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창 밖으로 떠오른 햇님의 열일로 바다를 은빛으로 만들어 주고 있네요.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 높지 않은 산 위에 바라본 풍경이 참 보기 좋네요.
돌탑도 한 컷!
10:54 해명산 도착!
그리곤 계속 진행
그렇게 열심히 진행중입니다.
낙가산까지 1.9Km 남았다고 하네요.
맛난 음식과 함께 우윳빛깔 그 녀석도 함께 합니다.
삭힌 홍어도 등장! 봉인이 해제되는 순간 감동의 스멜이 밀려 옵니다.
이정표에 농협하나로마트도 등장! ㅠㅠ
지나온 길
가야할 길
보문사
갯벌이 반짝 반짝합니다.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휴양림 방향(우측)으로 하산 합니다.
갯벌의 갈라짐이 마치 나뭇가지가 뻗은 것 처럼 보이네요.
전망대가 보이고,
누가 좋아하는 정자도 보이고
아기자기한 조형물
휴양림 건물도 보이네요.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민머루해변에 진행하기 전에 미네랄온천에 경유합니다.
갯벌의 고인 바닷물에 햇님도 담아 봅니다.
해를 잡기 위해 노력 하시길래
좀 도와 드립니다.
렌즈를 바꿔서 저도 해를 잡아 봅니다. ㅋㅋ
일몰은 버스에서 보는 겁니다. 근데 심지어 잘 안보여요 ㅋㅋㅋ
뒷풀이를 위해 도착한 나룻터숯불장어
상이 차려졌으니 공중샷!
기본찬 퍼레이드 입니다.
장어뼈튀김
호박전까지!
후식으로 양갱과 떡. 떡은 내가 다 먹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뒷풀이 주인공 등장! 갯벌에서 새우 먹여 키운 장어, 육질이 장난 아니게 쫀득합니다.
주인공 등장 기념샷
추가로 나온 우렁된장과
미역국
지글지글
다시 지글지글
그럼 진짜 먹어 볼까요?
죽도 나왔습니다. ㅠ
후식도
메뉴판은 망원으로 대충 땡겨봅니다. 구석에 갇혀서 나갈 수가 없어요 ㅋㅋㅋ
리필로 나온 도라지무침.
식당에서 나오면서 필요했던 음력 달력도 한장 얻고,
날씨도 좋았고, 점심 그리고 뒷풀이 음식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석모도, 풍경이 너무 멋져서 정신 없이 셔터를 누르다 보니, 정리하는 시간도 그만큼 오래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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