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간 생리현상때문에 잠시 깬것 빼고는 아주 푹~ 잤습니다. 04:00 오늘도 04시 기상 ㅋㅋㅋ 근데 어제 빨리자서 피곤하지는 않아요. 아직 어둠에 묻혀 있어서 재빠르게 텐품 한장! 5시 조금 넘어서 출발하려구요... 정리를 위해서 취사장 전등을 1시간 정도 켜고 철수할때 끕니다. 두둥~ 일명 빈 막걸리통을 활용한 막걸리등 ㅋㅋㅋ 은 개뿔.. 뒤에다 랜턴 ㅣ춰서 뻘짓샷이네요. 05시 어두울때 걷는 거 싫어 하지만, 영암터미널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맘에 글고 여유있게 가려고 추를합니다... 여명이 슬슬.... 월남사지.... 월남사에 견들이 절 보고 막 짖습니다. ㅠㅠ 빨리 갈께 ㅠㅠ 월남사지 삼층석탑,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두둥~ 어쨌거나 저쨌거나 진행... 05:35 오늘의 첫 정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