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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6

화천 평화의댐 대중교통, 서울 낙산 일몰, 2021 청계천 서울빛초롱 축제 (2021-11-27)

원래는 화천 여행인데 일이 꼬이다보니 이것 저것 살 붙이다 보니 꽤 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우선 최근 사망한 그 사람이 싼 똥인 화천 평화의댐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새벽 4시부터 부지런을 떨었는 데, 6시 45분 동서울에서 출발하는 화천행 첫 버스를 이용합니다. 중간에 8시 15분경에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쉬었다가 8시 30분에 다시 화천으로 출발합니다. 춘천댐을 지나고 버스 창밖으로 북한강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구경 하면서 북한강 물안개 은빛 북한강 북한강 물안개 얼마전 다녀온 곳도 눈에 띄네요. 화천공영버스터미널 도착. 참고로 시내버스는 터미널이 별도로 있습니다. 평화의댐으로 가는 버스는 일단 11시 20분인 것으로 조사해서 시내버스 터미널을 안가고, 두시간을 뭐할까? 고..

종로5가 광장시장 닭한마리 (2020-10-14)

오랜만에 장비 구매 번개 기회가 생겼네요. 물론 전 목적이 장비 구매 목적이 아니라 반가운 분들도 뵙고 맛난 뒷풀이 흡입 목적이라 궂이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특정 장비를 구매를 위해 이동할 생각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재주껏 능력껏 잘 찾으면 보다 흡족하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약속 장소는 종로5가 이지만, 본인 기준 접근성 좋은 들머리는 광화문이기에, 광화문부터 청계천을 통해 차근 차근 접근해 보기로 합니다. 청계천 다리들의 야경을 구경하면서 말이죠. 모전교 광통교 굉교 은근히 청계천 길로 산책 겸 퇴근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인생도 이렇게 열심히 살면 어떻게든 잘 살 수 있겠죠 인공폭포를 지날 땐 씨원합니다 삼일교 드디어 광장시장이 보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여유가 있다 했는 데, 약속 시간..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연등 축제 (2018-05-15)

정말 우연히! 조계사 & 청계천에서 현재 연등 축제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곳으로 갑니다. 알고보니 5/5 ~ 5/22 까지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함께한 것은 역쉬!나 새로 지른 22mm 팬케이크(단렌즈) 렌즈... 광화문에서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낮 시간이라 불은 안 켜진 건 안 비밀~ 대략 이런 조형물들 조형물은 다소 적은 편이네요. 소원 적어서 거는 나무도 보이구요. 노랑꽃창포 애기똥풀 넓은솔버섯 같네요~ 현호색 노랑꽃창포 축제구간은 광화문~삼일교까지 입니다. 조계사로 워프~ 와! 연등이 어마 어마하게 많습니다. 등간에 대한 설명이구요. 등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밤에 멋지겠네요! 붓꽃 무려 수령이 400년이 넘은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화려한 그리고 엄청난 수의 연등의 물결입니다. 연..

청계천 빛초롱 축제 (2014-11-19)

명동 롯데백화점...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청계천 빛초롱축제에 가봤어요. 다소 규모는 축소 된듯하였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나무에 매달린 아기자기한 등들이 귀여워요 동의보감 허준 종묘제례악 사람이 어마 무시한 터널을 지나구여 서울 도성을 축소해 놓았네요 저 사람 셋이면 도성을 다 파괴할 수도 있겠네요? 근정전 신기한 그림입니다. 여인의 눈 속에 원자폭탄이 보이나요? 거북선도 있는데... 갑자기 돚을 펼치는 데 멋졌습니다. ㅎㅎㅎ 대출을 마이하면 이렇게 팅팅 불어요... 이쁘네예~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근데 여신상의 설치 위치가 어학원 앞, 참 절묘하죠? ㅋㅋㅋ 반짝이는 건데, 필리핀의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이라고 합니다 웬지 정종에 오뎅 한잔 하고 싶은... 와! 라바..

남산 겨울 산행 일출 일몰 청계천 산책 (2021-01-08)

한파가 몰아치던 날 새벽 서울 최저기온 영하 16도 꽁꽁언 세상 밖으로 새벽 네시에 일어나 밥도 챙겨 묵고 5시에 핫팩도 두개 챙기고, 라이터 기름으로 가동되는 손난로도 여분으로 챙기고 목도리도 하고 보온병에 뜨신 차도 넣어서 남산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릅니다. 두어정거장 이동하는 데 버스 기사님이 뒷문으로 오시더니 닫히지 않은 문을 수동으로 닫으십니다. 유압으로 작동되는 문이 고장 ㅜ 그나마 앞문은 정상 개폐가 되어 이후 손님들이 앞문으로 승하차하는 불편은 생겼으나 기사님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어 버스 운행 지연은 없이 이동합니다. 최대한 남산 가까이 하차하는 데, 몸이 자동으로 부들 부들 떨려서 그대로 하마터면(?) 집으로 가는 전철로 환승해서 집으로 귀가할 뻔 했습니다 ㅜ. (그래 걸으면 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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