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일간의 제주 여행의 마지막 후기네요. 올레 15코스를 걷고 있습니다. 애월진성 - 주변부에 고철같은 재활용이 쌓여 있어 보기 좀 그랬습니다. 올레 족은 안내소 - 족은은 작다는 제주어로 알고 있는 데, 고양이 발자국 따라 들어가니 뭔가 다양한 올레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뒤를 돌아 보니 애월할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제주환상 자전거길의 스템프도 보이구요. 여기가 다락쉼터군요? 시원한 생과일 망고 주스도 테이크 아웃 15코스를 마치고 숙소로 왔습니다. 이때 15코스 종료점인 고내포구에서 2Km 정도 더 걸으면 숙소이기에, 내일 16코스 진행시 다시 고내포구에서 시작하지 않기 위해 숙소 근처까지 추가로 걸었습니다. 15코스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택시 잡고 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