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떠납니다.
차편은 고속버스...
저까지 4명...
08:30 에 출발!
10:28 황간휴게소에 도착... 15분정도 휴식을 한다고 합니다.

오르막길을 힘들게 오르고... 버스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 지? 움메~ 움메~ 소울음소리가 납니다..

안주는 오이 두개 ㅋㅋㅋ

꿀풀

산수국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계속 계단 ㅠㅠ

산수국

하늘나리

털중나리

등골나물

길이 이렇습니다...

붓꽃


털중나리

바위채송화


기린초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바우도 좀 있네요 ㅎㅎㅎ


털중나리



나무도 멋지고!

계속 전진합니다...


가는장구채

산꿩의다리

큰까치수염

조록싸리

나무로 짜여진 터널입니다. ㅎㅎㅎ

물레나물

미역줄나무





요 자리도 좋아 보이고...

드디어...

뚝딱 뚝딱 자리를 마련하고...
식사도 하고 나니 저녁이네요....
텐트 야경샷도 몇장 담아봅니다...

므찌네요 ㅎㅎ


야경도 담구요...

바람도 불고...

고릴라삼각대만 가져와서 몇장 못 찍네요...


마지막...

그리곤 23시무렵 취침합니다...
새벽에 심한 떵~ 바람으로 텐트가 꿀렁거려서 몇번 깨고 자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을 팍~ 뜨니 텐트가 환합니다...?
7/8>
05:18 밖에 눈 비비면서 나오는 데? ㅠㅠ 이런 이런... 원치 않던 일출의 행운이....

캬오~

죽이네요~

날~ 죽여!


그 뒤로는 무지 개같네요 ㅎㅎㅎ

반쪽짜리 ㅠㅠ 으흑 광각의 아쉬움이여 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파노라마로 ㅎㅎㅎ





아침식사를 때리구요...
06:48 텐트를 접으려는 찰나!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는 데...



멘붕입니다...

텐트 안에서 고민을 때립니다..

음... 909미터군요? ㅎㅎㅎ 철수를 결정합니다...


아~ 옅게 화장한 내추럴한 소녀의 모습처럼 수줍은 운무의 모습....

네... 지금은 하산입니다..

짚신나물


맛나네요!




우리의 보금자리.. ㅋㅋㅋ 웬지 어색하지 않아요~~~



15시까지 마시고 버티다가.... 비도 막 오지만... 터미널로 버스를 타러 갑니다...

15시 30분 서울로 향합니다...

햐아~ 멋지다....

난리 났네요...

그렇게 비가 오다 개다...
18:12 넉넉한 기사님은 18:30까지 쉬었다 간다 합니다...

구름 모습이 마치 바다위의 섬같이 보이고...


그렇게...
20:30 서울 도착합니다....
날씨는 비와서 그랬지만, 정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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