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펌프 입으로 불다가 숨 넘어 가는 분들에게 전해 드리는 행운의 메시지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고, 무게도 가볍고, 재료비도 거의 안들고, 보수도 손쉬운(찢어진 부분은 스카치테이프로 봉하면 됨) 비닐을 이용한 에어펌프 자작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며칠전에 스노우라인 라이트업 에어펌프를 입으로 불다가(35번 불어야 함) 별 보던 기억이 나서 예전에 사용했던 비닐펌프를 개조해야겠구나 생각합니다. 가장 핵심 부품은 바로 매트의 공기주입구에 맞는 소켓이 있어야 하는 데, 다이소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두둥~ 체어슈즈라는 제품인데요. 가격은 1000원, 의자 소음 방지용이라 무려 4개나 들어 있습니다. 즉~ 비닐 에어펌프를 네번(네개) 만들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두둥~ 파란 쓰레기봉지 아시죠? 집에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