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정보마당 입니다.

집에 쓸만한 랜턴이 두개정도 있지만, 기존 18650 충전기를 바라보다가, 저기다가 랜턴 기능을 장착하면 어떨까? 아! 그래! 크레모* 형식으로 만들어보자! 그래서 만들어 봅니다. 5V짜리 LED 바(30cm, 50구)를 6200원에 구매합니다(배송비는 방문수령 했기에 별도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8650 충전기 등장! 집에 있던 안쓰는 수첩 앞장을 활용해서 LED를 붙일 판을 사이즈 맞춰서 잘라봅니다. 두둥~ 요렇게 하고 젤형식의 다이소 순간접착제로 요래 접착을 합니다. 대강 요렇게 붙여 줍니다. 5V LED바 등장! 0.2W짜리 LED가 50개가 달려 있습니다. 사이즈별로 재단해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LED는 무려 국산(LG 이노텍) 제품의 입니다. 요렇게 6개씩 8줄로 재단했습니다. 2..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스맛폰인 갤럭시S2의 유심쪽에 스마트폰 소켓쪽 핀이 부러져서 인식이 안되어 메인보드를 교체를 해야 합니다. 집에 이렇게 4대의 갤럭시S2가 있기 때문에 직접 고치고 있죠. 메인보드가 멀쩡한게 이중에 한개밖에 없어 그걸로 교체하고, 추후 새로운 공기계를 재구매하던지 해야겠네요. 유심이 마이크로 유심이라 결합하는 데 핀에 걸려서 부러지는 일이 종종 있네요. ㅡ,.ㅡ" 수리에는 시계드라이버와 요렇게 케이스 분해용 도구만 있으면 됩니다. 4개중에 3개가 유심 소켓 불량이고, 한개는 정상이지만, 그걸 떼어내기가 쉽지 않아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그럼 공기계 더 안사도 되는 데 말이죠. ㅋㅋ 일단 교체를 하기 위해 기존 스마트폰에 유심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배터리와 안에 MicroSD..

하다 하다보니 손목 시계 전지 교체까지 ㅠㅠ 뭐 이젠 이 정도 난이도는 일도 아니라는... ㅋㅋㅋㅋ 가까운 지인의 의뢰를 받아 요 시계가 굶어서 스탑된지 몇개월... 전지를 새전지로 교체해달라는 미션!! - 실패하면 시계방으로 달려가겠다는 마인드로 작업 시작! 일단 집에 굴러다니는 손목시계용 전지를 확보합니다. 사이즈가 맞을 지 안그럴지는 뚜껑 따봐야 압니다. 두둥~ 뭔가 심플한 시계... 현재 시간은 약 7시 13분으로 추정됩니다 라고 이해해야 하나? ㅠㅠ 뚜둥~~ 요런 타입의 시계를 뚜껑 열게 하려면 필요한 [손목시계 오프너] - 제경우 3300원짜리 샀는 데 1900원짜리도 있네요 ㅋㅋㅋ 요래 틈 보이시죠? 거기다가 조준해서 지렛대 원리로 훌러덩~ 가발 벗기듯 벗기면 됩니다. 믿음직 하게 생기지 않..

25만원 주고 구매한 스톰북11pro 배송 받고 나서 윈도우 업데이트하는 데 용량이 부족(기본 SSD 32GB이지만 복구 솔루션때문에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며칠간 개고생 하고, 고생 고생해서 업데이트 최신으로 유지하니 2주만에 먹통된 녀석... 환불받으려고 판매처 연락하니 아이뮤즈 가서 하드웨어 문제인지 판단이 되면 반품해주겠다고... 그렇게 자장구를 끌고 비장한 각오(환불 받을 각오)하며 편도 30km의 일산에 있는 아이뮤즈로 찾아갑니다. 그렇게 A/S 접수하니 소프트웨어 문제면 환불은 안되고 교환까진 될 수 있고 하드웨어 문제면 2주에서 하루 더 지났다고 환불 안될수도 있다고... 일단 A/S 맡기니 며칠 걸릴거라는 데, 그로부터 한시간이 채 안되어 연락이 와서, 초기화 설치해서 이상 없는 거 확..

현관 센서등 불이 안들어 올때 세가지 해결책이 있는 데, 첫째, 센서등 통째로 교체한다. 둘째, LED PCB 불량이면 기판만 따로 구매하여 교체한다. 셋째, 센서 모듈 불량이면 센서 모듈만 따로 구매하여 교체한다. 여기서 단순히 불량 부품을 통째로 교체하는 게 아니라, 수리하기로 도전합니다. LED PCB만 불량난개 6개라 어떻게 고칠까 고민하고 여기 저기 알아보니, LED칩이 모두 직렬 구성이 되어 있어 한개의 LED칩이라도 불량이 나면 전체 불이 안들어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불량난 LED칩만 떼어내고 정상 LED로 교체하면 된다고 하네요. 집에 수술 도구야 다 있으니 한번 해보는 거죠. 우선 그럼? PCB에 달려있는 LED칩이 어떤게 불량이고 어떤게 정상인지 어떻게 알아 내는가? 테스터기에 LED ..

노트북 충전을 하다가 문득 전용 충전기가 아닌 Micro USB 방식의 충전기를 전기 콘센트에 연결했을 경우 필요한 젠더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몇몇 부품을 주문합니다. 좌측에 초록색 기판은 Micro USB(암놈)이고, 우측은 USB 소켓(암놈)입니다. 아래는 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해 둔 책상다리 완충용 스펀지구요. Micro USB는 입출력이 5군데입니다. USB 소켓은 입출력이 4군데이구요. 우선 쇼트 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스펀지를 붙여 줍니다. USB 소켓의 가운데 2개 선은 잘라버리구요. 왜냐면 이 젠더는 데이터 통신이 필요없는 단순히 전기 공급용이기 때문이죠. 남은 선중에 좌측은 GND(-), 우측은 Vcc(+)입니다. 납땜을 해주고요. 요렇게 Micro USB 기판에 표시된대로 G..

욕실이 창문이 없이 밀폐된 구조로, 환기팬을 통해 외부로 공기를 배출하는 구조입니다. 천정은 돔천정이구요. 돔천정 뚜껑 틈 사이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길래 뚜껑을 열어 보니 배관들 겉으로 결로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구조가 동일한 윗집 화장실에서 온수 배관이 새어 조치를 하고 나서도 어느정도 결로가 남아 있네요. 뚜껑을 열면 아래 사진처럼 굵은 배관(100mm) 안쪽으로 결로 현상이 있습니다. 환기팬은 이런 구조구요. 바깥으로 환기팬의 공기가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보니 결로 모습이 확연하죠? 다방면으로 전문가들을 통해 분석을 하니, 아래처럼 배출구 배관이 직경이 작은 걸 쓰는 덕분에 욕실내에 큰배관과의 지름 차이로 안쪽에 찬 물이 고여 있어 욕실은 따뜻하니 결로가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도대체 이렇..

출퇴근용 자전거에 소소하게 이런 저런 작업을 해봅니다. 스마트폰 거치대는 짭프로 악세사리에 셀카봉을 조합하면 될 거 같아서 아래와 같이 작업을 합니다. 비용은 집에 있던 거라 비용은 0원. 다음으로 유선 속도계 장착! 자전거 유선 속도계를 다이소에서 구매를 합니다. 설치된 모습입니다. 요래 앞 바퀴에 장착을 합니다. 다음으로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합니다. 패드가 반이상 닳아서 제동 거리가 길어져서 안전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텍트로(TEKTRO) 제품이라 정품으로 주문합니다. 텍트로 브레이크 패드, 한세트에 2개(바퀴 1개)로 앞 뒤 바퀴 모두 교체하기 위해 2세트 주문했습니다. 장착전 브레이크 패드 부분이구요. 교체할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중국산이 아니라 대만산입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한 모습. 브레이크 ..

자작해서 사용하던 회로가 조작 문제로 고장이 나서 회로를 새로 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개당 5500원짜리이지만, 남은 용량이 LCD창에 숫자로(1~100%) 표기되기에 좋네요. 미니 약과도 주시고... 두둥~ 배터리 -, +만 잘 확인해서 납땜하면 끝! 뒤집어 보면 요래 모습이구요. 왼쪽편에 LED는 왜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두개 다 교체 하려다가 왼쪽에 랜턴 겸용만 수리 교체하기로 합니다. 기존 회로는 떼어 내구요. 새로운 회로를 붙이기 위해 미리 배터리 단자에 납을 녹여 둡니다. 수축튜브도 활용 마무리 전에 테스트중... 충전 방전 충전 또는 방전을 위해 선을 꽂으면 요래 몇초간 불이 들어옵니다. 방전 테스트1 방전 테스트2 확인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 갑니다. 글루건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1년전에 4만원 주고 샀던 아이폰5 공기계의 액정이 불량이라 교체를 하기 위해 액정만 따로 사기로 합니다. 액정이 백판넬과 카메라모듈이 부착된 것이 조금 더 비싸기에 기본적으로 액정만 있는 제품을 17000원 정도에 2개 구매합니다. 좌측이 불량 액정(상단에 카메라모듈, 가운데 백판넬, 하단에 홈버튼은 새로운 곳에 떼어 옮겨야 함), 가운데는 불량 액정이 떼어진 아이폰5, 우측은 수리할 새로 구입된 액정 및 수리 도구입니다. 기존 불량 액정에서 카메라 모듈을 떼어 냅니다. 그리고 홈버튼도 떼어야하는 데, 두군데 모두 떼기가 그리 녹녹치 않네요. 우선 카메라 모듈 쪽을 보호하고 있는 판넬을 떼어내면 가장 떼기 난해한 부분이 보이죠. 단자가 붙은 이 부분은 열을 가해서 떼어야 합니다. 드라이어기가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