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스맛폰인 갤럭시S2의 유심쪽에 스마트폰 소켓쪽 핀이 부러져서 인식이 안되어 메인보드를 교체를 해야 합니다.
집에 이렇게 4대의 갤럭시S2가 있기 때문에 직접 고치고 있죠. 메인보드가 멀쩡한게 이중에 한개밖에 없어 그걸로 교체하고, 추후 새로운 공기계를 재구매하던지 해야겠네요. 유심이 마이크로 유심이라 결합하는 데 핀에 걸려서 부러지는 일이 종종 있네요. ㅡ,.ㅡ"
수리에는 시계드라이버와 요렇게 케이스 분해용 도구만 있으면 됩니다.
4개중에 3개가 유심 소켓 불량이고, 한개는 정상이지만, 그걸 떼어내기가 쉽지 않아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그럼 공기계 더 안사도 되는 데 말이죠. ㅋㅋ
일단 교체를 하기 위해 기존 스마트폰에 유심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배터리와 안에 MicroSD도 제거하구요
+ 시계 드라이버로 7개의 나사를 풀어준 뒤
케이스 분해 도구를 이용해서 조심스레 액정 부분과 뒷판을 분리해줍니다.
메인보드에 박힌 검은색 나사 2개도 풀어 내구요.
메인보드를 떼어내기 위해 액정에 연결된 커넥터 5개와 좌측 파란색 케이블도 분리하구요
요래 메인보드를 드러 냅니다. 커넥터가 부러지지 않게 주의를 요합니다.
요렇게 다른 정상 메인보드를 떼어 내어서 부착을 해줍니다. 좌측은 방금 떼어낸 유심 소켓 불량 메인보드입니다.
역순으로 커넥터 끼우고, 뒷케이스 끼어고 나사 잠그고 요래 짜잔~ 커넥터 끼울때 조심해야합니다. 핀이 꺾이면 안되니까요. 충전이 안되길래 봤더니 충전쪽 커넥터의 핀이 잘못 체결되어 접혀인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 드라이버로 아주 세심하게 펴주어서 다시 연결하니 다행히 충전이 되네요.
그리고 케이스 부착하기 전에 요렇게 배터리만 붙여서 잘 켜지는 지 테스트를 하는 게 좋습니다.
요 유심이 이번 고장의 원흉!!
다행히 잘 켜지고, 유심 인식 및 충전도 잘 됩니다.
데이터 이전은 어렵지 않게 모두 옮겼네요. 카톡은 대화 백업으로 복원하고, 산길샘, 가계부, 메모, 연락처는 압축해서 샌드애니웨어로 와이파이 통해서 옮기고, 제자리에 잘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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