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더위가 기승하는 7월 이틀간의 시간이 가능하여, 제주로 떠납니다. 일단 예보상으로는 비가 안오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우산 하나 챙겨 줍니다. 7/6) 심야 올빼미(N) 버스를 이용해서 공항에 5시 안되어 도착하여, 6시 15분 항공편으로 제주로 향합니다. 잠시 취침 후 눈을 뜨니 착륙 중. 착륙 하자마자 늘 그렇듯 본능적으로 버스를 타고 제주시버스터미널로 도착 후, 현옥식당으로 향합니다. 이른 시간에 문여는 식당중에 검증된 곳. 자리물회 + 막걸리 버스를 타고 221번 버스를 타고 신풍입구에서 하차합니다. 환승 찬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목적지인 신풍리사무소까지 이동 가능하지만, 2Km 정도는 그냥 걸어 갑니다. 계요등 달개비(닭의장풀) 미꾸리낚시 개머루 애기달맞이꽃 개머루 칸나 기생초 종려나무..