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천대공원으로 향합니다. 자전거로 이동하니 거리가 있어 제법 운동도 되고 좋네요. 인천대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수목원 - 무료입니다. 동계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한다고 합니다. 노란 모양이 보이길래 가봤는 데 몰리스풍년화 몰리스풍년화 - 일부만 개화했고 열심히 개화중입니다. 몰리스풍년화 복수초의 개화 상황을 봅니다. 복수초 복수초 복수초 복수초 복수초 - 완전 개화한 것은 한송이. 낙엽 속에 숨은 녀석도 보입니다. 노루귀는 전혀 개화 안되었구요. 납매 - 두송이 정도 피려고 하는 데 납매 - 며칠만 있으면 완전 개화하겠네요. 그나마 제일 열린 건 이것만. 안을 들여다 보려는 데 바람 때문에 쉽지 않네요. 연못에 살얼음도 보입니다. 아직은 겨울의 막바지 기운이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