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탐조-후기

설날 명절 무료 개방 조선 궁궐(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탐조, 창경궁 대온실 개화(동백, 매화, 명자나무, 영춘화) 소식 (2025-01-29)

야생화정보마당 2025. 1.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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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 중 탐조된 새 목록(가나다순, *표시는 텃새)

개똥지빠귀, *곤줄박이, *딱새, 되새, 노랑지빠귀, *박새, 유리딱새, *참새, 흰배지빠귀

 

명절 무료 개방하는 조선 5대 궁궐에서 경희궁을 제외한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덕수궁과 종묘에 탐조를 다녀옵니다.

9시 오픈 시간에 맞춰 창경궁을 우선 방문합니다.

창경궁에는 탐조 외에도 대온실이 있어 이른 봄소식도 경험할 수 있죠.

 

종로에서 걸어서 창경궁으로 이동 중입니다. 일제가 갈라 놓은 종묘, 창경궁 연결 길인 궁궐담장길을 걸어 봅니다.

 

궁궐담장길 - 종묘~창덕궁 연결

 

율곡터널을 지납니다. 궁궐담장길을 통해 창경궁으로 바로 접근하는 길이 없어 율곡터널 보행로를 통해 걸어 갑니다.

 

창경궁에 도착합니다. 눈발이 살살 날리네요.

 

창경궁 홍화문의 잡상

 

매표소에 놓인 안내판 - 오늘은 무료개방일 입니다.

 

창경궁에 입장하자 마자 우측편으로 대온실로 향합니다.

 

백송

 

박새

 

대온실 측면문을 지키는 궁냥이. 방해하지 않으려 정문으로 갑니다.

 

영춘화

 

 

영춘화 - 영춘화의 만개 전 모습으로 보입니다.

 

매화

 

장수매(매화)

 

애기동백

 

개느삼

 

장수매(매화)

 

명자나무

 

모과나무 - 완전 개화하려면 일주일 정도 필요한 듯 보입니다.

 

보춘화 - 꽃은 안보입니다.

 

오죽 - 꽃이 피었습니다. 오죽은 꽃이 피는 모습을 보기 귀한 데, 몇년전에 강릉 오죽헌에서 처음으로 오죽꽃을 봤습니다. 실에 대롱대롱 매달린 노란 것이 꽃입니다. 오죽은 꽃이 피면 죽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죽

 

오죽

 

애기동백

 

팔손이

 

유자 - 열매

 

금강 - 열매

 

개모밀(메밀여뀌)

 

오얏(자두) 나무 꽃이 놓여진 대온실 지붕

 

대온실 구경을 끝내고 본격적인 탐조를 시작합니다.

 

청솔모

 

유리딱새 - 수컷 겨울깃

 

박새 - 암컷

 

백송

 

춘당지는 얼어 있습니다.

 

창경궁 야간 관람 시간 통제구역 안내

 

참새

 

유리딱새 - 수컷 겨울깃

 

되새 - 암컷 겨울깃

 

되새 - 수컷 겨울깃

 

되새 - 암컷

 

 

창덕궁으로 왔습니다.

 

박새 - 수컷

 

박새 - 수컷

 

상량정

 

흰배지빠귀 - 암컷

 

노랑지빠귀 - 암컷 겨울깃

 

개똥지빠귀 - 수컷 겨울깃

 

노랑지빠귀 - 암컷 겨울깃

 

흰배지빠귀 - 수컷

 

노랑지빠귀 - 암컷 겨울깃

 

창덕궁을 둘러본 후 다시 창경궁으로 왔습니다.

 

딱새 - 암컷

 

되새 - 암컷 겨울깃

 

노랑지빠귀 - 암컷 겨울깃

 

곤줄박이

 

경회루

 

광화문

 

경복궁을 입장하는 데,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밀려와서 줄서서 들어 갔습니다.

 

덕수궁에 왔습니다.

 

딱새 - 수컷

 

덕수궁 연못

 

백송

 

세시간 정도 둘러본 후 집으로 귀가합니다.

새는 창경궁, 창덕궁에서 주로 봤고 경복궁은 너무 사람이 많았고, 종묘, 덕수궁에는 새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온실에서 이른 봄소식 살펴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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