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백패킹-후기

해파랑길 도보 여행 3회차 : 삼척 오십천교 ~ 고성 제진검문소 (2013-09-13~18) #4/6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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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운행구간(완료구간, 현재구간)>

코스 구간
거리
단위 누적
거리
1일
도보
거리
구간 지명 (굵은글씨 는 1박 예정)
32코스 10.3
(22.3)
km 10.3   (삼척동해)오십천교 - 5.3KM - 새천년해안유원지 - 2.4KM - 삼척해변 - 2.2KM - 추암해변
33코스 13 km 23.3   추암해변 - 6.9KM - 동해역 - 2.9KM - 한섬해변 - 3.2KM - 묵호역
34코스 19.2 km 42.5 42.5 묵호역 - 5.1KM - 대진항 - 2.9KM - 망상해변 - 11.2KM - 옥계시장(우천시 2시간후 금진항 지나 헌화정 정자)
35코스 13.4 km 55.9   (강릉)옥계시장 - 3.4KM - 옥계해변 - 3.6KM - 금진항 - 1.9KM 심곡항(정자) - 4.5KM - 정동진역
36코스 9.5 km 65.4   바우8/정동진역 - 4.2KM - 당집 - 5.3KM - 안인해변
37코스 17.6 km 83 40.5 바우7/안인해변 - 3.8KM - 수변공원 - 13.8KM - 오독떼기전수관(데크600미터 이동후 1박후 원위치)
38코스 18.5 km 101.5   바우6/오독떼기전수관 - 2.2KM - 구정면사무소(구정리경로당측 800M,성황교 정자 2개,풀밭) - 5.7KM - 모산봉(정자,데크) - 2.8KM - 중앙시장 - 7.7KM - 솔바람다리(남항진)
39코스 16.1 km 117.6 34.6 바우5/솔바람다리(남항진,해맞이공원솔밭) - 7.3KM - 허균허난설헌기념관 - 3.7KM - 경포대(정자) - 5.2KM - 사천진리해변(입구 공원, 자리 애매하면 연곡해변 송림으로 이동)
40코스 12.4 km 130   바우12/사천진리해변 - 3.2KM - 연곡해변 - 5.8KM - 주문진 - 3.4KM - 주문진해변
41코스 12.2 km 142.2   (양양속초)주문진해변(주문진등대에 정자,데크) - 3.8KM - 지경해변(해변 데크) - 2.9KM - 남애항(정자) - 3.9KM - 광진해변 - 1.6KM - 죽도정입구(정자,데크)
42코스 9.6 km 151.8 34.2 죽도정입구 - 5.4KM - 기사문항 - 2.8KM - 하조대 - 1.4KM - 하조대해변(우천시 하조대 정자 1박)
43코스 9.4 km 161.2   하조대해변 - 4.3KM - 여운포교 - 2.2KM - 동호해변 - 2.9KM - 수산항(정자-맨땅)
44코스 12.5 km 173.7   수산항 - 5.4KM - 낙산해변 - 1.8KM - 낙산사(낙산비치호텔앞 정자) - 2.0KM - 정암해변 - 3.3KM - 속초해맞이공원(정자-맨땅,길왼쪽정자 확인필요)
45코스 16.9 km 190.6 38.8 속초해맞이공원 - 1.6KM - 대포항(정자) - 4.9KM - 속초항 - 1.3KM - 속초등대전망대(데크 또는 동명항의 영랑정정자 혹은 앞 정자(공사중통제?)) - 9.1KM - 장사항(공원 데크)
46코스 15 km 205.6   (고성)장사항 - 6.4KM - 청간정(정자) - 3.7KM - 천학정(정자) - 1.0KM - 능파대(산책 데크, 추암조각공원 정자-맨땅 및 데크) - 3.9KM - 삼포해변(정자-맨땅)
47코스 9.7 km 215.3   삼포해변 - 3.0KM - 철새관망타워(호수 데크, 건너편 정자(너무멀어)) - 6.7KM - 가진항
48코스 16.4 km 231.7 41.1 가진항 - 9.3KM - 연어맞이광장 - 7.2KM - 거진항(거진읍사무소앞 정자, 거진해변 전 삼거리 정자, 거진암벽장데크, 거진해맞이산림욕장 전망대 정자)
49코스 11.8 km 243.5   거진항 - 4.8KM - 역사안보전시관 - 4.9KM - 대진등대(인근 공원 정자) - 1.3KM - 금강산콘도 - 0.8KM - 통일안보공원
50코스 4.9
(11.7)
km 248.4 16.7 통일안보공원 - 3.7KM - 명파초교 - 1.2KM - 제진검문소 - 4.8KM - DMZ박물관 - 2.0KM - 통일전망대

 

여행기> - 4일차

 

- 4일차부터는 각 날짜당 1부, 2부로 2개의 게시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하나로 올리니 로딩시간이 너무 걸려서 불편을 드리네요 ㅠ -

 

9/16)

06:00 기상합니다. 그리고 35분후에 출발하구요 ^^ 쓰레기는 근처 공원 쓰레기통에 버리기로 합니다. 이제 어느덧 속초도 눈앞에 보이고, 고성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텐트 반쯤 접다가 허겁지겁 찍어봅니다. 

 

알람을 맞추고 자야하는 데, 못맞추고 자는 터에 그래도 6시에는 일어 났지만, 일출을 별로 기대로 안했는 데, 이렇게 보여주네요. 일찍 일어날 걸 그랬습니다. ㅋㅋ

 

사천항 모습이구요.

 

검은 구름에 가려서 해가 숨어 버렸네요~ 부끄럼쟁이 같으니...

 

 

동해바다... 지겹도록 보고 있지만, 봐도 봐도 물리지 않습니다.

 

06:44 요 위엔 또 뭔가 정자같은 게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이런 길을 걷고 있습니다. ^^

 

아직은 강릉바우길입니다... 현재 강릉바우길 12코스... 해파랑길은 40코스입니다.

 

송림은 여전하네요.

 

07:14 송림 사이로 구성된 산책로입니다. 여긴 연곡해변이구요.

 

 

07:27 영진교를 지납니다...

 

 

 

영진교를 지나자마자 이렇게 훌륭한 쉼터가 있네요. 차길 옆이긴 하지만, 데크도 있고, 좋습니다.

 

이정표 보이시죠?

 

요긴 표시가 성의있게 잘 되어 있네요.... 어? 근데 아래 방향 표시가 잘못되어 있네요. 제가 가는 방향이 빨간화살표여야 하는 데...

 

07:42 암튼 이런 산길... 산길이라고 하지만, 겁내지 마세요. 여긴 산이 아니라 언덕 수준이니까요 ㅎㅎ

 

 

한적합니다...

 

08:02 산길을 내려와서 이런 길을 걷네요.

 

 

 

 

 

08:15 다시 바닷가와 조우합니다.

 

우측에서 이렇게 화장실이 있어... 살짝 들려주고요...

 

무브~ 무브~

 

햐~ 물 색깔 좋네요...

 

 

 

08:47 신리하교를 지납니다.

 

 

요긴 오디냐면... 주문진항입니다. ^^

 

 

 

아~ 귀신고래...

 

이렇게 생겼군요...

 

여기 쉼터 안 화장실에서 근심도 털고 면도, 세면도 합니다..

 

09:16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 혼자 뭐하시나요?

 

 

09:19 오~ 에이스마트를 지납니다. 여기서 뭘 살까 하다가... 가격이 싸지 않아서 밀키스 1200짜리 하나 사고 맙니다. 하나로마트의 저렴함에 길들여 있다 보니 100원~200원 따지게 되네요. ㅋㅋㅋ

 

09:25 음.... 여물쇠 좌측으로 들어가나 봅니다. 이정표도 보이구요.

 

여기는... 주문진등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이런길을 올라야합니다. ㅎㅎ

 

 

날씨 안좋으면 여기서도 쉴 수 있겠네요.

 

 

이런 길 좋아 합니다.

 

 

사철채송화

 

09:34 주문진등대입니다. ^^ 헉~ 여긴 웬 데크가? ㅎㅎㅎ

 

정자안에 의자가 있어 좀 그렇긴 하지만... ㅎㅎㅎ

 

 

등대의 위용!

 

 

전반적으로 깨끗하네요. ^^

 

 

 

주문진등대에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오~ 여기도 정자가... 일출 보기 짱이겠습니다. ㅎㅎ

 

 

09:42 내려오면 이렇게 정자가 있고... 여긴 물론 돌바닥...

 

그 아래에 나무로된 정자도 있네요.

 

파도가 좀 치네요...

 

주차,야영? 하라는 건가요? 말라는 건가요? ㅎㅎㅎ 정답은 모릅니다.

 

 

해가 비추지만 아직은 그렇게 안 덥네요... 바람이 불고 그래서요. ^^

 

09:54 소돌항이라고 합니다.

 

09:56 잠시 아들바위를 들려주고요...

 

 

 

 

 

요기도 이런 데크가 있네요!

 

 

만일 바람불고 악천후시에는 이런 사이도 아늑할 것 같아요. ^^

 

10:01 다리(우암교)도 보입니다.

 

해당화

 

다리를 지나구요~

 

주문진해변이 보이네요 ^^

 

 

송림은 언제나 멋지구요~

 

요기서 잠시 있는데... 비가 또 살살 내리기 시작합니다. 많이 오진 않고 안쓰긴 애매한... 재빨리 배낭커버에 우산 장착을 합니다.

 

10:15 주문진해변 끝에서 40코스 끝나고, 41코스 시작합니다.

 

10:32 여기서 다리만 건너면 단축이 되는 데, 향호라는 호수를 삥~ 돌아오게 되어 있네요. 그래서 그냥 돌아갑니다. 지금 와서 단축해서 가긴 좀 기분이 그렇네요 ㅎㅎ

 

향호 산책로입니다.

 

머리 조심해야되구요~

 

 

 

 

이런 길도 걷구요.

 

10:44 정자도 보입니다. ^^

 

 

좀작살나무 열매

 

나도송이풀

 

미국쑥부쟁이

 

배도 보입니다. 아마 저 배위에서 하룻밤 보내다 끈 풀려서 눈뜨면 망망대해... 생각만 해도 재밌겠죠?

 

10:51 정자가 또 있습니다.

 

호수가 참~ 넓습니다.

 

10:59 여기서 길을 잘 갔어야 하는 데,

 

 

카누도 보이구요.

 

11:16 향호를 완전히 다 돌지 말고 아까 휑한곳에서 직진했어야하는 데, 약간 길을 돌아서 왔네요. 이렇게 횡단보도 길을 건너야합니다.

 

 

11:21 정자 보이네요~

 

여기서부터 양양구간이라고 알려주네요~

 

11:22 그렇다네~ ㅎㅎ

 

 

이런 곳도 있구요.

 

표식은 잘 보이네요.

 

 

11:44 화상1교를 지나는 데, 정자 보이시죠?

 

요렇게 생겼습니다.. ^^

 

해안 도로...

 

해를 보며 윈드서핑하는 모습인듯 합니다... 

 

12:00 정자가? 요기서 약 1시간 가량 밥도 묵고 쉬다갑니다. 덜말린 텐트 후라이며 시트 말리면서요.

 

정자 옆에 이렇게 친절하게 남애1리 마을회관이라고 되어있네요...

 

 

육계장 즉석국  건조쌀... 이번에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먹다 뜨거워서 입천장과 목구멍 데일뻔 했지만요 ㅋㅋㅋ. 요렇게 먹구나서 냉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

 

12:58 짐정리를 이쁘게 하고, 고고싱~~

 

캬아~ 좋네요....

 

13:03 여가 남애항인듯 하네요... 방파제 인근에 정자가 2개나 있습니다...

 

 

요렇게 2개 ㅎㅎㅎ

 

표시가 이번엔 잘 되어 있네요. 빨간색이 북쪽~ 고성방향... 색깔을 신뢰하진 마세요. 잘못 표시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므로...

 

 

 

남애해변을 보구 계시구요~

 

13:12 요런 쉼터도 있네요?

 

 

13:16 남애3리 해변을 나왔습니다. 여기 정말 맘에 드는 곳이네요!

 

13:22 정자~

 

 

 

13:30 다리 아랫길로 내려가서...

 

이런길을 걷습니다..

 

13:35 굴다리도 건너구요.

 

 

13:37 헉~ 이런길도?

 

 

13:41 여기서 유턴해서 내려갑니다.

 

휴휴암이라고 되어 있네요.

 

오~ 금종이 보입니다...

 

해수관음상도 보이구요.

 

여기서 부족한 식수를 담아갑니다. ^^

 

캬아~ 풍경이 아주 멋지네요!

 

휴휴암 모습입니다.

 

다시보자 금종~

 

 

이곳 작은 울타리문을 지나구요.

 

휴휴암을 빠져나갑니다.

 

 

 

일주문을 지나구요.

 

13:50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이제 고성까지 63Km 밖에 안남았네요 ㅠ

 

광진해변이라고 보이네요.

 

저 앞에 죽도정 있는 산이 보입니다.

 

 

요기가 길이 좀 애매하지만, 잘 빠져나옵니다.

 

광진해변입니다.

 

 

파노가 넘실댑니다.

 

 

 

13:59 해송교를 지나구요.

 

요기도 공원이 있고, 정자도 있네요.

 

 

우측 해안산책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파도 거품이 하얗게 부서지네요...

 

 

계단을 오르구요~

 

잠시 좌측 위로 죽도정으로 다녀옵니다.

 

캬아~ 넓으네요. 근데 여긴 군산책로라 저녁에는 통행이 안되지 싶네요.

 

 

14:12 죽도정 도착! 정자가 멋스럽네요. ^^

 

 

죽도정에서 바라본 풍경이구요. 여기 앉아서 좋은 술 한잔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대통령도 안부러울 것 같습니다.

 

저 멀리 휴휴암 해수관음상도 보입니다.

 

 

14:18 죽도암을 지납니다. 죽도암은 규모가 크진 않습니다. 작은 암자라고 할까요?

 

여기도 해수관음상이 있구요.

 

 

벽화가 귀업네요. ㅎㅎㅎ

 

죽도해수욕장이네요.

 

정자가 보입니다.

 

 

14:25 41코스 끝입니다. 여기서 바로 앞에 있는 하나로 마트로 가서 먹거리를 삽니다.

 

14:29 짠~ 사이다 1개, 껌 1개, 아이스크림 3개. 아이스크림 3개와 사이다는 이자리에서 해치웁니다.

 

14:39 이미지가 뒤집어졌는 데, 부산에서 어느덧 이 위치까지 왔네요. ㅜ 이제 고성이 멀지 않습니다.

 

당분을 보충했으니 다시 42코스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최소한 하조대를 넘어 그 이상 진행 예정입니다. 

 

14:48 정자가 보입니다.

 

 

14:53 정자도.. ㅎㅎ

 

14:55 여긴 공사중이라 갓길도 없고 다소 복잡하고 위험하네요...

 

 

 

15:04 굴다리를 넘어가네요~

 

 

 

 

15:18 요기서 횡단보도를 건너구요.

 

전적비가 보이네요.

15:23 38선 휴게소가 500미터 남았다고 하네요!

 

풍경이 뭐...

 

 

5:35 38선휴게소.. 따로 쉬지는 않고 바로 진행합니다.

 

 

기사문해변입니다.

 

 

 

버스가 보이네요... 제가 다가가니 출발을 ㅎㅎㅎ

 

하조대가 보이네요. ㅎㅎ

 

 

15:58 여기서 사용하지 않는 짐(배터리,옷,양말,취사기구)을 부치기로 합니다.

 

3Kg 빠지네요...

 

16:31 하조대 방향으로 갑니다. 짐이 훨씬 가벼워졌네요 ^^

 

 

16:34 여기가 갈림길인데, 하조대와 하조대전망대를 각각 다녀와서 다시 지나왔던 하나로마트를 갔다와서 그 담에 수산항방향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하조대 방면입니다.

 

수산항 방면이구요.

 

 

 

16:43 하조대 도착!

 

하조대 정자의 모습입니다.

 

방금 전에 봤던 바다위 바위의 소나무가 보호수라고 하네요!

 

16:53 갈림길에서 다시 하조대전망대로 옵니다.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가 다 보입니다.

 

 

하조대해수욕장 모습입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구요.

 

17:04 갈림길을 거쳐 하조대농협 하나로마트에 왔습니다. 여기서 오늘 저녁에 먹을 양식을 구매합니다.

 

17:08 짠~ 아이스크림 2개는 바로 먹구요. 막걸리와 빵은 배나에 넣고 즐거운 맘으로 수산항으로 향합니다.

 

 

18:47 동호해변에서 스탑합니다. 좀 더 가면 수산항이지만, 여기도 정자가 2개나 있어, 그 중 한개에 터를 잡습니다.

 

그리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리곤 오늘도 마찬가지로 물티슈 한장으로 온모을 닦고, 맨소래담으로 어깨를 달래줍니다. 중간에 우체국에서 짐을 부친 이유는, 마지막 7일차를 가족과 보내기위해, 하루를 단축하여 6일만에 끝내기 위해 짐을 줄였습니다. 취사도 안할꺼고, 행동식과 매식으로 이틀 지내기로 하구요. 집에도 연락하여 빨리 귀가한다고 하니 좋아하십니다. ^^

 

이제 90Km 남았습니다.

 

내일 50Km 진행하고, 마지막날은 40Km 진행하고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하려고합니다.

 

 

보너스 사진 > :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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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걸은 거리 : 52.64Km

 

* 사용한 돈 : 16150원

밀키스 1개 = 1200원

호떡빵 1개 = 1800원

아이스크림 2개 = 1000원

봉평메밀꽃술막걸리 1200ml 1개 = 2000원

배혜정도가막걸리 1000ml 1개 = 1600원

사이다 500ml 1개 = 1250원

자일리톨껌 1개 = 800원

아이스크림 3개 = 1500원

우체국 택배 = 5000원

 

* 먹은 것 :

육계장즉석국 1개

건조쌀 1인분

커피믹스 1개

사이다 500ml 1개

아이스크림 5개

막걸리 2병

꿀호떡 2조각

포카리스웨트 분말 1개

 

* 느낌 : 날씨는 오전에 맑다가 비 조금오더니 점심부터는 더웠네유. 정해진길 질러가지 않고 따라 가느라고 유혹을 뿌리치며 갔지만, 어치피 내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전 제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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