔 스펀지 여과기며, 자갈, 인공 수초등을 박박 닦아서 녹조와 찌꺼기를 모두 청소를 마치고, 자갈을 우선 깔아 줍니다. 위에서 ..

정보/수족관 2021.08.18

체리새우와 구피를 위한 은신처 투입 (2017-07-25)

수족관을 바꾸고 50여마리의 체리새우들을 위해 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기존에 숨어있던 나무로된 은신처는 너무 비싸고 똑같은 건 구할수도 없고, 검색신공을 발휘 하던중에 토분으로 된 정육면체의 은신처를 발견합니다. 사이즈도 그럭 저럭 적당한거 같아 2개 주문합니다. 기본 할인에 배송비 2500원까지 포함해서 8060원에 구매! 두둥~ 함꼐 딸려온 약... 인간적으로 약쟁이가 아니라 수족관에 약치는 건 별로라 약은 쓸일은 없을 듯 하고 일단 맘에 드네요. 설치 전 설치 후 하직 새우들은 몰려들지 않고 있는 데, 닥터피쉬가 가뜩이나 좁은데다가 이상한 거 넣어 뒀다고 절 째려 보고 있네요 ㅠㅠ 부디 체리새우 은신처로써, 또한 구피 치어의 은신처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길 기대해봅니다. ^^

정보/수족관 2021.08.18

수족관 대청소 및 교체 작업 (2017-07-20)

1년하고 2개월이 지난 지금 녹조가 잔뜩 낀 수족관 ㅠㅠ 안에 있는 생명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큰 맘 먹고 아니 기꺼이 수족관을 새로 교체(청소)를 실시합니다. 물도 전체 싹다 교체할 생각입니다. 3시간 가량 수돗물을 교체할 수족관 용량에 맞게 준비합니다. 또한 기존에 수초 모드에서 비수초모드(수초는 제거, 자갈에 소일도 없이)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좌측은 교체할 수족관, 우측은 현재 사용중인 녹조가 가득한 수족관 ㅠㅠ. 새로 교체할 수족관에 자갈은 아래 유리가 덮힐 정도는 다행이 있어 활용을 합니다. 금방 좋은 환경으로 바꿔 줄께... 1. 수초를 싹~ 걷어 냅니다. 뿌리가 올라오면서 물이 뿌옇게 되나, 최대한 살살 걷어냅니다. 교체할 새 수족관, 사이즈도 작아지겠지만, 깨끗한 물에서 살게 해줄 생각에 ..

정보/수족관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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