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수족관

체리 새우탕 큰사발 - 수족관 청소하기 (2018-04-17~18)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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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살던 나비비파 1마리, 닥터피쉬 2마리 모두 죽고, 구피와 네온테트라와 플래티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수족관... 하지만, 체리새우는 계속 번식해서 이만큼! 코리도라스 2마리 건재.

엎친데 덮친격으로 녹조가 엄청 끼어서 수족관을 바꿔주려고 요래 임시로 체리새우만 모두 건져줍니다. 

 

새로 들일 수족관(둥근어항 2개와 공기를 넣어줄 에어스톤 2개를 주문)에 넣기 체리새우만 골라서 12시간 이상 담아둔 수돗물에 넣어 줍니다. 



 

근데 샤료를 넣어 주고 하루가 지나니 물 색까리 약간 뿌옇게 되어 이렇게 기르면 안되겠다 싶어, 차라리 기존 수족관을 청소해서 다시 세팅하기로 합니다.

 

건져둔 스펀지 여과기며, 자갈, 인공 수초등을 박박 닦아서 녹조와 찌꺼기를 모두 청소를 마치고,

 

자갈을 우선 깔아 줍니다.

 

위에서 본 모습

 

스펀지 여과기는 기존에 2개 달았는 데 1개만 설치

 

하루전에 담아둔 수돗물이 대기중...

 

인공 수초도 넣어 주고요.

 

새우 은신처도 투하

 

물을 담아 줍니다. 물을 담아줄때는 은신처에다 살살 부어서 물 튀김을 최대한 방지합니다.

 

2구짜리 에어펌프도 장착! 1구는 스펀지 여과기에, 1구는 기존에 있던 에어스톤에 일단 연결합니다.

 

수온이 좀 찬거 같아서 히터를 넣어서 24도정도 맞춰서 작동 멈출때까지 틀어 주고요

 

대기중인 체리새우 수백마리, 코리 도라스 2마리

 

두둥~ 체리새우와 코리도라스 넣어 주니 첨엔 어리둥 하더니 잘 적응하네요.

 

옆에서 본 모습

 

앞에서 본 전체 모습. 나비비파와 구피 좀 넣어주려고 나비비파용 은신처도 넣어 줍니다.

 

녹조 생긴 것이

아마 사료를 너무 많이 줬나 싶기도 하고,

사료를 한번 바꿔 보려고

다른 걸로 주문 해봤네요. 이틀뒤면 오겠죠.

 

수족관을 깨끗이 열심히 청소 했으니 죽지 않고 잘 살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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