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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

서울 남산둘레길 6월 야생화 산책 (2024-06-03)

남산 둘레길을 걸어 봅니다. 백범광장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정표에서 남산둘레길 방향 따라 가면 되죠. 좀작살나무 - 꽃이 피려고 하는 중이네요. 만첩빈도리 빈도리 산수국 병꽃나무 날개하늘나리 찔레장미 산수국 수련 괭이밥 봄까치꽃 큰금계국 개구리자리 개갓냉이 좁쌀풀 폭스글로브 붓꽃 원추리 라벤더 종류 눈개승마 큰뱀무 주름잎 바위취 자주달개비 일본조팝나무 사루비아 루드베키아 로렐리아 초롱꽃 노루오줌 용머리 노랑꽃창포 우산나물 - 꽃이 피는 중입니다. 죽순 덜꿩나무 - 꽃이 지고 있네요. 좀작살나무 조록싸리 인동초 눈개승마 도봉산 북한산 기린초 돌나물 란타나 알리움 매미꽃 접시꽃 8.5Km 3시간 20분 동안 천천히 걸었습니다. 생각보다 꽃이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늘이 많아 천천히 걷기 좋았습니다.

서울 낙산 일출 & 창경궁 대온실 매화, 동백, 영춘화 봄꽃 개화 소식 (2024-01-16)

절기상 대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지금, 서울에서 이른 봄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창경궁 대온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환경이긴 하지만, 봄소식을 확인하러 가봅니다. 창경궁만 다녀 오려 했으나, 날씨가 맑은 관계로 창경궁에서 멀지 않고 한양도성 순성길 구간중의 하나인 낙산에 올라 일출도 보려 합니다. 동대문역 흥인지문공원에서 오릅니다. 7시가 채 안된 시간이라 어둑 어둑한 길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서 해가 잘 보일만한 곳으로 한발 한발 딛어 봅니다. 일출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 아직 남아 있는 야경 몇 컷 담아 봅니다. 낙산 야경 1 - 우측에 남산서울타워가 보입니다. 낙산 야경 2 - 좌측 남한산성 위로 햇님이 뜰 예정입니다. 우측에 롯데월드타워 7시 51분 - 일출 시작! 낙산 일출 1 낙..

2024년 갑진년 새해 일출 - 서울 남산 (2024-01-01)

2023년 마지막 해넘이는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하여 핑계삼아 넘기고, 2024년 갑진년 새해 맞이 일출을 보러 남산으로 갔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주섬 주섬 짐을 챙겨 남산 근처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천천히 오릅니다.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생각보다는 춥지는 않았지만, 글쎄요?... 훈민정음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남산타워 & 팔각정 - 야경 팔각정 - 야경.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몰려와서 뿌옇습니다. 사람 많지 않은 나만의 포인트에 가서 기다리기 적적해서 달님을 담아 봅니다. 달님을 원본 이미지급으로 확대하면 이런 모습? 구름도 꽤 많고 이거 일출 보기가 괜찮을까 염려되네요. 다행히 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잠실쪽으로 붉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롯데월드타워 남한산성 위로 힘차게 햇님이 솟구치기 시작합니..

하늘공원 가을 야생화 산책 - 야고 (2023-10-01)

10월 1일은 국군의 날. 자전거를 타고 하늘공원에 가봅니다. 공휴일은 휴대하면 안된다고 하여 공원 아래 자전거 거치대에 두고 오릅니다. 근데 간혹 자전거를 가지고 오르는 분들이 보이네요? 자주달개비 나팔꽃 개여뀌 미국쑥부쟁이 개망초 억새가 펼쳐집니다. 쇠별꽃 야고 - 오늘의 주인공! 여전히 뽐내고 있네요. 야고 - 안에는 이런 모습! 야고 새팥 새팥 - 열매 수까치깨 개갓냉이 며느리밑씻개 자주비수리 괭이밥 무릇 애기땅빈대 좀돌팥 금불초 은빛 억새밭 뒤로 관악산이 보입니다. 애기나팔꽃 미국가막사리 꽃댕강나무 미국나팔꽃 둥근잎유홍초 이질풀 낭아초 낭아초 - 열매 낭아초 단풍잎돼지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 붉은색 방화대교, 그 앞에 가양대교가 보입니다. 계양산 김포공항 방면에 아시아나 항공기 한대가 착륙..

서울 동작현충원 수양벚나무 개화 상황 &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탄핵) 32차 촛불대행진 (2023-03-25)

따뜻한 봄날 토요일에 쉬는 날이라서 촛불대행진에 참석하기 전, 오전 시간을 내어 서울 동작현충원의 수양벚꽃의 개화 상황 및 봄소식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동작현충원 정문을 지나자 마자 수양벚나무 한그루에 몇몇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합니다. 수양벚나무 수양벚나무 수양벚나무 - 대체적으로 꽃망울을 터트리기 전 상태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목련 수양벚나무 - 꽃봉오리 벚나무 - 꽃봉오리 소나무 수양벚나무 - 갈림길에 있는 화장실 앞 한그루는 20% 정도 개화 하였습니다. 수양벚나무 수양벚나무 - 기와 위에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민들레(서양) 냉이 꽃다지 작약 - 싹 산수유 - 꽃과 열매. 열매는 작년에 열린린 것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쇠뜨기 - 영양줄기 직박구리 벚나무 개나리(좌), 산수유(우..

윤석열 탄핵 2023.03.26

안산 - 서울 서대문구 (2022-05-12)

자전거를 몰고 서대문구청으로 향합니다. 주차장 구석 후미진 곳에 파킹을 마치고, 안산 둘레 둘레 걸어 봅니다. 원래는 안산자락길 따라 걸어보려 했는 데, 시작은 노란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메타쉐콰이어 - 시원하게 뻗은 나무 사이를 지나갑니다. 뱀딸기 - 주변에 뱀이 나타날까 부리나케 진행합니다. 산딸기 개갓냉이 작은 연못도 보입니다. 올챙이와 물고기도 보이구요. 노랑꽃창포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우측 아래 직박구리 한마리가 목욕을 하는 듯 물에 들락 날락 거립니다. 염주괴불주머니 국수나무 봉원사 고들빼기 산초나무 아카시나무 파란 지붕의 집도 보입니다. 안산 전체가 온통 아카시나무 천지입니다. 근데 꿀벌은 안보입니다. 북한산 인왕산 & 보현봉(북한산) 북악산 귀룽나무 찔레 -..

북촌, 정독도서관, 인사동, 남산 일몰 (2021-12-25)

EOS M50 에서 EOS R로 기변 후 테스트 삼아 여기 저기 다녀봅니다. 이런 한파 날씨에 테스트라니... 렌즈는 현재 35mm F1.8 MACRO IS STM과 100-400mm F5.6-8 IS USM입니다. 북촌에 진행하다가 정독도서관에 가봅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작은 연못에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고 있습니다. 살얼음이 얼어있는 연못에 누군가 던져둔 빵 한조각을 두고 참새들간에 혈투가 벌어집니다. "나도 좀 줘!" "나도 좀 달라구!!!" 물레방아는 돌고 있습니다. 화살나무 열매 담쟁이 삶의 흔적 북촌의 한옥 몇 컷 이쁜 벽화도 두장 남산타워가 희미하게 미리보기 안녕? 인사동을 지나는 길입니다. 명동성당에 인파가 어마 어마합니다. 아! 오늘은 크리스마스 간만에 인파로 빽빽한 명동을 지나고 ..

화천 평화의댐 대중교통, 서울 낙산 일몰, 2021 청계천 서울빛초롱 축제 (2021-11-27)

원래는 화천 여행인데 일이 꼬이다보니 이것 저것 살 붙이다 보니 꽤 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우선 최근 사망한 그 사람이 싼 똥인 화천 평화의댐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새벽 4시부터 부지런을 떨었는 데, 6시 45분 동서울에서 출발하는 화천행 첫 버스를 이용합니다. 중간에 8시 15분경에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쉬었다가 8시 30분에 다시 화천으로 출발합니다. 춘천댐을 지나고 버스 창밖으로 북한강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구경 하면서 북한강 물안개 은빛 북한강 북한강 물안개 얼마전 다녀온 곳도 눈에 띄네요. 화천공영버스터미널 도착. 참고로 시내버스는 터미널이 별도로 있습니다. 평화의댐으로 가는 버스는 일단 11시 20분인 것으로 조사해서 시내버스 터미널을 안가고, 두시간을 뭐할까? 고..

북촌 8경 산책 둘러보기 (2020-06-19)

비소식이 있고 집 밖을 나갈때 이미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고 있어 쌀잔차 운행은 포기하고, 버스로 이동합니다. 광화문 거리에서.. 메꽃 블루세이지 원추리 노루오줌 일본조팝나무 바늘꽃(백접초) 톱풀 초롱꽃 비비추 실유카 - 제주에서만 보던건데 서울이 덥긴 더워진 모양입니다. 실유카 겹접시꽃 꿩의비름 - 꽃을 틔우는 중 광화문 토레니아 페튜니아 북촌안내센터도 운영 안하네요. 하지만, 지도가 필요한 경우 문 살작 열면 우측에 비치되어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고추꽃 어느 댁 화분에 토마토 열매도 열심히 익어갑니다. 북촌 1경 - 창덕궁 전경. 돌담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의 전경. 금불초 붉은인동 플록스 둥근잎나팔꽃 - 나팔꽃 종류입니다. 황금낮달맞이 초인종인가? 끈끈이대나물 메꽃 창덕궁 후원 미리보기 빨래터라고 합..

서울 하늘 아래 (2014-05-01)

노동자는 쉬어야 된다... 노동절을 맞이 하여, 혼자서 텐트를 짊어지고 길을 나섭니다. 잠시 로또리아에서 햄버거 하나를 쳐묵 쳐묵 합니다. 근데 맛이 그닥.... 역시 버거는 북어킹이 짱!!! 뭐 희안한 조형물 하나 찍어 보구요. ㅋㅋㅋ 잠시 머무를 곳을 찾습니다... 자리를 잡고.... 치킨을 포풍 흡입 ㅠㅠ 아고 배야.... 얘들아~~ 정보마당이 미쳤어요... 그렇게 맥주와 함께 치맥을 ㅋㅋㅋ 푸르름이 보기 좋습니다... 원래 자리로 다시... 36리터 배낭에 잘 쳐 박히는 기특한 텐트... 심지어 공간도 넓기까지? 밤이 되어 야경 몇장 건져 봅니다... 오우~ 와우! 띠용 ^^ 그렇게 그 흔한 텐트 야경 사진도 담아 보구요... 요런 각도도.... 그렇게 딩굴 딩굴 하루죙일~ 딩굴 딩굴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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