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똥밭이라 갈 수 없고 일단은 민오름 주둔소에 가기 위해 안쪽에 있는 리본을 보고 잠긴 대문을 넘었습니다. 리본 시그널을 따라 가보고 드디어 민오름 주둔소에 도착했습니다. 5. 민오름 주둔소 안내판 5. 민오름 주둔소 - 도착하자 마자 사진을 담고 있는 데, 인기척이 느껴져서 보니 주둔소 옆 산불감시초소에 근무중인 동네 할아버지 한분이 다가 오셔서 일단 민오름 주둔소에 오기 위해 대문이 잠겨서 넘어서 왔다고 자초지종을 설명 드리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4.3사건과 관련된 장소 이슈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시간이 지연되면 해가 떨어지고 어두워지기 전에 마쳐야 되겠다는 맘에 서둘러서 왔던 삼거리 갈림길까지 급히 이동을 합니다. 6. 화전마을 안내판 6. 화전마을 6. 화전마을 목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