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운행구간(완료구간, 현재구간)>
구간 거리 |
단위 | 누적 거리 |
1일 거리 |
구간 지명 | ||
해파랑길 | 1코스 | 17.6 | km | 오륙도해맞이공원~이기대길~광안리해변~수영2호교(민락교)~부산요트경기장~해운대해변~미포 | ||
해파랑길 | 2코스 | 16.7 | km | 34.3 | 34.3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청사포)~구덕포~송정해변~대변항 |
해파랑길 | 3코스 | 19.4 | km | 53.7 | 대변항~기장읍성~기장군청~일광해변~임랑해변 | |
해파랑길 | 4코스 | 19.9 | km | 73.6 | 39.3 | 임랑해변~간절곶~진하해변 |
해파랑길 | 5코스 | 18.4 | km | 92 | 진하해변~남창역~[야산1박]~옹기문화관~우진휴게소~덕하역 | |
해파랑길 | 6코스 | 16.9 | km | 109 | 35.3 | 덕하역~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고래전망대~솔마루길 입구(태화강전망대) |
해파랑길 | 7코스 | 17.2 | km | 126 | 솔마루길입구~태화강전망대~삼호대숲~십리대숲~번영교~성내삼거리 | |
해파랑길 | 8코스 | 14.7 | km | 141 | 31.9 | 성내삼거리~염포산~문현삼거리~방어진항~대왕암공원~일산해변 입구 |
해파랑길 | 9코스 | 19.2 | km | 160 | 일산해변 입구~현대예술공원~주전봉수대~주전해수욕장~정자항 | |
해파랑길 | 10코스 | 14.5 | km | 175 | 33.7 | 정자항~강동화암주상절리~신명해변~관성해수욕장~수렴리해변 ~그림있는 마을 읍천항~나아해변 |
해파랑길 | 11코스 | 19.9 | km | 194 | 나아해변~봉길해변(문무대왕릉)~감은사지~이견대~나정해변~전촌항~감포항 | |
해파랑길 | 12코스 | 13 | km | 207 | 32.9 | 감포항~송대말등대~오류해수욕장~연동마을~소봉대~손재림문화유산전시관~양포항 |
해파랑길 | 13코스 | 19.9 | km | 227 | 양포항~금곡교~구평포구~구룡포항 | |
해파랑길 | 14코스 | 15.7 | km | 243 | 35.6 | 구룡포항~구룡포해변~호미곶등대 |
해파랑길 | 15코스 | 13 | km | 256 | 호미곳등대~호미숲해맞이터~장군바위~흥환보건소 | |
해파랑길 | 16코스 | 19.6 | km | 276 | 32.6 | 흥환보건소~도구해변~화산식물원~포스코역사박물관~송도해변 |
여행기> - 4일차
3/28)
4일차에 접어 듭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해 볼까욧? ㅎㅎㅎ
05:00 가뿐하게 기상합니다!
05:10 짐정리를 시작하는 데, 쌍바위골에서 신호가 옵니다... 아~ 그래도 참고 이따 내려가서 해결할랍니당. 화장실에 들린김에 양치도 하구요. 여행중이더라도 화장실에서 매일 한번씩은 꼭 양치를 하고 있습니다. ^^
05:40 패킹 완료하고~ 출발~
05:52 출발전에 가방 메고 손각대로 야경을 몇장 담아봅니다. 그나마 안흔들리고, 나온 사진이네요 ㅠ
우선 방향을 방어진항으로 가야하는 데, 여긴 염포산이므로, 화정산,문현삼거리쪽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이렇게 자전거 방향 표시가 있는 거 보니, 자전거로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 곳 같습니다. ㅎㅎㅎ
06:14 전망대도 보이구용 ^^
현대 미포조선소의 모습이 보입니당. 아시다 시피 미포 조선소는 배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 수리하는 곳입니다. ^^
길은 대체적으로 미포조선을 우측으로 끼고, 능선을 타고 간다고 생각하고 이동하시면 편합니다. ^^
06:22 임도도 이렇게 나오구용...
화정산삼거리로 가구 있습니당. ^^
아침 제대로 일출은 못봤지만, 이렇게 보이네용 ^^
길이 고속도로처럼 넓습니다... 우왕~
06:43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도 보입니다... ^^
여기가 방어진 공원이라고 하네용. ㅎㅎㅎ 좌측 끝에 보이는 문현삼거리까지 가면 하산입니당 ^^
06:44 전망대를 또 지나구용... 여긴 제법 공간이 넓어욧 ^^
06:56 여긴 현대미포구장입니다. 푸른 잔디가 이쁘네용 ^^
자판기가 있는 데, 음료수는 일괄 500원, 커피나 차는 200원... 오~ 가격이 착하네요! 그래서....
당분이 있는 콜라 하나 뽑아 먹습니다. ㅎㅎㅎ 그 이후 양치도 하고, 볼일도 보구요 ^^
07:22 계속 산 아래로 가려하는 데, 일반 도로보다는 우측 산길따라 이어 내려가려고 합니당.
오! 평상 보니 막 쉬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냥 꾹~ 참고 지나갑니다. ㅎㅎ
07:39 드디어 도로가 보이네용... 이정표가 있지만, 아래에서 길 건너지 말로 U턴 해서 인도따라 진행합니당. ^^
여긴 방금 제가 내려온 길이구용.
길이 알흠답네용.... 좌벚꽃 우동백 ㅋㅋㅋ
07:43 여기가 문현삼거리 인가봅니다. 길을 건너 좌측 방향입니다....
방어진도 보이고~ 그 뒤로 대왕암공원도 제가 가야할 곳입니당 ^^
07:55 이렇게 전신주에 표시가 되어 있으니 잘 보고 가시면 됩니다. ^^
방어진항 가는 길이구요~
08:02 뚜둥~ 방어진항입니다!
벌써부터 5월에 피는 철쭉이 피려고 하네용.... 성질도 급해라~ ㅋㅋㅋ
08:17 여긴 슬도입니다...
욕망의 불꽃 촬영지라고 하네용... 오호! 근데 전 드라마는 잘 안봐서 ㅠㅠ
08:18 슬도 앞에 이정표... 제가 갈 대왕암공원 찜해두고, 잠시 슬도에 다녀올랍니당 ^^. 가방은 여기 잠시 키핑 ㅎㅎㅎ
슬도의 등대로 갑니다!
08:21 뚜둥~슬도 등대 도착!
유채꽃
이런 해안길도 걷네요... 오돌도돌 발바닥엔 안좋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
대왕암공원 가는 길이예용~
산책길이 참 이쁘네요? ㅎㅎ
08:51 이렇게 멋진 풍경 속에서 아침식사로 전투 식량을 하나 꺼내 봅니당...
너무 맛나네요 ^^
뷰가 아주 죽음입니다....
갯무
나무 계단도 오르구용....
여기도 자리가 참 훌륭하네요 ㅎㅎㅎ
저런 곳에 머무르면 세상 근심 삭~ 사라질 것 같습니다....
09:27 대왕암에 거의 도착 했습니다.
09:28 여기서 일산해수욕장으로 가기전에 잠시 대왕암 전망대까지 다녀와야지용...
평일인데 어디 초등학교인지 수학여행(?)을 왔나봐용
멋진 바위 사이로 놓인 다리를 건너구요.
바위들이 너무 멋지죠?
09:33 전망대 도착! 곧바로 되돌아 갑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머무는 곳.... 벼랑에 이쁜 노란색 고양이 두마리가 자리 잡고 있는 데,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안고 있더라구요. ㅎㅎ
등대는 그냥 패스합니다. ^^ 해변 산책로따라 일산해수욕장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구용... 아직 대왕암공원내입니다...
이런데서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 어울리는 데 ㅠㅠ
09:45 거북바위 라고 하네요. ㅎ
그냥 주금이네요!
10:12 대왕암공원의 감동을 뒤로 하고 나왔습니다...
10:18 테라스파크가 뭐죠? ㅎ
일산해수욕장의 고운 모래가 보이시나용? 여긴 나름 번화가더라구요... 심지어... 주변에 홈플러스도 있습니다. 컥~
일산해수욕장 여기까지가 8코스 끝이구요. 바로 9코스를 이어갑니다 ^^
테라스파크를 찾아랏!
10:42 알고보니 건물 이름이군요...
사거리에서 홈플러스를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돕니다...
그럼 현대중공업 정문 방향이예용 ㅎ
한동안 인도따라 걸어야될 듯 합니다. 현대중공업 지날때까지용... ^^
11:36 현대중공업 지나는 중인데, 벚꽃이 엄청 이쁘네용... 그래서 심심하지 않는 중입니다. ㅎㅎ
11:43 동부회관은 또 뭐죠? 암튼 방향따라 우측으로 갑니다.
11:51 여기가 동부회관이군요... 여기서 남목마성쪽으로 가기위해 아파트 내 도로를 따라 갑니다...
11:58 오늘도 피해갈 수 없는 산행... 하지만, 겁은 안납니다. 어차피 높진 않으니까용...
12:07 남목마성입니다. 말이 도망가지 못하게 성을 쌓았다고 하더군요...
성벽을 쌓은 게 보이네용...
슬슬 능선따라 봉대산 정상으로 향합니당.
12:33 봉대산 정상 도착! ㅎㅎ
전망대 쪽으로 가볼까요?
전망대에 정자가 있군요!
12:42 아! 망양대라고 하는 군요...
햐아~ 이쁩니다....
12:45 하산은 2가지 중에 해안쪽으로 갑니다!
이쁘죠?
12:59 아래 굴다리를 지나 해수욕장으로 나갑니다...
캠핑도 하네용?
해안가를 따라...
13:17 주전항도 지나구요~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해파랑길에만 있는 해파랑가게라고 있는 데, 뭐 딱히 특징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한대로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3:26 여긴 주전몽동해변입니당... 엄청 크네요~ 오호~
어딜 가나 볕이 좋은 곳은 미역 말리느라 분주합니다.
13:57 금천교라는 다리를 지나구용
아~ 여긴 강동사랑길이네요? 이 코스에서는 강동사랑길중 해변따라 가는 길과, 산길로 우회하는 길 두가지가 있는 데, 저는 그냥 해변따라 가는 길로 택했습니다...
강동사랑길 이정표입니다... 이정표에 사랑이 넘치네요 ㅎㅎㅎ
이런 곳도 있는 데, 가보진 않았구요~
강동사랑길... 아~ 생각해보니, 여기도 해파랑길과 친구군요...
한적한 해변가를 거닐다가...
14:34 익숙해질만한 국도 갓길도 거닐어 보구요...
14:47 우가항 이라고 합니다.
살짝 마을로 빠졌다가 다시 국도로 나왔네요!
오~ 뭔지 모르지만, 주상절리도 있군요?
ㅎㅎㅎ 참 깜찍한 그림이네용.... 장어 머리는 근데 포도송이같네요...
15:10 여긴 제전항입니당
평일이라 다들 일하시는 지, 인적은 뜸 합니다. ^^
15:26 다시 국도길 ㅋㅋㅋ
15:37 정자항을 지나고 있습니당~
해변이 약간 검은빛이 나네용.
소나무숲도 약간 있구요...
정자항이 9코스 끝이구, 다시 10코스가 시작됩니다....
16:17 여기가 주상절리 인가 보군용... 오호!
이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몽돌...
16:22 여긴 갓길에 나무가 침범되어 주의해서 지나야할 것 같습니다!
16:27 오늘 원래는 나아해변까지 가려고 하는 데, 어찌 될지는 이따 봐야 알겠습니당.
16:48 안내판이 보이네용
16:51 여긴 코오롱 휴양소인데 진행 안되니, 좌측에 표시따라 국도로 우회해야 합니다.
이렇게 표시가 보이네용
16:55 국도 위로 올라왔습니다.
좋은 곳에 자리 잡았네용 ㅎㅎ
여기도 갓길에 나뭇가지의 방해가 있으니 조심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아~ 드디어 경상북도 진입인가요?
여긴 경주시 양남면이라고 합니다.
통행불가라고 씌여있는 옆에 해파랑길 표시가 좀 민망합니다. ㅎㅎ
경주로 넘어오니 이상하게 해수욕장이 좀 삭막합니다.... 느낌만 그런건지?
다리를 건너가는디...
저 견공~ 지나오는 데 꽤나 시끄럽게 짖더라구요... ^^
17:23 무인 모텔도 지나구요
계속되는 해안도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17:45 잘 조성된 소나무숲을 지나구용...
아~ 여기서 쉬고싶다... 크흑~
아슬~ 아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틈을 건너구요
17:59 지도 설명 따라 왔더만 이렇게 물길을 건너야 하고~ 아니면 삥 돌아서 다리를 건너가야 하니, 어쩔수 없이 여기서는 신발 벗고 맨발로 건너야 했습니다. ㅠ 건너서 발 닦고 모래 뭍은 거 털고 신발신고~
해질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지만, 조금 더 진행하고 있습니다.
18:15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아시다시피, 해가 떨어 지더라도 약 30분정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읍천항까지만 가야 되겠습니다. ^^
18:32 아무리 급해도 볼 껀 보고 가야겠죠? 부채꼴 주상절리라고 하네요 ㅎㅎ
18:38 구름 다리도 건너구요!
오~ 공원 정자가 있는 데, 여기 괜찮은데요? 일단 찜!
인근 슈퍼로 이동합니다.
막걸리 1700원, 하이트병맥주 500ml 2병 각각 1700원 100원은 깎아줬네용....
19:05 텐트 설치를 마치고 맨소래담으로 발목,허벅지,어깨를 마시지 합니당...
오늘도 고생한 내 자신에게 박수를 치면서... 한잔 쭈욱~
짬도 내서 야경도 몇장 담아봅니다...
여기도 무신 발전소가 보이네용... 아! 내일 봉길터널 어쩌고 저쩌고.... 하아~ 그게 걱정이군요... 어차피 내일 고민할 일이지만, 원래 국도길이 폐쇄되고, 터널이 새로 뚫렸는 데, 여긴 차량을 이용해야한다는 우울한 소식이 전해지는 데, 뭐 어쩄든 낼~ 생각하죠 뭐~ ㅋㅋ
제법 봐줄만 하네용!
어쨌든 적당히 딩굴거리다가 꿈나라로 ^^. 오늘은 핫팩 안터치고용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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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은 거리 : 44.9Km
* 사용한 돈 : 5500원(-100할인)
펩시콜라캔 1개 = 500원
국순당막걸리 1개 = 1400원
하이트병맥주 500ml 2개 = 2400원
* 먹은 것 :
전투식량 1개
트레일 믹스 2개
맥주 500ml 2병
막걸리 1병
* 날씨 : 하루 죙일 날씨 맑음
* 느낌 : 어제만큼 힘들진 않았는 데, 오늘도 45Km나 걸었네요. 나아해변 지나는 길을 1안은 기존 폐쇄된 길의 우회로가 있는 지 알아보고, 2안은 그냥 터널길 통과! 3안은 다른 국도길로 삥 돌아서 가는 우울한 방안... 이정도로 생각하고 내일을 위해 빨리 잠을 자렵니다! 이제 이틀 반 남았습니다. 아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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