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찾는 여행지 중에 한 곳인 제천을 가기 위해 교통편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정선 아리랑 열차를 이용해서 제천까지 이동하면 다소 저렴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됩니다. 그렇게 정선 5일장이 있는 날에 운행되는 그 열차를 우연찮게 여행 가는 날과 맞아서 청량리 ~ 제천 노선을 편도 75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가게 됩니다. 예매는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했으며, 각 차량마다 좌석 수가 다르며 2호칸은 매점 칸으로 좌석이 절반 정도 밖에 차지 하지 않습니다. 무궁화호의 경우 차량 앞 뒤로 콘센트가 비치된 경우가 있는 데, 정선 아리랑 열차는 좌석마다 뒷편 아래 중간에 콘센트 1개씩 구성되어 있어 오히려 맨 앞자리나 맨 뒷자리 예매 시 이용 가능한 콘센트가 없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청량리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