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동대입구역으로 가기 위해 차를 몰다가. 여기서 차는 자전거
마포대교 위에서
두근 두근 일출은 언제 어디서 봐도 좋습니다. 그곳이 비록 산이 아닐 지라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동대 입구역에 도착. 적절한 위치에 주차를 하고.
잘 있네요
톱풀
쑥부쟁이
살짝 맛뵈기 단풍을 보며 장충단공원을 서성입니다.
굿~
이따가 집합 좀 해야 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팥배나무
약간 어둑
요기가 좋겠군요!
의자에 걸터 앉은 단풍 누군가의 노력에 의한 것이겠죠.
활~ 활~ 불타는 남산
인왕산
냐옹~
도봉산도 희미하게 보이네요.
북한산 능선이겠죠?
목멱산방
재밌네요
특별한 단풍
하늘이 참 맑고 심심하지 않게 구름도 적당히 수를 놓았습니다.
물론 단풍들은 이쁨을 뽐내고 있구요.
저리로 가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 주네요.
잘 보이실 지 모르지만, 장식인 줄 알았지만, 모자에 앉은 비둘기 한마리가 보입니다.
메타쉐콰이어
좀작살나무 열매
귀엽네요
하트 뿅뽕
또다시 바라본 하늘
희미한 관악산
살얼음도 보이구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렇게 저를 제외한 나머지 분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보다 빠른 자전거를 홀로 타고
DDP를 지나고
흥인지문을 지나
15분 전에 뒷풀이 장소에 도착합니다.
산소통을 안가져왔는 데 2층 잘 오를 수 있겠죠? ㅠㅠ
혼자 뻘쭘하게 미리 예약된 좌석에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켜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멤버들을 기다립니다.
이거
저거 보면서 기다리고
음료도 나오고
난과 커리도 삼종 - 이따 한종류 더 나옴
커리가 사랑 고백을 하네요!
밥도 이종
먹어보겠습니다.
탄두리치킨 등장. 근데 타진 않았네요.
이래 보면 탄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시금치 커리
그렇게 묵고 또 묵고 배불리 묵었는 데 만원 초반대의 비용이라니 ㅠㅠ
이상 내 돈 내고 직접 구매한 캐논 M50 으로 담은 사진 후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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