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40km씩 박세게 둘러봤던 서울둘레길 후기를 시작합니다. 첫째날> 1코스부터 차근 차근 둘러보기 위해 도봉산역으로 향합니다. 08:20 도봉산역 도착!. 1코스 시작점인 서울창포원이 있는 2번 출구 탈출합니다. 혹시나 하고 창포원 건물 내부에 들어가 봅니다. 이유는 미리 얻지 못한 지도와 스탬프북을 득템하기 위해서죠. 2층 복도를 따라 가면 화장실앞에... 두둥~ 스탬프북과 서울둘레길 지도가 이렇게 친절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1부씩 챙깁니다. 여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원래 새벽 6시부터 시작하려고 했는 데, 스탬프북을 9시부터 배부하는 지 알고 여유있게(?) 시간 맞춰 왔는 데, 이렇게 쉽게 득템이 되다니... 좀더 빨리올껄 하는 후회가 살짝 밀려듭니다. 1층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