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자생하는 솜다리를 보기 위해 당일 산행 모드로 진행해봅니다. 배낭 무게는 약 4Kg 조금 넘고, 행동식 모드로 진행할 거구요. 동서울에서 06:05 출발하는 속초행 버스를 이용해 백담사에서 하차해서 백담사~영시암~오세암~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대피소삼거리~설악동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예상시간은 꽃을 찍으며 진행하니 약 10시간 예상해봤구요. - 참고로 제기준 동일코스 종주 모드였을때는 6시간 35분 소요되었구요. 이번엔 독특하게 아웃도어용 샌들을 장착하고 진행할까 합니다. 발에 땀이 차지 않아 좋고, 시원해서 좋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네요. - 제기준 을지로입구에서 강변역 첫차인 05:30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데, 1,2 출구 공사로 폐쇄되어 잠시 당황 ㅠ 대기준인 차량 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