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수리

에어매트 에어펌프 자작 (2017-01-27)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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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펌프 입으로 불다가 숨 넘어 가는 분들에게 전해 드리는 행운의 메시지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고, 무게도 가볍고, 재료비도 거의 안들고, 보수도 손쉬운(찢어진 부분은 스카치테이프로 봉하면 됨)

 

비닐을 이용한 에어펌프 자작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며칠전에 스노우라인 라이트업 에어펌프를 입으로 불다가(35번 불어야 함) 별 보던 기억이 나서

 

예전에 사용했던 비닐펌프를 개조해야겠구나 생각합니다.

 

가장 핵심 부품은 바로 매트의 공기주입구에 맞는 소켓이 있어야 하는 데,

 

다이소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두둥~ 체어슈즈라는 제품인데요. 가격은 1000원, 의자 소음 방지용이라 무려 4개나 들어 있습니다. 즉~ 비닐 에어펌프를 네번(네개) 만들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두둥~ 파란 쓰레기봉지 아시죠? 집에 다들 있으시잖아요? 그걸 모서리를 체어슈즈를 끼울수 있을 정도로 커터칼(가위)로 잘라냅니다.

 

그리고, 체어슈즈 바닥부분을 커터칼을 이용해 둥그렇게 파냅니다. 그럼 아래 그림처럼 관통된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파란 쓰레기봉지의 구멍낸 부분에 체어슈즈 바닥쪽(방금 커터칼로 도려낸부분)이 쏙 들어가게 한 뒤에체어슈즈 몸통에 적절히 두고 스카치테이프로 몇번 감습니다. 감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감은 부분이 공기가 세지 않을 정도구요... 3~4회정도 감아 줍니다.

 

요래 모양이 나왔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이렇게 에어펌프 공기 주입구를 열고 그곳에 체어슈즈를 끼운뒤(좀 빡빡하지만 스펀지라 큰 힘 들이지 않고 아래 정도 끼울 수 있습니다.

 

그리곤 비닐에 공기를 많이 담도록 최대한 부풀린 다음 입구 부분을 손으로 감사고, 비닐을 눌러서 공기를 주입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4회정도 실시하면 빵빵하게 채워지더라구요.

마무리는 비닐을 누른 상태에서 공기주입구를 잠그던가 아니면, 빼고 입으로 조금 더 공기 넣고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무게는 요? 달랑 10g, 수납 공간도 거의 차지 않합니다.

 

요래 빵빵하게 채워졌네요. 앞으로 공기 넣으면서 별볼일은 없을 듯...

 

오늘 출연해 준 재료들입니다.

 

체어슈즈(아래는 커터칼로 부분), 커터칼, 스카치테이프

 

아! 물론 유사한 방식의 다른 제품이 있는 데요. 요건 무게가 100g 넘고 공기주입구를 넣기도 힘들고 빼기도 힘들고, 수납도 위의 비닐 에어펌프보다 두배 이상 큽니다.

 

만드는 데 5분도 안걸리니 한 번 도전! ㅎㅎㅎ

 

에어펌프의 공기 주입구가 제 것의 경우 지름이 18mm입니다.

 

공기주입구 지름이 18mm의 경우 체어슈즈는 사용범위(사각:약13~18mm, 원형: 약~17~22mm) 제품을 구매하시면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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