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함께하는 해파랑길 여행. 사실 저는 수년 전에 해파랑길 50코스(770Km)를 완주 했기에 굳이 안가도 되지만, 서포터즈 개념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놈의 인기! ㅋㅋ) 집에서 두번 버스를 갈아 타는 길에 중간 환승 정류장에서 맞이한 일출 지난 햇님. 잠실에서 7시 출발. 초당옥수수 - 쫄깃한 식감은 덜하고 단맛은강하네요. 이모님이 바쁘셔서 사돈집에 왔습니다. 한시간을 기다릴수야 없죠! 가자미조림을 주문하고 기본상. 중간에 있는 건 고등어, 고등어 반찬 추가 리필은 돈 받는다고 하네요. 2천원? 가자미조림(대) - 살은 보들 보들하고 간도 적당하게 달고 맛나네요. 든든히 아침같은 점심을 먹고, 현재 장사항입니다. 46코스 시작점인 장사항 해거름 공원에서 시작! 스탬프도 보입니다. 스탬프북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