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정보마당 입니다.

당일로 광주 무등산에 다녀오려고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나, 담날 일을 해야 해서 무리 하면 안되기에, 그냥 증심사까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중머리재 방향으로 가야 증심사에 갈 수 있습니다. 탐방로 안내 등산로 입체 지도 눈개불알풀 살갈퀴 미국제비꽃(종지나물) 괭이밥 뱀딸기 꽃마리 문빈정사 박태무 갈퀴덩굴 나도물통이 자주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 락 개구리발톱 나도물통이 싸리냉이 이싸리냉이 죽단화(겹황매화) 금창초 광대나물 유럽점나도나물 동백 자주괴불주머니 다람쥐 등장! 흰배지빠귀 증심사 도착! - 산신각에서 바라본 풍경 송장풀 서향 마거리트(나무쑥갓) 설강화 명자나무 금낭화 튤립 설강화 자주괴불주머니 수선화 사월초파일이 머지 않았습니다. 주름잎 개미자리 주름잎 냉이 칠성무당벌레 별꽃 증심사 일주문 가는 길 그러..

깽꺵이? 그게 뭐야? 오징어게임에서 한쪽발을 뗀 체로 뛰는 건가? 깽꺵이풀. 이름은 고개를 좌우로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그 모습을 마주하면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 지. 좀 더 이쁘게 지어줄 수는 없는 지. 그 영롱한 자태에 반하게 됩니다. 집 주변이 뜨거운 봄 기운에 벚꽃들이 화사하게 깨어나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그 곳에 이른 개화 소식을 찾아 갑니다. 전에는 인천터미널에서 서산으로 갔지만, 올해는 보다 가까운 센트럴터미널에서 서산으로 향합니다. 6시 30분발 일반 고속버스. 가격은 예전보다 인상되어 9000원. 1시간 30분 소요된다고 합니다. 서해대교를 지나 당진시 갈산리 하천변의 순성 벚꽃의 개화 상황을 보니, 서울보다 남쪽임에도 오히려 아직 만개 상황은 아니어서 다음주가 되면 제법 그럴..

퇴근길에 살짝 시간이 되어 봄소식이 들리는 인천으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봅니다. 인천수목원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송내역에서 하차하여 남부 광장(1번출구)으로 나와서 좌측편 버스 정류장에서 예를 들어 8번 버스를 타고 4 정거장 후 수현마을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면 됩니다. 걷는 경로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걸어가는 길에 전봇대에 인천둘레길, 인천종주길 표시가 보입니다. 굴다리를 지나구요. 인천수목원에 도착합니다. 현재는 3월이므로 18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17시까지 입장 되겠죠? 복수초와 노루귀는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게 아니고 일부러 조성해둔 곳이 있어 찾아 가는 길. 냉이 몰리스풍년화 그 곳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몸을 숙이고 계시네요. 복수초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 열심히 개화를 하기 위한..

톡토기 그는 무엇인가? 크기 : 0.2mm~1mm 분류 : 톡토기아강(톡토기류) 색상 : 흰색, 회색, 노랑, 초록, 빨강, 주황 등 역할 : 세균, 곰팡이, 동물 배설물등을 먹이로 살며 흙 속을 기어다니며 기름진 흙을 만든다. 특징 : 습하고 서늘한 곳을 좋아하고 만지려고 하면 튀어 오른다. 자세한 설명은 https://namu.wiki/w/%ED%86%A1%ED%86%A0%EA%B8%B0 를 참고해 주세요. 화분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물을 준 뒤에 하얀 모래 같은 것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중간에 보이는 하얀 것의 정체는 톡토기입니다. 톡토기 확대 샷 - EOS M50 + 22mm 매크로 렌즈로 슈퍼 매크로로 접사한 모습입니다. 확대한 모습이라 다소 징그러울 수도 있습니다. ..

한 주 지나 22차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22차 촛불대행진에 참석합니다. 숭례문을 지나 시청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삼각지역까지 행진한다고 합니다. 무대는 숭례문 쪽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피켓을 나눠 주는 곳에서 풍선을 나눠주네요. 중간에 이벤트가 있을거라고 합니다. 가수 백자님의 리허설 촛불 시민 수도권 대행진 안내 2023년은 윤석열 퇴진 원년의 해입니다. 해가 뉘엿 뉘엿 지고 있네요. 16시가 되어 촛불대행진 시작입니다. 사회를 맡은 강남 촛불행동 김지선님. 저도 웃었습니다. 파란 공룡과 더불어 오늘은 북극곰도 보입니다. 근데 콜라는? 시민 발언시간 입니다. 노래패의 공연입니다. 구본기 소장님의 현장 인터뷰. 오늘은 촛불 현장에서 나눔 봉사해주시는 불들을 먼저 소개해 주시네요. 핫팩과 방석 나눔..

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낮에는 갠다는 예보에 안양천 합수부로 가봅니다. 큰물칭개나물 열흘 전 봤던 홍메밀 & 메밀은 꽃이 지면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홍메밀꽃(붉은메밀꽃) 홍메밀꽃(붉은메밀꽃) - 열매 . 메밀과 성분은 같다고 하던데 열매는 꽃처럼 붉은색이네요. 메밀꽃 메밀꽃 - 열매 미국가막사리 청아자(도꼬마리) - 열매 청아자(도꼬마리) 큰땅빈대 월드컵대교 - 날씨가 개이고 있지만, 아직 뿌연 상태. 노을공원(좌), 하늘공원(우) 노을공원 아래 메타세콰이어길의 붉은 빛이 드러 납니다. 드디어 날이 시원하게 개이고 방화대교(중), 행주산성(우) 하늘공원으로 가고 있습니다. 울긋 불긋 단풍 메타세콰이어 길 메타세콰이어 길 메타세콰이어 길 7단짜리 자전거로 열심히 하늘공원 도착! 억새의 은빛 꽃이 떨어지고..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와 비견되는 인천 장수동의 은행나무를 보러 갑니다. 집에서 약 3~4시간 자전거로 소요되는 곳으로, 이른 아침 7시경 출발합니다.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안양천 합수부를 지나는 데, 뭔가 익숙한 듯 하면서 특이한 꽃들이 피어 있는 곳을 봅니다. 홍메밀꽃(붉은메밀꽃) - 일반적인 메밀의 꽃은 흰색이지만, 똑같은 메밀 종류로 관상용으로 붉은색도 보이네요. 전 처음 봤지만, 몇년 전부터 볼 수 있는 품종이네요. 메밀꽃 홍메밀꽃(붉은메밀꽃) 인천으로 가기 위해 안양천-목감천을 따라 가는 데, 발목을 잡네요. 황화코스모스(노랑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노랑코스모스) 카카오맵이 안내하는 대로 자전거길을 따라 가다 보니 시흥IC를 지나게 만들어서 자칫 사고날 수도 있는 진땀 빼는 상황이었네요. 도..

반계리 은행나무 찾아 가는 길에 만난 진사님에게 정보를 얻어 찾아간 괴산. 대중교통으로 가려 했으나, 오전에 빠른 이동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고속버스에 실어 봅니다. 서울 센트럴시티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2시간 15분 후에 증평 지나 괴산에 도착합니다. 괴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오전에 버스 이동간 심한 안개로 인해 어플로 조회하니 괴산군에 하루 종일 안개로 예보가 되어 살짝 걱정했으나, 다행히 보급을 위해 들린 터미널 옆 하나로마트의 캐셔님에게 전날 상황 문의하니 전날에도 안개가 있었지만, 낮에는 개었다는 말에 일단 희망을 품어 봅니다. 자전거를 타고 8Km 조금 안되는 문광저수지로 힘찬 페달을 밟아 봅니다. 시내의 자전거도로에 은행나무가 제법 노란색으로 맞이 합니다. 은행나무 은행나무 은행나무 ..

일주일 전 대중교통으로 가보았던 반계리 은행나무를 다시 방문합니다. 전날 정보에 의하면 절정인 듯 하여 시간은 내어 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모드로 가 보았습니다.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한번에 좌석 잡기 어려워 청량리~용문, 용문~서원주 이렇게 둘로 나누어 끊어타기 신공으로 무궁화호 열차에 청량리에서 7시 34분에 몸을 실어 8시 59분 서원주역에 도착합니다. 9시 40분 레일파크에서 나오는 5번 공영버스를 기다리며 역 주변을 잠시 둘러 봅니다. 미국쑥부쟁이 개쑥부쟁이 달맞이꽃 달맞이꽃 개쑥부쟁이 덩굴장미 반계리를 가기 위해 서원주역 1번 출구 좌측 시내방면 정류장에서 5번 공영버스를 타야 합니다. 아직 시간 여유가 있어 역사 내에서 충전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9시 44분. 레일파크에서 출발..

동대문에 볼일이 있어 잠시 일을 보고 기다리는 동안 근처 DDP에서 한시간 정도 시간을 보냅니다. DDP는 제법 단풍이 들고 절정으로 향하고 있네요. 바늘꽃(홍접초) 투구꽃 - 잘못 봤나 했더니 투구꽃을 심어 두었네요. 바늘꽃(홍접초) 가끔 보이는 외국인들도 지나가며 이쁜 단풍을 담기 바쁩니다. 북한산이 보입니다. 우측에 백운대와 인수봉 봉우리가 보이네요. 맥문동 - 꽃이 지고 날이 추워져서 건들면 바스러집니다. 볼일 마무리하러 가는 길 볼일을 마치고, 그냥 집에 가긴 그래서 남산에 들려 봅니다. 수크령 금계국 백범광장 - 전방에 남산도서관, 뒤로 남산서울타워가 보입니다. 올라온 길. 한양도성 성곽 남산서울타워 잠두봉화장실을 지나 본격적으로 팔각정까지 오릅니다. 구절초 잠두봉 전망대(포토스팟) 풍경 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