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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대난초 4

설악산 기생꽃 솜다리 서북능선 야생화 산행 (2022-06-05)

기생꽃을 만나기 위해 개화 상황을 살펴 보다가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장수대에서 출발합니다. 대승폭포가 물이 말랐네요. 바위에 젖은 자국이 이 곳이 폭포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요즘 비가 안 와서 걱정입니다. 가리봉에 구름이 걸쳐 있습니다. 오르다 보면 운해도 볼 수 있겠습니다. 쪽동백나무 - 때죽나무 인 줄 알았지만, 확대해보니 쪽동백나무네요. 고광나무 -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비슷한 나무로 향기가 나는 야광나무가 있습니다. 은대난초 - 등산로에 위태롭게 피어 있습니다. 우연히 동행하고 있는 부부께서 후에 돌로 울타리를 만들어 주셨다고 합니다. 은대난초 은대난초 큰꼭두서니 노린재나무 대승령 쥐오줌풀 두루미꽃 눈개승마 운해가 점점 서북능선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큰앵초 도깨비부채 괭이눈 참기생꽃 - 드디어..

쇠채아재비 & 매화마름 & 교동도 & 옥녀꽃대, 은대난초 둘러보기 (2022-05-10)

작년에 시기를 놓쳐서 볼 수 없던 매화마름이 만개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날씨도 좋아 금상첨화. 지인 한분이 동행해 주신다고 하여 함께 다녀 옵니다. 승용차로 이동하니 맘 내키는 대로 기동성 있게 이동하는 부분이 좋네요. 우선 그 지인분이 알려주신 쇠채아재비를 잠시 둘러 봅니다. 인천에는 많다는 데, 전 여지껏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쇠채아재비 쇠채아재비 쇠채아재비는 오전에 개화해서 낮(정오)이 되면 꽃을 닫는다고 하네요. 벌써 닫은 녀석이 있네요. 쇠채아재비 - 개화 모습인 지 닫고 있는 모습인 지. 매화마름 군락지 도착! 데크로 이동할 수 있게 해 두었네요. 두근 두근 보입니다! 매화마름 매화마름 - 망원렌즈로도 담아 보고 세모고랭이 매화마름 별꽃 매화마름 - 길가 근처에 있는 녀석은 매크로렌즈로..

전국 팔도 명산 기생 유람기 - 下편 (2018-06-04~05)

하편은 지리산, 설악산입니다. 과연 둘중에 어디를 먼저 가야하나? 텐트가 필요한가? 결과는 텐트는 필요 없고, 설악 먼저, 지리 나중입니다. 설악산과 지리산을 오고 가려면 서울을 경유해야하는 데 그렇게 되면 텐트가 필요 없어지고, 난이도를 봤을 때 지리보다는 설악이 살짝 수월하기에 설악 먼저 지리 나중이 되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06:30 동서울을 출발하여 원통에서 내립니다. 원래 목적지는 장수대인데, 동서울에서 장수대로 바로 끊지 않은 이유는 어차피 하산도 장수대라 이럴경우 장수대에는 매표소가 없기에, 원통에서 미리 2장 끊으려고 고려를 했습니다. 물론 바로 가는 거 보다 원통에서 따로 끊는 게 시내버스로 계산되기에 요금도 살짝 저렴합니다. 버스표를 두장 끊고 시간표도 찰칵! 동서울에서 타고온 버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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